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9/10 00:37:47
Name 김진영
Subject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사상최악의 죽음의 조는 어떤선수로 구성될까요??
msl32강전 대진표를 보고 많은 분들이 사상최악의 조편성이다 라구 말씀들이 많으셨죠...
김택용, 이윤열, 이영호, 최연성....
마재윤선수와 더불어서 현 스타크래프트의 본좌라 볼릴수 있는 김택용...
말이 필요 없는 사상최강의 커리어 이윤열...
단지 한대회에만 나섰을뿐인데, 슬슬 차기테란본좌 소리를 듣고 있는 이영호...
조금 부진은 하지만,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였던 최연성...
충분히 사상최악의 조편성이라 불릴만 하네요...

이조합 말고도 분명 최악의 조편성이 있겠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조편성은 어떤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마재윤, 김택용, 이윤열, 송병구or 이제동...이 4~5명의 조합이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역대 선수포함해서 어떤선수가 조합이 되면 최악의 선수로 조합이 될까요??
워낙 타종족에 대한 스페셜리스트도 많고, 한종족은 미친듯이 잘하는데, 다른 종족이 미친듯이 약한 게이머도 많구요...
그래서 조합을 짠다는거 자체가 워낙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선정하기도 쉽지 않군요....

ps 온게임넷 선수대진표도 은근히 기대가 되는군요....
    죽음의 조가 하나 더 나왓으면 하는 바람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술사
07/09/10 00:41
수정 아이콘
마재윤 김택용 이제동 임요환

사상최고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조합
대호야
07/09/10 00:43
수정 아이콘
저는 명성과 현 상황을 고려 했을때
김택용,마재윤,이윤열,강민
현상황에서 이 4명이 가장 관심을 끌만한 조라고 생각되네요
protoss of hero
07/09/10 00:45
수정 아이콘
흠 ; 난감하지만 이조가 아닐까요
김택용 마재윤 임요환 이영호
호텔선인장
07/09/10 00:47
수정 아이콘
이윤열 마재윤 이영호 진영수 -
07/09/10 00:48
수정 아이콘
김택용 마재윤 이윤열 은 필수고.. 나머지 하나는 아무나 들어와도 충분히 최악이 될 듯;
07/09/10 00:50
수정 아이콘
가장 관심매치는
임요환 마재윤 강민 김택용

최악의 죽음의 조는
마재윤 김택용 이윤열 최연성 정도..
최연성이 부진하긴하지만
왠지 가볍게 못보겠네요 -_-;;
산사춘
07/09/10 00:51
수정 아이콘
현재의 포스로 볼때
마재윤 김택용 이제동 진영수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제동 진영수 대신 송병구를 넣어도 좋을듯 하구요
뭐 케리어를 보았을때는
마재윤 김택용 이윤열 최연성이면 대박일듯
지니-_-V
07/09/10 00: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마재윤 김택용 진영수 이제동

이렇게 한번 보고 싶네요 ^^;
[Oops]Reach
07/09/10 00:51
수정 아이콘
MiracLe//저랑 생각이 같네요. 왠지 김택용 마재윤 이윤열은 필수..ㄷㄷ
지니-_-V
07/09/10 00:51
수정 아이콘
헛 산사춘님.. -_- 저랑 똑같은 생각을;;;
탱크기사
07/09/10 00:54
수정 아이콘
김택용 마재윤 이윤열 송병구 정도...
하지만 마재윤팬으로써
마재윤 김택용 진영수 김준영... 재윤선수가 이조를 3승으로 뚫는다면야...
라이디스
07/09/10 01:0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아니겠지만 시청률과 인기도를 따지면 구 4대천왕들...이랄까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이렇게 조편성되면 주목도는 높을듯..

현재의 포스라면
마재윤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조합 정도겠네요.
친정간금자씨
07/09/10 01:02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올림푸스였을때인가요?? 임요환, 이재훈, 박경락, 이윤열 ...
전 이 네명이 죽음의 조라고 생각되는지...;;
마지막 임요환 vs 이재훈 (feat 용준)의 임팩트가 워낙컸나봐요^^
헤어지지 말자!
07/09/10 01:02
수정 아이콘
올드 선수들에 대한 향수 내지는 그리움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에겐 아직도 올림푸스 A조의 추억이 남아 있어요.
이윤열-임요환-이재훈-박경락
지포스2
07/09/10 01:03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은 마이큐브인가 한게임인가.. B조 아닐까요
강민 홍진호 박정석 조용호 였나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친정간금자씨
07/09/10 01:04
수정 아이콘
헤어지지 말자!님// 오오~ 저랑 비슷한 시간에 적었네요^^ 찌찌봉~
대호야
07/09/10 01:15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윤열,홍진호,박정석,강민,최연성,박성준,마재윤,김택용,진영수,이제동,송병구,김준영,변형태,윤용태,염보성

이 16명이 동시에 같은 리그에서 뛴다면 .. 그야말로 역대 최고와 현존 최강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8강이상은 쉽게 예측이 된다는 아쉬움이 ;;
07/09/10 01:16
수정 아이콘
윗님들 말씀하신 조를 빼면, 전 신한 시즌2 A조도 기억에 남네요. 한동욱 - 오영종 - 전상욱 - 박성준. 그 때 당시 날아다니던 선수들이었죠.. 전 시즌 우승자 한동욱 선수, 김캐리께서 우승을 예측한 전상욱 선수, 언제나 강력한 투신과 부활을 예고했던 사신 등등.. 오영종 선수는 So1 때도 조가 장난 아니었긴 했죠; 오영종 - 최연성 - 홍진호 - 김준영..

현 상황에서 가장 죽음의 조라면... 이윤열, 강민, 김택용, 마재윤, 진영수, 송병구, 이제동, 김준영, 변형태... 이 선수들 중 어느 선수든 4명이 들어가면 죽음의 조가 되지 않을까요^^;;? (다 쓰고 나니 각 종족마다 세 선수씩이 되었네요;)
태엽시계불태
07/09/10 01:16
수정 아이콘
강민 홍진호 조용호 이윤열 이었죠.
The_CyberSrar
07/09/10 01:17
수정 아이콘
본좌 조합 조가 최악입니다
이윤열-최연성-마재윤-김택용(본좌후보) 로 이어지는 조편성이 최강의 관심을 받지 않을까요..
4강 대진이 이 선수들로만 채워진다면 그 스타리그는 흥행돌풍일듯..
엘리수
07/09/10 01:18
수정 아이콘
마재윤-김택용-진영수-이영호..
이영호선수대신에 이성은 선수도 괜찮을 거 같은데 이성은선수가 토스전이 좀 많이 안좋아서;;
현기세로는 이 4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호야
07/09/10 01:23
수정 아이콘
명성을 일체 제외한 현존 가장 강력한 조를 꼽으라면
이제동 선수와 진영수 선수는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고로 마재윤,이제동,진영수,김택용 or 송병구
몽상가저그
07/09/10 01:23
수정 아이콘
현재로써는 마재윤 김택용 이윤열 강민 , 마재윤 김택용 진영수 , 이제동&송병구&김준영^^
올림푸스 A조 이윤열-임요환-이재훈-박경락 , 마이큐브 B조 홍진호-강민-이윤열-조용호 최고였던듯...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지만 듀얼토너먼트에서의 죽음의조도 기억나네요
2004년 한게임 끝나고 박경락-김정민-박용욱-변길섭 당시에 그저ㅜ
2005년 구룡쟁패 듀얼 이윤열-강 민-차재욱-마재윤 여기는 그냥-.-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릴것은 이윤열선수는 언제나 죽음의 조 였죠!
07/09/10 01:41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대단했죠.. 당시 박경락 , 이윤열, 임요환 선수 포스 생각한다면.. 이재훈선수는 테란전 포스가 장난 아니었구요.
07/09/10 01:50
수정 아이콘
현존 최강의 조합 은
진영수, 변형태, 마재윤, 이제동, 김준영, 김택용, 송병구 중 4인을 아무나 뽑으면 될 듯 하네요.
좀더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현실을 약간 반영하여
이윤열 진영수 마재윤 김택용 정도가 될듯 하군요..

그리고 역사상 가장 최악의 조는 윗분들 말씀대로 올림푸스A조와 마이큐브B조가 될듯 합니다...
07/09/10 01:55
수정 아이콘
이번 곰티비A조도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 랭킹에 들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현존최강자, 본좌들, 현재 최고의 상승세를 타는 신예로 구성된 이번 조가 신구 조화가 제대로된 역대 최악의 조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최악의 죽음의 조를 굳이 고르자면. "김택용, 진영수, 마재윤, 송병구" 선수 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타대왕
07/09/10 01:5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김택용 선수는 포스도 좋지만,
천적관계가 있고.


마재윤 선수와 송병구 선수
역시 송병구 선수가 마재윤 선수에게 약하고.


상위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떻게 대결을 펼치든간에

서로간에 명경기들을 만들수있다고 예상되는
(죽음의 조는 직접적인 결과보다 직접 대결을 펼치기전까지
예상이 힘들 정도로 흥미진진해야 한다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호각지세들끼리 붙어야

아무래도 결과 예측이 힘든 최악의 죽음의 조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고로 전

송병구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or 이영호.

굳이 고르자면, 김택용 선수가 나을려나.

이렇게 되면 정말 예상이 힘든 현재 포스로서는 최악의 죽음의 조가 될것 같네요.
MiniAttack
07/09/10 02:10
수정 아이콘
전상욱 안상원 염보성 고인규....

음.... 어떤의미로는 진짜 죽음(?)의 조가 될지도...; (농담입니다..)
07/09/10 02:15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를 기준으로
a조 : 김준영 - 이윤열 - 진영수 - 김택용, b조 : 변형태 - 이영호 - 마재윤 - 이재호
a,b조가 이렇게 나오면 스타리그는 대박인지 쪽박인지......
nameless
07/09/10 02:18
수정 아이콘
MiniAttack님//피식했습니다.하하. 이거 웃으면 혼나는건가요?^^;
졸음 참느라 죽음인 조...인가요...;;

그런데 염보성선수는 그런 성향은 아닌것 같은데요.^^;

최근의 죽음의 조라면 김택용,마재윤,송병구,이제동or진영수선수 일것 같은데
왠지 이제동,진영수선수보단 이윤열,최연성 선수가 들어가야 더 죽음의조 같은건 아마 이름값의 무게감 때문이겠죠?

저는 김택용,마재윤,이윤열,최연성 이 조를 적어 봅니다.
07/09/10 02:33
수정 아이콘
MiniAttack님이 최곱니다!!!!!!!!!!!!
진짜 리얼한 치고박기, 끝날래야 끝나지 않는 테테전의 징글방글쇼!!!!!
아니면 거기에 염보성 선수 대신 이재호 선수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장딴지
07/09/10 02:34
수정 아이콘
이윤열-최연성-마재윤-김택용

MSL이라면 이게 킹왕짱. -_-b
07/09/10 02:55
수정 아이콘
염선생님은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분명히 초중반 컨트롤이나 기세싸움에서는 밀리는 적이 거의 없는데~
테테전 후반만 가면 피니쉬를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뭐 역전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는 하지만
로바로바
07/09/10 03:10
수정 아이콘
이거 나중에 누가 몇표나왔는지 보는것도 재밌겠는데요
저는 오로지 실력만 봤을때
김택용-송병구-마재윤-진영수
가 재미도있고 현존최강의죽음의조같네요
김택용과 송병구의 프로토스본좌싸움도 있겠고
김택용과 마재윤의 천적싸움
김택용과 진영수의 라이벌매치
흠..모두 김택용과 얼키는군요
사상최악
07/09/10 03:15
수정 아이콘
제가 들어가야 죽음의 조입니다...

최근 포스로는 진영수-이제동-김택용-송병구
역대 포스로는 이윤열-최연성-조용호-김택용.
그냥 보고싶은 조는 임요환 -이윤열-마재윤-김택용.
07/09/10 03:55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에는 역대 명성으로 보나 최근 포스로 보나 앞으로의 기대로보나
이번 MSL a조가 최악의 조로 보입니다.
07/09/10 04:37
수정 아이콘
마재윤 - 이윤열 - 이제동 - 김택용
발업까먹은질
07/09/10 07: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
후치아이스
07/09/10 08:02
수정 아이콘
실력에 비해 커리어가 부족한 염보성, 송병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제동, 진영수 정도라면 죽음의 조가 되지 않을까요? ^^(4명 모두 팬이라;;)
라이크
07/09/10 09:38
수정 아이콘
마재윤 김택용 이윤열 + 임요환이 가장 많은 관심을 얻을테고
현재 가장 최악의 조라면 + 진영수선수가 추가되야 할듯싶네요
버관위_스타워
07/09/10 09:42
수정 아이콘
2003마이큐브 스타리그 홍진호-강민-이윤열-조용호
펠릭스~
07/09/10 10:31
수정 아이콘
32강이 아무래도 저에계는 듀얼처럼 느껴져서
역사상 최강의 죽음에 조는 질레트배를 준비했던 듀얼에서 였죠
박정석,박성준,임요환,전상욱 선수가 함께했었는데
다음 조지명식때 박성준 선수는 우승자로 박정석 선수는 준우승자
임요환 선수는 서바이버 우승 전상욱 선수는 WCG 국내예선 1위 통과...

다음 조 지명식때 오히려 놀랐던 조였죠
07/09/10 10:54
수정 아이콘
2000년대 후반~ 2001년 초반에만 해도

김정민 기욤 강도경 임요환 이렇게 조 만들면 대박이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
07/09/10 11:17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를 참고로 말하자면
김준영 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같은 조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07/09/10 11:24
수정 아이콘
hero600님//그렇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카나코
07/09/10 12:08
수정 아이콘
전. 마재윤, 진영수, 송병구, 김택용 정도로 구성 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김준영,변형태,윤용태,이재호 도 죽음조고.

또다른 하나을 양산한다면 이성은,이제동,이영호(T),김택용도 좋고요.
얼굴벙커
07/09/10 12:36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그당시에는 전혀 죽음의 조가 아니었는데 지나보니까 죽음의 조였다라고 생각이 드는건 코카콜라 때
홍진호,조정현,박정석,김정민 조가 있었죠. 홍진호,조정현 2승1패로 진출...박정석,김정민 1승2패 탈락...
결국 홍진호 2위,조정현 3위.
태엽시계불태
07/09/10 12:37
수정 아이콘
지금상태에서는 김택용, 마재윤, 진영수, (송병구 or 이윤열 or 변형태 or 이제동) 정도겠네요.
어릿광대
07/09/10 14:1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으로 구성되면 죽음의 조이면서 천적관계의 조가 될 것 같군요
이러한 조가 성립된다면, 예선방식도 토너먼트보다는 리그방식이 재미있을 듯...
다만...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에게 강한 것은 알겠는데... 딱히 이윤열선수에게 약한지는 잘 모르겠군요
마재윤선수에게 강하고 이윤열선수에게 약한 그런 선수가 김택용선수를 대신해서 포함되어도 재미있는 조가 구성될 듯...
몰라 그런거 업
07/09/10 17:30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보고 싶은 조합은
김준영-김택용-마재윤-테란 중 하나
입니다...

대인배도 강하다! ㅠㅠ
큰나무
07/09/10 17:49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론 마이큐브 B조가 최강이었죠. 사실 올림푸스A조는 그렇게까지 죽음의 조는 아니었죠. 이재훈선수는 테란전스페셜리스트지. 객관적인 우승후보권의 선수로 보긴 그당시로 봐도 생각하기 어려웠죠. 마이큐브 B조는 4명전원이 양대리그 결승진출자입니다.
지니-_-V
07/09/10 18:01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A조는

당대 최강의 테란 2명과
당대 최강의 테란잡이 저그
당대 최강의 테란잡이 토스라는

아주 스토리가 만들어졌다고 해야하나요?

그런의미에서 죽음의조라고..
Enough 0
07/09/10 19:09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A조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아직도 기억 속엔 최고의 죽음의조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마이큐브 B조 역시 Best 였고..
이번 곰TV S3 A조는 경기를 보고 나서 평을 해봐야겠습니다..
너무 기대치가 큰 만큼..명경기가 안 나오면..조금은 실망을 할지도;;
만약 제가 조를 만들게 되면..
마재윤 - 진영수 - 김택용 - 송병구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선수들로..;;)
07/09/10 20:28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A조는 이름값도 이름값이지만 경기하나하나가 정말 퀄러티가 높았죠.
사실 짜여질때는 죽음의조라고 짜여져도 싱거운경기들이 나온적도 많았기에..
올림푸스 A조는 모든경기가 정말 치열하고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이름값을 따져봐도 당대 최고의 테란 임요환,이윤열에 타종족전에 대해선 역시 당대 최강이었던 저그 박경락,
그리고 역시 당대 최강급의 테란전을 지녔고 그랜드슬램 당시의 이윤열의 몇안되는 천적이었던 이재훈..
하지만 그래도 당시의 포스나 이름값으로만 역대최강의 죽음의조를 꼽으라면 저는 홍진호 이윤열 조용호 강민의 마이큐브 B조에...
G.t_FantA
07/09/10 22:17
수정 아이콘
진영수, 이제동, 김준영, 김택용
이정도면 최강의조 소리 듣지 않을까요 +_+;;;
송병구 이윤열 변형태 마재윤 이것도...
공실이
07/09/11 05:04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그놈의 듀얼1라 F조.... 후..
07/09/11 07:16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때의 조는 당시 상황을 아시는 분이라면 단연 최악의 조라고 꼽힐 조였습니다. 이재훈 선수는 저그전이 약점이었기 때문에 우승후보 0순위라고 보기는 힘들었지만 테란전 포스가 당시엔 적수가 없을 정도로 극강이었고, 그때 토스가 굉장히 약세였을 때라 토스 중에서는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였었죠. 경기 양상도 마지막 경기까지 누가 올라갈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다가 토스맵이라는 기요틴에서 대각선이 나왔음에도 임요환 선수가 이재훈 선수를 물리치고 8강에 올라가 임팩트가 컸습니다. 이재훈 선수는 이 시기를 정점으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걸었던 걸로..
07/09/11 09:27
수정 아이콘
공실이님// 혹시... 이윤열, 강민, 마재윤, 차재욱 조를 말씀하시는...? 전 죽음의조 할 때 딱 그때를 떠올렸는데 -_-;
차재욱 선수의 최근 근황을 고려해서 대신에 김택용, 진영수, 이제동 셋 중에 한명만 들어가도...
박하사탕
07/09/11 14:15
수정 아이콘
당장의 포스로만 따지면 김택용 송병구 마재윤 진영수(랭킹 5위권들) 정도겠죠.
이제동 선수는 기세가 무섭지만 토스전이 안 좋아서 밸런스상 그럴듯 하고..
택 - 마재 천적(?), 택 - 영수 불꽃 관계, 택 - 병구 플토 라이벌, 영수 - 마재 불꽃관계, 마재 - 병구 천적(?), 영수 - 병구 WCG 뒷풀이
김준영 선수나 변형태 선수는 아무래도 MSL 리거들이랑은 불꽃 관계(?)가 아니라서 스토리가 잘 안 만들어지고..
적절한 지명도나 흥행을 생각하면 구 4대에서 한 두 명 추가 쯤..
박하사탕
07/09/11 14:16
수정 아이콘
덧붙여 경기 내용까지 감안하면 저도 올림푸스 A조가 쵝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기대감 + 경기 내용 + 물고 물리는 관계까지.
07/09/11 16:10
수정 아이콘
조배치와 경기내용을 감안한다면 역시 최고는 올림푸스A조라 생각됩니다. 마이큐브B조는 시작전엔 대단했지만 조용호 선수가 너무 쉽게 무너져버렸고 경기내용 자체도 올림푸스A조의 치열함/드라마틱한 전개에는 미치지 못했거든요
Adrenalin
07/09/12 14:58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는 마이큐브 B조가, 게임 퀄리티는 올림푸스 A조가 좋았죠. 그 후로 선수들이 실리 위주의 선택과 같은 팀원 회피 현상이 맞물리면서 죽음의 조가 나타나는 빈도수가 상당히 줄어들었죠.
도마뱀
07/09/13 13:24
수정 아이콘
김택용 마재윤 김준영 변형태~ 이렇게 하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047 곰TV MSL 시즌3. 개막전. 선수들의 상대전적 보기. [10] Leeka4040 07/09/12 4040 0
32042 프로리그 후기리그 1주차 일정... [33] forgotteness8244 07/09/11 8244 0
32040 팀 전력 비교차트 [22] 프렐루드8581 07/09/10 8581 0
32038 ☆☆ 주간 PGR 리뷰 - 2007/09/03 ~ 2007/09/09 ☆☆ [5] 메딕아빠5446 07/09/10 5446 0
32037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사상최악의 죽음의 조는 어떤선수로 구성될까요?? [63] 김진영7411 07/09/10 7411 0
32036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4명의 선수. [19] Akira7134 07/09/09 7134 0
32034 이쯤해서 나오는 양대리거 명단. [36] rakorn9412 07/09/09 9412 0
32033 그분은 정말 지지않는 태양과 같습니다. [28] SkPJi9290 07/09/09 9290 0
32032 Bisu Double Upgrade Ver 2.0[정찰 문제 깔금 해결(본문 전면 수정)] [39] ArcanumToss8795 07/09/09 8795 0
32031 와! 정말 오늘 이제동선수의 뮤탈컨트롤은 역대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47] Yes12284 07/09/08 12284 0
32030 지금 올스타전 특별전 광달 해설...... [19] SKY9210375 07/09/08 10375 0
32029 미네랄 핵 감지 툴입니다. [34] ArcanumToss8523 07/09/08 8523 0
32028 강민선수는 정녕 본좌라인에 낄 수 없는 건가요? [139] 하성훈11893 07/09/07 11893 0
32027 여기에는 아직 글이 없었군요... [22] 소현7519 07/09/07 7519 0
32026 아직도 온게임넷이 일방적으로 욕을 먹어야 할까요? [102] 텔레풍켄7912 07/09/07 7912 0
32025 지난 일주일간의 지나친 소란 [66] 信主NISSI6107 07/09/07 6107 0
32023 한동욱선수 이적!! 그리고 한동욱선수.. 온게임넷.. 이명근감독님께. [48] caroboo9168 07/09/07 9168 0
32022 스타에서 순수한 의미의 '종족빠'가 있을까요? [24] 엘리수4235 07/09/07 4235 0
32021 연승차트 - 선수들의 전성기를 한눈에~ [10] 프렐루드5413 07/09/07 5413 0
32020 곰TV 시즌3의 공식맵이 업로드되었습니다. [17] 버서크광기5429 07/09/07 5429 0
32019 안녕하세요? 문근영입니다. [93] 문근영11755 07/09/07 11755 0
32017 곰TV MSL 시즌3. 완성된 조로 보는 16강 종족 비율 보기. [6] Leeka4280 07/09/07 4280 0
32016 이영호(T)선수, 심판의 날이 되겠네요. [76] L8994 07/09/06 89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