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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4 03:34
흠... 송병구 선수는 프로리그에서의 성적만큼 개인리그에서 내주면 더 좋을텐데.. 현재 스타리그 16강 1승 1패, MSL 16강 1패중... 하긴 프로토스 양대리거가 쉬운게 아닌데 요번엔 김택용, 송병구 2명이나 되는군요.
07/06/04 06:44
프로리그 맵이 토스에게 더 좋은 편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김가을 감독님이 역시 송병구, 이성은, 허영무 등의 걸출한 신예를 발굴해 내는 것은, 프로게이머로서의 그녀의 경험이 또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07/06/04 08:42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후 성공하신분이 정말 많지만, 개인적으로 김가을 감독님이 가장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힘내시길 ^^
07/06/04 10:07
삼성이 최하위를 달릴때 김가을감독님꼐 사인을 받게 된적이 있었는데, "감독님 팬이예요!" 라고 했더니 " 앞으로는 우리 선수들도 응원해주세요." 라고 대답하셨드랬죠.
언제나 자기 선수들에 대한 성원을 잊지 않으시던 모습에서 다시 한번 반했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저도 딱히 삼성의 어느 선수를 응원한다 말할수는 없지만, 감독님이 좋아서 삼성이 잘되기를 항상 바라고 있게 되었네요. ^^
07/06/04 11:41
동경하지 않을수 없고 애정을 품지 않을수 없는 팀이고 선수들이고 감독님입니다. ^_^
그들의 성장이 반갑고 선전에 감탄하고 또 흥분하고 있지요. 송병구 선수의 2006년 부진이 매우 아쉽지만, 한박자쉬고 다시금 날아오르는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해도 여튼 좋다~이거지요 으하하하-
07/06/04 11:45
2007년 삼성칸 정말 강하고 기대되는 팀입니다 팀플은 독보적인 위치고
개인전도 저그라인을 제외하고는 좋구여 CJ 케텝도 화이팅합시다~ 서지훈 선수의 부활도....
07/06/04 12:45
팀내 평가전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내는 김동건 선수가 빨리 방송에 적응하여 이성은 선수와 두 기둥으로 팀을 받쳐주고, 변은종 선수만 부활해 주면 삼성칸도 정말 무서운 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무서운 팀이지만요.
07/06/04 13:48
김가을 감독의 장점은 다른 감독들에 비해서 어리고, 여성이란 점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알고 있을 이번 겨울의 일련의 사태에서, 위의 문제들로 인해 발언권이 적었던 만큼이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이겠죠. 김가을 감독님을 어느덧 '존경'까지 하는 이유는, 분명히 단점으로 작용될 두 요인을 장점으로 바꿨다는 겁니다. 끈기있는 신뢰로 말이죠.
07/06/04 14:15
1위, 그것도 압도적인 승률로 1위를 지켜내고 있는 팀이 별로 관심을 못 받는 조금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좋은글이 올라왔네요. 삼성팀을 볼때마다 팀이 얼마나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느냐 보다는 결국 감독과 팀원들이 얼마나 단단하게 뭉쳐있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프로리그에서 삼성칸의 좋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가을이형 애인도 좀...)
07/06/04 14:26
애인 있는 것 같던데요. 반지도 끼고 있고, 팀원들도 애인 생겼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고...
서른살인가요? 흠, 갈 때가 되긴 됐네요. 9월에 있을 친구 결혼식때 와서 부케나 받으라고 해야겠네요.
07/06/04 17:48
본문중에
'2005년 중견급 저그 세명을 영입한 삼성칸은 무섭게 변화했다. 프로토스의 신예 송병구와 저그 에이스 변은종, 팀플레이 마스터 이창훈의 영입으로 팀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 라는 부분이 있는데 수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그 3명인데 송병구 선수가 포함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07/06/04 19:59
감독님 자체가 끌립니다. 이건 뭐 -_-;
케스파 우승 후 흘린 눈물과 인터뷰를 잊지 못 합니다. 저도 김가을 감독님 한 명이 삼성을 저렇게 크게 만드는구나 라는 댓글에 공감합니다. 예전 그 약체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최고의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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