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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4 18:02
사실이라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네요.
작년 우승자가 프랑스 까지 자비로 가야 한다니...어이가 없네요. 아주 막나가는군요. 중계권은 로또 탄 돈으로 따겠다고 한건가.
07/06/14 18:05
대행사는 말그대로 대행하는 게 일 아닌가요? 회사가 부채를 안더라도 가기로한 선수를 보내는게 대행사의 일이죠. 지들 돈없다고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거예요. 신고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07/06/14 18:21
솔직히 이경우는 능력없는 대행사를 선발한 쪽의 문제도 크죠. 역량이 안된다면 선발한 쪽에서 책임을 지고 이행한 후에 IEG에 불이익을 줘야죠.
07/06/14 18:25
작년 우승 시드를 받은 노재욱 선수가 자비를 들여서 대회에 참가하는 사태가 발생하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거기다 ESWC측에서 준 대회 티켓이 노재욱 선수 제외하고 두장이라는 건 http://www.ESWC.com/2007/index.php?c=games&d=w3 여기 가보면 알 수 있는데, 왜 IEG에서는 2장을 1장으로 줄인 것인지. 예선 2위였던 선수가 나가서 우승할 지도 모르는 일인데요.
07/06/14 18:28
에잉 고약한 심보로군요 아주 짜증이 납니다. 뭐하자는 짓인지
이제 살아나는 워3열기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작정한겁니까? 솔직히 말해서 세계대회 16강에 우리나라 선수만 절반을 채워도 최고의 수준높은 경기가 나올수 있지만 그놈의 참가인원수 때문에 세계대회우승만큼이나 힘든 대표 선발전을 치루는데.... 그 어려운 자리를 차지하더라도 나갈수가 없게만들다니오... 아 분통이 터집니다.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07/06/14 18:30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WCG 2007쪽은 3명 선발입니다. 작년 2006년에 두 명으로 줄어들어버려 너무나도 안타까웠었는데 올해 다시 세 명 뽑는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 참고로 이때 노재욱 선수가 3위를 차지했었습니다.
07/06/14 18:42
소주나 사커...혹은 린이나 포브중 한명은 무능한 IEG때문에 피보게 생겼네요. 게다가 디펜딩 챔피언이 자비로 프랑스까지...어이구...ㅡㅡ;
07/06/14 20:07
이게 사실이라면.....전대회 우승자가 자비로 경기장에 가야하고 부여된 진출권을 비용 문제라면서 줄이는 행위.....
이런 뭐같은 행태를 보이면서 E스포츠 종주국, 세계 E스포츠의 성장모델 운운 외친단 말입니까.
07/06/14 20:51
전대회우승자 노재욱에게 사비로 가란 ieg의 생각은 정말...
돈없으면 예선2위도 사비로 가라고하지 티켓한장 취소까지...정말 이해하려해도 할수가 없네요
07/06/14 21:01
확실한 이야기 같습니다. 워3 선수들과 관련자들은 이미 다 아는 이야기 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워겔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이런 상황을 IEG는 지난주에 겨우 노재욱 선수에게 통보 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노재욱 선수나 팀은 당연히 IEG가 내는것으로 알고 있었구요. 아니 내지 못하면 미리 미리 알려줘서 준비를 하게 하던가, 만일 노재욱 선수가 아니라 돈이 없는 선수 였다면 그럼 그선수는 디펜딩챔피언이면서도 돈이 없어서 올해 대회에 참가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었다는 겁니다...--;;
정말 이 이야기는 세계 커뮤니티에 다 알려서 이런 행위를 하는 이스포츠 판에서 이런 행위를 하는 기업을 원천적으로 없애야 합니다. 아 정말...후....이게 어디가 이스포츠의 발전이란 말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07/06/14 21:09
eswc 주관하는 측에서는 경비하나 못대는, 즉 200만원도 없는 ieg에 무슨 이유로 대행권한을 주었는지.....쯧쯧쯧..이건 거의 사기수준이군요.
07/06/14 21:18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진짜..
이건 한국 대행을 떠나서 eswc 본부측에 정식으로 확인요청을 하는편이 일 해결에 더욱 빠를것 같습니다. 이건 뭐 하자는 플레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_-
07/06/14 21:51
Gplex_kimbilly님// 그렇군요 제가 흥분한 나머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글을 써버렸네요 열심히 결승 준비하시는 팀 이스트로와 루나틱 하이팀에게 제가 잘못을 했군요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07/06/14 21:53
지금 ESWC 2007 한국 대표 선발전 현장에 있는 선수에게 어떤 분이 문의를 한 결과
노재욱 선수 자동 출전 / 대표 선발전 1위는 전액 지원 / 대표 선발전 2위는 자비 부담 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arcraft&no=227036
07/06/14 22:18
Gplex_kimbilly님// 노재욱 선수는 당연 자동출전입니다. 전녀도 챔피언이니까요.--;; 문제는 노재욱 선수도 자비부담으로 가야 합니다. 현장에 있는 선수에게 다시 한번 물어봐 주세요.
07/06/14 22:20
Gplex_kimbilly님//
아, 직접 문의하신게 아니었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봣습니다. 그분에게 다시 문의해 달라고 해주실수 있을까요? 노재욱 선수 이번에 자비부담 맞다고 했거든요.
07/06/14 22:27
이제 이글 삭제하실 때가..
원래 ESWC가 자국예선 1위만 돈 대주고 2위 이하는 자비참가였다고 합니다 한국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가요 요즘엔 그래서 각국에서 대행사들이 점점 손을 떼고 있다고 하더군요 IEG는 별 잘못 없는 거 같습니다
07/06/14 22:31
Cherry님// 왜 삭제를 해야 하는건가요? 1위돈대주고 2위이하 자비 참가까지는 그렇다 치지만 왜 디펜딩 챔피언까지 자비로 가야 하는건가요? 그럼 지금까지 전세계의 모든 디펜딩챔피언은 전부 자비였었나요?
07/06/15 00:08
전 대회 우승자의 경비를 누가 주어야 되는가. 그게 문제군요.
생각해보면 eswc 주최측에서 노재욱 선수에게 경비를 지원해야 할 듯 합니다. ieg는 예선 1위의 경비지원만으로 대행사의 임무를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Cherry님//의 댓글을 봤을 때요. 노재욱선수는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는거지 한국대표 자격으로로 출전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eswc와 ieg의 한국예선 계약서에 전 대회 우승자에 관한 언급이 없으면, ieg의 책임이 없는 거 같습니다. 글의 내용이 확실한 사실 확인도 없이 단정적으로 ieg를 비난하는 것 같군요. 제목도 자극적이고.
07/06/15 00:44
뺑덕어멈님// 글쎄요, 그렇다면 처음부터 노재욱선수에게 통보를 했어야 맞는 말이겠죠. 뺑덕어멈님 말씀대로 계약서에 그런 내용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노재욱 선수에게 통보를 하고 우린 책임이 없으니 방법을 찾으라고 해야 했을 것 같은데요...
1. 만일 계약서에 그런내용이 없었다면 IEG는 처음부터 자신들이 책임질 필요가 없었다는걸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노재욱 선수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서 준비를 시키는게 자국 선수를 보호하는 게 아닌가요? 각 국가별 대행사가 따로 있는 이유가 무언가요? 그냥 돈이 될지도 모르니 돈벌 거리를 한번 찾아볼까?? 하는게 국가별 대행사가 하는 일의 전부 인가요? 해외나가면 모두 애국자라 했습니다. 자국선수를 보호하는 일이 가장큰 원칙이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일 IEG가 사전에 알고도 미리 통고를 안했다면 IEG는 선수보호에 대한의식은 손톱만큼도 없다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2. 만일 IEG도 그사실을 몰랐었다면 (계약서에는 분명 책임소재 여부가 없었겠죠. 있었다면 책임을 안졌을리 없었을 테니) 왜 미리 그런 사실들을 파악하지 않은 건가요? 그냥 노재욱 선수가 돈을 어디서 하던 말든 내 알바 아니다라는 의식의 발로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행동 아닙니까? 대행사라면 당연히 이런 모든 상황들에 대해 미리미리 조사를 해서 선수에게 미리 통고를 하고 미리미리 선수가 준비를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곳도 아니고 이스트로 라는 팀을 운영하고 있는곳이 선수에 대한 보호 의식이 이리도 없을수 있는게...어떤 말로 정당화 될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07/06/15 00:55
결국 어떻게 생각해도 IEG의 무책임에 의한 횡포로밖에 안보인다는 겁니다.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IEG가 정식으로 해명글을 낼거라 생각합니다. 전후 사정이 어찌되었는지 명확하게 해명한다면 어디의 누가 가장큰 책임이 있었는지 알수 있게 되겠죠.
07/06/15 01:14
바람님//ieg가 일찍 노재욱 선수에게 통보를 해야 되는데 뒤늦게 통보를 했다는건 F&S님의 댓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선수에 대한 배려면에서 ieg가 잘못했습니다. 한국예선의 대행사라면 그런 정도의 일을 했었어야 했죠. 하지만 그 정도의 잘못이 '횡포'라고 표현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swc측과 ieg사이의 대화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ieg가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숨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모르고 잇다가 노재욱선수 측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사실 확인을 했겠죠. ieg는 eswc측이 노재욱 선수의 경비지원을 했을꺼라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제가 알기로는 국내선수의 메이져 국제대회 워3우승은 처음으로 알고있으니 선례가 없지 않습니까? 머 외국의 사례까지 조사해서 조취를 했어야 한다고 하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또한 글의 내용이 ieg가 노재욱선수에게 경비를 지원 안하는게 너무나 크나큰 잘못이며, 마땅히 경비를 지원했어야 된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경비지원 문제에 대해선 ieg의 잘못은 없는거 같다는 의견을 댓글로 제시를 했습니다. 게다가 글은 예선을 통해 2명을 뽑아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 1명으로 줄어들었다는 잘못된 정보를 담고 있고 마치 ieg가 중계권 따낼 몇억은 있으면서 노재욱선수 경비 200만원도 없는 회사로 표현 되어 있습니다. 글쓴분이 노재욱선수의 처지를 듣고 흥분해서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지 않고 wrie버튼을 누르신것 같습니다. 비판은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오해를 부르고, 어떤 측 피해를 가져옵니다.
07/06/15 01:45
뺑덕어멈님// 글쓴이 입니다 제가 시험공부를 하는 동안 국가 대표 참가자는 3명이라는 게 밝혀 졌군요 박준선수와 이성덕 선수 모두 본선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쁨니다
하여간 제가 조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었네요... 워갤에선 며칠전부터 이런 이야기가 돌아 다녔습니다 어느 오프모임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사이에서 노재욱선수가 자비로 프랑스로 가야 한다더라 그리고 본선에 출전하는건 노재욱 선수와 예선 우승자뿐이라더라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오늘 4강경기가 끝나기까지 이사항들에 대해 정확히 해명된 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에 8강전경기하던 쯤해서는 이성덕선수가 이 이야기들이 사실이라고 하더라 라는 이야기 까지 나왔었죠... 관계자나 관련된 분들을 알턱이 없는 저같은 사람으로썬 이런 소문들이 사실이라는 확신이 설만한 그런 정황이였습니다 하여간 제 잘못된 정보에 대한 변명일 뿐이겠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노재욱선수의 경비문제는 이미 조대희선수의 eswc우승의 전례가 있는 만큼 노재욱선수가 이 문제에 대해 저번주까지 몰랐다라는 것은 올해에 무언가 바뀐 점이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노재욱선수가 조대희선수와 잘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그루비 선수나 전 대회 챔피언들하고도 잘 모르는 사이는 아닐테니까요... 하여간 노재욱 선수 문제와 이런저런 소문들만 무성한 가운데 주최측인 ieg에선 별다른 발표도 없는 상태입니다... eswc는 워3계에서 wcg와 합꼐 양대 메이져대회라 불리는 곳입니다 그만큼 큰대회의 일를 처리하는 곳이라면 이런 잡음이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횡포라는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되지 않습니다
07/06/15 17:25
ESWC예선 진행을 하고 계신 나겜의 말형제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 로동무도 지원 받고, 이제 예선 결승에서 200만원빵만 하면 되는 거에요" 랍니다 즉, 2위만 자비로 가면 되는 것이며 IEG측에서 돈이 없어서 본선 시드를 한장만 샀다느니, 우승자에게 자비로 가라고 했다느니 했다는 소리는 저어어어언부 근거없는 루머였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생각해보면 노재욱선수도 내가 자비로 간다. 고 말한 적도 글 쓴적도 없었습니다 있다면 워갤에 "안녕하세요 노재욱입니다. 저 자비로 갑니다." 내용 : 명설리.. 뭐 이런 낙시정도? 누군지 모를 1인이 잘못되고 왜곡된 정보를 물어왔고 그것으로 인해 한국의 모든 워3인들이 펄떡 낚였다는 것이죠. 정리하고 보니 IEG는 별로.. 아니 하나도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해명이 늦다는 것도 IEG 직원들이 워갤이나 피지알을 꼭 하라는 법도 없는 거고.. 팬들이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죠. IEG측의 횡포는.. 글쎄요.. ESWC가 막장대회라면 막장대회인 거지.. 세상에.. 중국에서 언제 열렸는지도 모르는 듣보잡대회도 차비에 숙식정도는 제공하는데, 세계적이라는 표현이 붙는 세계 2대게임축제라는 곳에서 1.각국에 배정한 대회본선 시드 돈받고 팔고 2.예선 2위이하는 자비로 오라고 하고.. 이건 뭐.. 이러니까 WCG에게.. 흠, 흠..
07/06/15 19:49
저분의 말씀이 맞을 겁니다. "카린" 저분 현재 모 팀의 수습으로 계신분이세요. 다들알고 계시는 유명 팀입니다. 확인되지 않는 낙시글같은거 올리실수가 없는 분이죠...--;;
07/06/15 21:19
지금 나이스겜티비 스튜디오 입니다. 중계진 분들에게 확실히 확인 했습니다.
시드 - 노재욱 선수, 자비로... 1위 선수 - IEG 측에서 지불 2위 선수 - 자비 (만약 자비로 안 갈 경우 다음 순위의 선수에게 기회가 넘어감, 역시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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