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9 22:01:47
Name 행복한 날들
Subject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가능팀 정리
오늘 경기결과로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일단 르까프와 STX의 포스트시즌 진출확률이 많이 올라갔고
잘못하면 삼성전자가 1위에서 밀릴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MBC 게임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7월 9일 월요일 현재 순위입니다.(포스트시즌 진출가능팀만 정리했습니다.)

1위 삼성전자 칸 15승5패 +17 <포스트시즌 확정>
2위 르까프 오즈 13승7패 +13
3위 STX SouL 13승7패 +10
4위 MBC게임 히어로 13승8패 +16 <포스트시즌 확정>
5위 온게임넷 스파키즈 11승9패 +3

☆ 삼성전자 칸
1. 남은경기
  - 7월 15일 CJ엔투스
  - 7월 17일 STX Soul
2. 경우의 수
  - 포스트시즌 확정
  - CJ엔투스 OR STX Soul 경기 승리시 무조건 1위 확정
  - 남은경기 전패일 경우 르까프 오즈와 STX Soul과의 득실차에 따라 순위 결정(르까프 오즈, STX Soul 남은경기 전승시)

☆ 르까프 오즈
1. 남은경기
  - 7월 11일 공군 에이스
  - 7월 17일 온게임넷 스파키즈  
2. 경우의 수
  - 1위는 하려면 일단 2경기 모두 승리하고 삼성전자와의 득실차에 따라 순위결정
  - 2경기중 1승시 포스트시즌 확정

☆ STX Soul
1. 남은경기
  - 7월 11일 팬택 EX
  - 7월 17일 삼성전자 칸
2. 경우의 수
  - 1위는 하려면 일단 2경기 모두 승리하고 삼성전자와의 득실차에 따라 순위결정
  - 2경기중 1승시 포스트시즌 확정

☆ MBC게임
1. 남은경기
  - 7월 15일 온게임넷 스파키즈
2. 경우의 수
  - 포스트시즌 확정
  -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승리시 르까프 오즈와 STX Soul의 경기결과에 따라 최대 2위 최하 4위 가능

☆ 온게임넷 스파키즈
1. 남은경기
  - 7월 15일 MBC게임
  - 7월 17일 르까프 오즈
2. 경우의 수
  - 남은 2경기 승리시(최대득실로 +6) 르까프, STX 두팀중 한팀이라도 2패시 2패한 팀과 득실차 계산

PS> 수정할 부분 있으면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09 22:07
수정 아이콘
사실상 오늘 결과로 포스트시즌 진출팀 4개는 거의 확정이 되어버렸고. 그저 저 4개팀의 광안리, 플옵직행. 을 놓고 벌이는 남은 진행 정도만 남았네요.

너무 순위가 빨리 갈려버려서 아쉽습니다.

2005년 후기리그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2006년처럼 턴이 짧은게 끝까지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더군요.
처음느낌
07/07/09 22:12
수정 아이콘
CJ가 포스트시즌에 없는 사상 두번째 프로리그네요....
달려라투신아~
07/07/09 22:26
수정 아이콘
기적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직 온게임넷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 ^;
07/07/09 22:29
수정 아이콘
보기 편하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르까프는 7/17 온게임넷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온게임넷과 서로 성적이 맞물리게 되므로,
STX와 달리 포스트시즌 자력진출(온게임넷이 MBC에 3:0으로 승리할 경우를 가정해야겠지요) cutline은 1승보다 낮습니다.

남은 경기 승패와 관계 없이,
[(공군전에서 따낸 세트수) +
(온게임넷전에서 따낸 세트수) × 2
]
> 2 인 경우 자력진출입니다.
ex1) 공군전에서 0:3으로 패하더라도 온게임넷전에서 2세트만 따내면 자력진출, 1세트만 따내면 최소한 단판순위결정전 확보.
ex2) 공군전에서 1:3으로 패하더라도 온게임넷전에서 1세트만 따내면 자력진출.
ex3) 공군전에서 2:3으로 패하면 최소한 단판순위결정전 확보.
카잣-둠
07/07/10 08:22
수정 아이콘
르까프 팬으로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정리해주신 행복한 날들님, 은별님 감사합니다.
마술피리
07/07/10 08:34
수정 아이콘
11일 르까프와 STX가 둘다 승리하면 마지막주까지 가지 않고 4팀이 확정되는군요. 그러면 마지막주는 1-4위의 순위결정전이 됩니다. (아직 그 어느팀도 순위가 결정되지 않았지요. MBC게임이 1위를 할수없다는 것만 확정)
11일 어느팀이든 지는 팀은 MBC게임과 순위를 뒤바꾸게 됩니다. 두팀다 지면, MBC게임이 2위로 올라서네요.

*르까프의 탈락 시나리오 (아래 세가지 모두 만족시)
1. 온게임넷이 잔여 2경기 모두 압도적으로 이긴다 (세트득실 +5 혹은 +6).
2. 르까프는 잔여 2경기 허무하게 진다 (세트득실 -5 혹은 -6).
3. STX는 잔여 2경기 한경기라도 이기거나(득실 무관), 모두 지더라도 접전을 벌인다 (세트득실 -2)

*STX의 탈락 시나리오 (아래 모두 만족시)
1. 온게임넷이 잔여 2경기 모두 이긴다
2. STX는 잔여 2경기 진다.
3. 르까프는 잔여 2경기 한경기라도 이기거나(득실 무관), 모두 지더라도 접전을 벌인다
4. STX가 아쉽게 2경기 (2:3패, 2:3패) 졌어도, 온게임넷이 (3:0승, 3:0승)이면 온게임넷에 밀린다
5. STX가 2경기 완패(0:3패, 0:3패) 하면, 온게임넷이 신승이어도(3:2승, 3:2승) 온게임넷에 밀린다

*온게임넷의 탈락 시나리오
1. 그냥 그럭저럭 흘러가면 탈락한다.
the hive
07/07/10 09:55
수정 아이콘
그럭저럭 ㅠㅠㅠㅠ
하얀조약돌
07/07/10 11:18
수정 아이콘
CJ 의 없는 포스트시즌은 어느팀이 올라와도.. 어느팀이 우승해도.. 그저... 흑흑.................ㅠ.ㅠ
최종병기그분
07/07/10 16:52
수정 아이콘
소울...
그들의 눈물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꼭 올라가서 보란듯이 우승을 차지했으면 합니다!
Fabolous
07/07/11 10:43
수정 아이콘
최종병기그분님// 그때 눈물을 흘렸던 한승엽, 박상익 선수 는 이미 stx soul이 아니라서..... 옛날 저그명가 soul과 지금의 stx soul은 이미지가 많이 다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37 포모스 펌] 개인리그의 소멸 -by 김연우 [165] 不平分子 FELIX11807 07/07/11 11807 0
31436 각종버그와 돌발상황.. 도대체 대처는 어떻게? [32] Yes4673 07/07/11 4673 0
31435 르까프 OZ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합니다!! [6] JuVinT4083 07/07/11 4083 0
31434 이제동의 드론버그. [106] SKY928630 07/07/11 8630 0
31433 [수정]곰티비배 2차 MSL 결승전 예고 [17] zenith3828 07/07/11 3828 0
31432 무승부경기는 무승부로 하자. [21] 信主NISSI5193 07/07/11 5193 0
31430 이기는것. 그것을 이뤄내는 이스트로. [11] 信主NISSI5049 07/07/10 5049 0
31427 3세대 저그. 3명의 저그의 3햇. 그리고 3가지 스타일의 3가지 테란전과 3가지 파해법. [45] Leeka5861 07/07/10 5861 0
31426 5년여간의 MSL의 스토리 메이커 - 강 민 - 괴물, 그리고 유보트 - [25] 리콜한방4286 07/07/10 4286 0
31424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28] 까리4161 07/07/10 4161 0
31423 [워3]장재호선수에 이은 또다은 억대 연봉자 등장 [14] NeverMind6033 07/07/10 6033 0
31422 3.3혁명의 진정한 의미. [40] 不平分子 FELIX9948 07/07/10 9948 0
31421 프로토스는 마재윤을 이길수 없다. 단 한명을 제외하고는. [40] Leeka11038 07/07/09 11038 0
31420 삼성칸, 일정에 대한 항변 [23] 엑스칼리버5971 07/07/09 5971 0
31419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가능팀 정리 [10] 행복한 날들4064 07/07/09 4064 0
31418 박명수... 이제 그를 개인리그에서 보고 싶다. [10] 박지완3988 07/07/09 3988 0
31417 끝나지 않은 MBCGAME HERO의 시대. [23] Leeka4878 07/07/09 4878 0
31416 [카운터스트라이크] PGS, TEAM NOA 꺾고 ESWC 우승. [14] 루미너스4082 07/07/09 4082 0
31413 5년여간의 MSL의 스토리 메이커 - 강 민 - 2003 강 민- [9] 리콜한방4389 07/07/08 4389 0
31411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가능팀 정리 [21] 행복한 날들5636 07/07/08 5636 0
31410 대기만성형. 변형태. 드디어 완성을 눈앞에 두고. [24] Leeka5648 07/07/08 5648 0
31409 [게임계 이야기] 'EZ2DJ', 비트매니아 표절 판결. EZ2DJ 제품 폐기 명령 [44] The xian8547 07/07/08 8547 0
31408 팀리그와 프로리그, 이렇게 혼용하면 어떨까?? [15] Artstorm4097 07/07/08 40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