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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2 13:28
신한 시즌3 와 곰tv 리그 에서 말도 안 되는 맵들 에서 테란 다 잡고 특히 양대 4강 목,금 연속 10경기를 다 치뤄내고 양대 결승 간거면 그냥 말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김택용 선수에게 질 줄이야!! 크크크
07/07/22 13:32
최연성 선수의 마무리도 너무...고
이윤열 선수의 마무리도 너무...고 임요환 선수의 마무리도 너무...입니다 내리막길이 아름다워 보이긴 힘들죠 리그 기준이 아닌 년도 기준의 06 마재윤은 역대 최강급입니다...
07/07/22 13:37
대 테란전 승률이 70퍼센트에 못미치지만... 저게다 롱기로템 때문...;
승률로 생각할수없는 그 포스는 최고였죠.
07/07/22 14:03
fields of hope님 // 마재윤 선수의 롱기,리템 승률은 70프로가 넘는데요 오히려 다른 맵에서 승률이 깍였죠
오히려 2006년 초기때 아카디아에서 마카디아라고 불릴만한 경기력을 보여준것 때문에 2006년 초창기땐 자신에게 맞는 소위 맵빨도 조금 받았었죠. 롱기,리템 때문에 테란전 승률 67프로가 나온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7/07/22 14:35
정말 롱기누스, 리버스템플, 데저트 폭스의 트리플 테란맵 콤보 맞고도 살아난 건 말 그대로 기적이었죠...
이런 게이머 다시 나오는 건 거의 기적이라고 보는데,,, 제가 스타 본 이래로 최연성과 함께 압도적이라고 하면 거의 막상막하라고 봅니다. 맵 불문하고 닥치는 대로 이기는 포스면에서요~~
07/07/22 14:47
정말 솔직히 "신"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이윤열 선수와의 결승전때 경기력이 정말 ㅠㅠ)
신이 된지 1주일만에 김택용 선수에 의해 그 자리에서 끌어내려질 줄이야 -_-; 전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면서 그 결승을 봤지만 끝나는순간 택용빠가 되더군요 -_-;
07/07/22 14:48
제가 마재윤선수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암울한 맵에서 그정도 승률을 냈다는 점에 있습니다. 소위 역대 본좌라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이 전성기때 언제 그렇게 불리한 맵에서 싸워본적이나 있습니까?? 끽해야 건틀렛 아방가르드 정도 생각나네요..
07/07/22 15:22
저는 일명 마까입니다만 아직까지는 당대최고수 를 마재윤선수로 봅니다.
예전처럼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기지는 않지만 마재윤 선수 vs ??? 를 했을 때 누구를 데려다 놓아도 저는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7할로 봅니다.
07/07/22 15:57
저 시절로 다시 돌아갈수 없다고 해도
저는 영원히 마재윤선수를 응원합니다. 본자라서 좋아한게 아닙니다.. 응원하다보니 본좌가 되어있더군요.. 저한테 참 많은 즐거움을 준 선수라는 것만으로도 마재윤선수에게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전적을 다시보니..좀 그리운 건 사실이군요.^^:;;;;
07/07/22 15:57
마재윤선수테란전 롱기랑 리템끼고 저정도한게 대단하긴한데..은근히 다른곳에서 많이 진거아닌가요? 제가알기론 롱기,리템둘다 대테란전 1패씩인가밖에 없던걸로..이게더 대단했었죠..롱기에서 밸런스맞춰주는 마본좌 덜덜덜
07/07/22 17:28
리플에 언제나 나오는 다른 선수 까서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끌어올리기는 참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군요. 아직 마재윤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에도 양대 8강인데요 뭐.
07/07/22 18:39
롱기리템 뚫던 모습은 정말 괴물의 모습. 연방의 하얀 녀석급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할말없게 만드는 저그 마재윤......(홍진호 선수가 발할라, 라그나로크를 뚫고 코크배 우승만 했더라면 극악테란맵 뚫기의 최고봉이였건만......)
정말 마재윤이 검증하는 패러독스와 라그나로크를 보고 싶군요.(엄옹이 말했듯 마재윤도 지면 패러독스는 쓰레기 인정 이라고 뒷담화에서 말한 적이있지요) 그래도 마재윤은 그맵에서 선전할것 같습니다.
07/07/22 18:47
장기독재집권에서 내려오기전까지- 3대본좌 테란과의 다전제에서 승리,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진영수, 한동욱, 전상욱등과의 다전제에서
승리.. 테란의 시대를 끝내버린것 하나만으로도 다시 이런선수가 나올수있을까 싶네요. 프로토스야 뭐 김택용선수 전까지는 마재윤앞에서 는 숨도 제대로 못쉴압박감을 느꼈으니..
07/07/22 20:02
모든분들은 마재윤이 극복한 맵을 말할때 롱기/리템 이라고말하시는데 데저트폭스와 알카노이드는 왜 매일언급안하시는지.. 알카노이드조차도 저그가 상당히 테란에게 밀리는맵이였고 데저트폭스는 뭐 환상적인 맵이였죠.. 2006년의 마재윤에게는 깊은경의를 표해야합니다
07/07/22 20:22
네오알카가 테저전이 붕괴된 건 사실이지만 마재윤 선수는 이 맵은 극복하지 못했으니까요. 롱기, 리템이 극복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마 공통맵이라는 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카나 데폭은 버리는 경기를 할 수도 있지만 롱기, 리템은 그게 불가능 하니까요. 데폭에서 진영수 선수와의 경기역시 정말 2006년 테저전 top5에 들만한 경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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