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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3 22:31
근데 참 이렇게 되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요?? 어웨이팀은 홈팀에서 나오는 선수를 대비해서 철저한 준비 끝에 노리고 나오는 것일테니 개인전만큼의 준비도 있을 것이고 2Round 때는 1Round 때 홈팀의 반격이 또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하겠네요.
07/07/23 22:32
포스트 시즌은 차라리 비공개로 당일 오픈하는게 더 재밌는것 같군요 ..
위 방식대로 하면 1,3,5경기는 A팀 2,4,6 경기는 B팀이 먼저 오픈시키는것도 가능하고요.
07/07/23 22:54
오 재밌겠습니다ㅎㅎ
축구에서는 홈팀 이점이란게 홈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과 그에 따른 어느정도의 심판 어드밴티지... 그리고 익숙한 경기장 뭐 이런것들인데... 이스포츠인 스타에서는 그런게 힘들므로 저런식으로 홈 & 어웨이 이점을 강제적으로 주는 것도 좋네요. 적어도 맵만 조금 받쳐준다면 동족전은 많이 피할 수 있겠네요 포스트 시즌 때는 공평하게 당일 엔트리 제출하면 되겠네요 ^^ 대신 이번 시즌같이 지오메트리 같은 맵이 있으면 포스트 시즌 때는 또 동족전을 봐야하는 불상사가..;;
07/07/23 23:28
괜챦네요.
안그래도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한팀이 우승하는 모습 자꾸 반복되면 말나올법도한데 (프로야구에 경우 4위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해 여러차례 얘기가 나왔지만 별다른 답이없었죠.) 이런 방식의 어드벤테이지라면 꽤나 괜챦은듯 합니다.
07/07/23 23:41
굿아이디어!!네요. 어웨이팀에 대한 홈팀의 스나이핑도 기대되고.. 예고제를 싫어하는사람들도 좋아할만하구.
약팀이 강팀을 잡기도 용이하겠네요
07/07/23 23:45
저도 이런 비슷한 생각해본 적 있는데요.
제가 가입 대기기간중이던 작년말쯤에 비슷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48&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721 그냥 뭐... 예전에도 이런 의견이 나왔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협회에서 받아줄 지가 문제겠죠.
07/07/23 23:48
같은 종족을 못내게 규정으로 막는것은 반대합니다. 동족전은 없어져야 할 존재는 아니니까요. 저저전의 최강자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아마 저그 엔트리를 보고 테란을 내는 것이 응당 당연한 흐름입니다. 굉장히 신선한 방법이지만, 순위싸움이 치열한 후반기의 1승과 전반기의 1승이 갖는 무게가 다르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07/07/23 23:52
괜찮은 생각 같네요. 2번의 턴을 도는 현 시스템에서는 충분히 적용 가능한 제안이라고 생각되네요.
후반기의 1승이 더 중요하다고 보이기는 하지만, 이런 시스템이라면 전반기의 1승싸움 또한 그 무게감이 더할 것 같군요.
07/07/24 00:43
제가 이글을 포함해서 정말 좋았던 생각들을 pgr에서 많이 봐왔습니다만,
문제는 반영률이 0에 수렴한다는거... 아니, 그냥 0인가 -_-
07/07/24 00:53
저도 5star님과 같은생각입니다. 홈엔어웨이 방식말고도 팀끼리는공개하되 다른시청자들은모르도록 하거나 하튼 여러가지 방법이 피지알이나 스갤 그리고 타커뮤니티에도 많이 나왔으나 실제 반영될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하죠. 홈엔어웨이 방식자체는 크게 찬성이고 다만 포스트시즌에는 천적선수를내보내거나 맵에 유리한종족을내보내는등 상위 팀이 유리할수있으니 한 50%정도만 적용(정규는 2경기 포스트시즌은 3경기)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07/07/24 05:55
이렇게 되면 동족전이 오히려 더 많아 지지 않을까요?
또한 상성이나 맵 상성에 따라 더욱 더 고착화가 될꺼 같기도 하고 ... (홈팀이 유리한 쪽으로 하겠죠) 그것 보다도 더 중요한건 홈&어웨이의 이익 수준을 넘어서 한 7.5:2.5 정도로 홈팀이 유리 하지 않을까 해요. 연습기간도 더 많은데다가 자동 스나이핑이 되니 일방적으로 되서 재미가 반감 되지 않을까요?
07/07/24 07:35
홈앤 어웨이 팀의 구상은 정말 좋은것 같은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어웨이팀이 불리하게 시작하는건...
일단 어웨이팀은 실험적인 엔트리와 예상치못한 선수기용이 상당부분 제한을 받을것 같구요... 정말 최악의 경우 전팀 11승 11패라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동족전이 많아진건 맵으로 해결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지오매트리가 다음시즌에 다시 쓰인다고 가정할때 어웨이팀은 테란이외의 종족으로 승부수를 띄울수있을것이며 홈팀또한 테란이외의 종족으로 승부수를 띄울수있을지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한것 같네요...
07/07/24 11:27
재밌는 제도네요.
다만 홈팀이 당일에 엔트리를 공개하는 건 너무 유리하니까, 어웨이팀은 목요일 공개, 홈팀은 금요일 공개 정도면 좋겠습니다.
07/07/24 15:19
이 방식의 좋은점은 무승부 경기가 나와도 어웨이팀에 어드밴테이지를 주면 재경기 없이 승패를 나눌수도 있겠군요.
물론 어웨이가 승점을 받는 거구요. 승이 3점이라면 어드밴테이지로 승을 따낸 팀은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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