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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4 18:27
그의 스타일..
다시 보고 싶군요.. 점점 획일화 되어가는 스타판에.. 그의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다시금 보고 싶네요.. ^^
07/08/14 18:42
참 이렇게보면 팀플이라는 존재가 확실히 1:1 플레이가 주가 되는 스타판에서 필요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팀플이 아무리 재밌어도 개인전만 못하죠. (예전 뒷담화에서 엄옹이 하신 말씀들이 생각나네요)
07/08/14 21:03
맵간 거리가 멀어지고, 자원은 풍족해지고, 상대방의 초반방어 컨트롤은 발달하고...
이런 낭만은 이제 사라지지 않나 싶네요. 아쉬울뿐입니다.
07/08/14 23:36
스프리스 배의 김환중은 가히 충격이었죠. 강민 선수만 도와줬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_-;; (뭐, 그 강민도 결국은 악마에게 졌고, 최종 우승은 당대 최강이라던 괴물이 가져갔으니)
07/08/14 23:41
아...........김환중 선수..........
정작 퓨전해야할 선수는 강민과 박정석이 아니라 김환중+이재훈 선수였어요... 아니 퓨전하지 않더라도 그의 저그전을 다시 한번 보고싶습니다.
07/08/15 00:38
김환중 선수의 경기는 정말 보는 재미가 있었죠. 스프리스 때 저그들 휩쓸고 다닐 때는 정말 멋졌는데.
한 가지 말씀드릴 부분은 김환중 선수는 한빛에서 게임생활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던데 한빛에서 지오로 이적한 것도 아닙니다. 한빛에 입단하기 전부터 게이머 생활을 하고 있었고 실제 한빛에 몸 담고 있었던 시기는 얼마 안 됩니다.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지만 당시 한빛에서 거둘 수 있는 선수의 수에 제한이 있어서 방출 됐다고 하던데 아무튼 한빛에서 나오고 무소속으로 얼마간 있다가 지오팀에 들어갔죠. 그러니까 이적이라고 보긴 무리가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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