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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4 14:48
마재윤 선수가 장육선수와 권수현선수의 답답한 플레이를 보다못해. 이것들아 나 하는것 좀 봐라. 하는 심정으로 자진해서 출전했을것 같은 생각이 왜 들까요..^^
07/06/14 15:01
1. 괴신(괴물+투신)조합인가요;;; 스타계에서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가 한팀이라니....충격과 공포입니다.
2. 마재윤 선수 팀플기용은 좋아보이네요. 팀플이 무너지면 안된다는걸 에스케이가 온몸으로 보여주고있죠;; 개인정 1승카드라고는 하지만 팀플에서 1승거두면 되는거 아닙니까 ^-^ 5. 근데 소울이 정말 머리가 좋아요... 밑에 글에도 리플달긴했지만 저그가 많은 공군팀에 올테란 내보내는건 좋아보입니다. 성학승선수가 요즘 연패이기도 하고 임요환 선수말고는 팀에 마땅히 테란 상대할 선수가 없네요. (김환중 선수는 아무래도 팀플 위주고, 이재훈 선수는 상황상 좀... 이번주는 마음 추스리시는게 시급할듯)
07/06/14 15:23
삼성으 저그라인은 글쎄.. 왠지 케텝한테 질지도 모른다는;;;
스갤서는 박성준 선수가 안나와서 삼성이 연전연승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더라구요 ^^
07/06/14 15:25
태클하나 걸겠습니다.
저그라인마저 살아나서 진정한 2007년 최강의 팀으로 거듭날것인가? -> 노노....이미 삼성칸은 2007년 최강의팀이죠-_-b
07/06/14 15:44
만약 CJ.. 믿었던 마재윤 팀플까지 2연패 해버리면..진짜 난감해 지겠내요.. 마재윤까지 진다면... 다음에서 결국 마재윤.박영민 조합까지 나와야 하나;; 에휴
07/06/14 16:03
이제 고작 세 번째 출전인데 엄청난 관심의 홍진호 선수... 그러니까 이기세요+_+[개인적으로 삼성, 한빛 팀플에 임재덕 선수가 가려져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한 번 제대로 붙을 수 있겠군요, 한빛에.]
07/06/14 16:04
윤종민고인규 조합이 호흡이 좋다고 해도 우산국에 국한되어있으며, 그 외에 딱 한번 망월에 나와 이겼을 뿐 이후 한번도 호흡을 맞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보면 낙관할 수 만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계속 그 조합을 쓰기엔 고인규 선수가 팀내 개인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고요. 송호영 선수가 이번 6월 로스터에 빠지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다음 엔트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윤종민 고인규 조합은 CJ전을 대비한 미봉책 내지는 돌려막기식 중에 우연히 걸려든 것일수도 있다 이거죠.
그나마 희망을 두자면 고인규 선수가 이건준 선수와 호흡을 맞췄을 때 1승을 했다는 건데, 그나마도 이건준 선수의 공이 더 컸으니, 역시 낙관하기 어렵네요. 흑.
07/06/14 16:10
KnightBaran.K//"진정한" 이 붙어서 더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그라인마저 살아나면 그나마 "저그라인 약하다" 고 비판하던 목소리들도 싹 수그라들거 같고...뭐 답이 없죠..낄낄
07/06/14 16:35
고인규윤종민선수 팀플감각있는선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무리 우산국에서만 잘한다고해도 기본실력이 있으니깐 잘하는거니깐요..
그나저나 이건준선수 어느정도는 하던데.. 주훈감독의 신뢰를 못받는듯
07/06/14 16:41
괴신 조합.. 덜덜..
하지만... 웬지 느낌이 잘 안맞을거 같기도 한데요... 개인전/팀플전 둘다 잘하는 선수도 드물기도 했고.. 개인전에서 잘 한다고는 해도.. 팀플이 맞는것도 드물기도 했고.. 하여간 기대치는 무지하게 상승된듯.. 팀플과 개인전.. 모든 게임이 다 기대됩니다.
07/06/14 16:53
미라클신화님//윤종민선수는 얼마전에 나와서 전만 못한 감각을 보여줬던고로 괜찮을까. 하고 우려를 하게 만들었고(그것도 두번이나!) 이건준 선수는 정말 말 그대로 아쉬워요. 개인전에서도 나쁘지 않고(레퀴엠에서 박정석 선수 상대로 정말 침착하게 플레이하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는데 말이죠.) 팀플레이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왜 T1은 이건준 선수를 이번 로스터에서 뺐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송호영 선수도 고인규 선수의 뒤를 이어 팀플레이->개인전 수순을 밟을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빠졌고. 팀내 결정전보다 방송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좀 더 중요시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어째 반대로 가고 있는 거 같아요.
07/06/14 17:59
Woo~쯔님// 강민 vs 박성준 포르테 대첩은 강민선수의 수비형플토가 운영싸움에서 밀려서 졌던 첫 경기였던걸로 기억해요.... 그 경기도 미칠듯한 명경기였죠.. - -b
07/06/14 20:03
고고~님// 네. 삼성의 박성준 선수였죠... 멀티가 3군데가 넘는데도 자원이 미네랄 600을 넘지 않는 엄청난 회전력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07/06/14 22:50
박성준 선수가 강민선수의 에이스 결정전 연승을 끊고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때부터 슬슬 삼성이 케텝 천적으로 등장했지요. 플옵 4:0 스윕에 3:0스윕도 자주 나오고, 올해 케텝이 겨우 에결에서 이겼는데 하필 지오메트리에서의 저테전이죠.
아무튼 삼성은 1회전의 패배를 이번에 갚아야죠.. 그나저나 티원 엔트리에 박용욱 선수와 김성제 선수는 보이질 않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플옵에서의 미칠듯한 포스도 이제 정녕 옛말입니까. 팀내랭킹전도 못 뚫게 되버린건지... 한승엽 선수는 자꾸 제가 좋아하는 선수와 경기를 하네요. 한승엽 선수도 선전을 기원합니다.
07/06/15 09:47
박태민 선수는 오리지널 포르테였고 삼성 박성준 선수는 네오 포르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게 결정적인 이유가... 박태민 선수 때의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네오 포르테에는 6시 쪽에 언덕이 없어서 박태민 선수 때처럼 캐리어로 멀티 견제가 원활하지 않았었죠. 그래서 결국 엄청난 자원전 끝에 박성준 선수가 결국 멀티를 지키며 가져갔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 경기가 강민 선수의 에이스 결정전 연승에 제동을 걸었던 경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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