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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5 20:26
승리는 좋았지만~ 솔직히 오늘의 포스로 만약 4강 이상에서 마재윤, 김준영 선수와 만나게 된다면 쉽지 않겠는데요. 셔틀 활용이 조금 빨랏다면 조금 더 손쉽게 승리할수 있었을듯 합니다. 우승 하자구요 영웅 ㅠ
07/06/15 20:30
다행히 8강은 일단 테란 아니면 토스... 하지만 요즘 박정석 선수 토토전 믿을 게 못 되어서...ㄱ-; 그냥 이영호 선수 아닌 테란 만납시다.[진영수 선수 밖에 없는데... -_-;?]
07/06/15 20:33
1위로 올라가서 8강에서 저그를 피한다는게 다행이네요.
4강이나 결승에서 저그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람니다. 초반 히드라 막았을 때 7시만 다크나 템플러로 견제를 해주면 필승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반땅싸움으로 가서 재경기 가나 생각했죠. 다행히 저그의 공격을 스톰과 간간히 있는 리버가 잘 막아주고 박정석 선수 견제를 시작하면서 7시 하템견제와 다템대박 그리고 확장성공으로 힘들게 올라갔네요. 박정석 선수 신한은행 스폰이 물러가니 힘을 내는군요. 프로리그 개인전을 봐도 그렇고 박정석 선수 신한은행과 궁합이 안 좋은거 같네요.
07/06/15 20:41
음....박정석선수의 팬이지만 이번 경기는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 화끈한 테란전 두 경기를 보다가 저그전을 보니 답답하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8강에서 송병구선수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송병구선수를 잡는다면 개인적인 복수도 하고 요즘 기세좋은 송선수를 잡음으로서 부활의 신호탄을 완벽하게 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07/06/15 20:43
게임은 재밌었습니다. 둘 모두 뭔가 부족함이 절묘하게 맞물렸기에 그랬던 것
같긴 합니다만;; 박정석 선수 어쨌든 저그를 이겼다는 것만으로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2위한 선수들도 장난이 아니라는거;
07/06/15 20:47
역시 힘겹게 올라가야 영웅이죠..불현듯 홍진호 선수와의 4강전 생각이 나서 약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다시한번 영광을~~~
07/06/15 20:52
박정석 선수는 왜 항상 힘든 경기를...
꽤 좋았던 상황이 있었는데 말이죠.. 저그가 맘먹고 테크 올리는동안 (아드레날린 -_-;;) 1시에 캐논낭비가 너무 심했음.
07/06/15 20:54
박정석 선수 경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뭐랄까 유연함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딱딱하고 경직된 플레이를 한다는 생각. 자신이 초반에 유리했기에 자원먹고 꾸준히 압박해주면 된다고 생각했을 지 모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07/06/15 20:56
김준영선수야....예전에 극도의 슬럼프시절에 WCG예선에서 2:1로 잡은 경험도 있고하니 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재윤선수를 만난다면 지금 상태로는 떡실신 예약이라고 봅니다. 제발 좀 극복해주세요....
07/06/15 21:02
보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앞마당 넥서스 위치를 잘못 지었던 거네요.
셔틀 견제도 그렇고 아쉬움은 많은 경기였지만, 앞으로의 멋진 모습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생각하겠습니다. =_=
07/06/15 21:03
인터뷰 보니 자잘한 실수가 좀 있었던것 같네요...
사실 넥서스 위치나 옵저버 같은 경우는 정말 순간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토스 입장에선... 워쨌든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해서 보완만 된다면 결승까지도 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07/06/15 21:29
박정석 선수의 8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승리하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셔틀 견제도 진작에 했어야 했고 멀티먹는 타이밍도 좀 늦었고 물량도 좀 적어보였습니다. 물론 저그전 압살포스를 뽐내는 비수의 저그전을 보면서 제 눈이 높아진 탓이겠지만 8강에서 송병구선수잡더라도 4강에서 마재윤선수 만나면 오늘 경기력으론 힘들어보입니다. 중요한 순간에 기적같이 한계를 뛰어넘는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시즌 우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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