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5/18 14:01
박성준 선수는 질레트배에서 정말 화려했죠...
온겜넷 역대 우승자들을 꺾고 우승... 듀얼에서 황제 임요환... 16강은 전태규 한동욱 최수범 이었나요?? 8강은 퍼펙트 서지훈... 4강은 당대 최고의포스 괴물 최연성... 결승은 영웅을 잡고...
07/05/18 14:09
무엇보다 저그는 딱 3명이었죠. 변태준... 마이큐브 배에 이어 소수 종족의 반란...; 아마 우승자 중 가장 화려한 헤어스타일일 듯...[?]
07/05/18 14:57
아직도 해적들이 준비한 응원문구. '내생애 첫 우승은 질레트와 함께'란 말이 귓가에 멤돕니다. 에버2004에서의 3연벙직전에 입대했기 때문에 질레트배의 기억은 제게 보다 더 확실하죠.
박정석선수와 박성준선수. 전 열광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두선수가 나눠 양대리그를 차지하세요. 슈퍼파이트에서 보죠.
07/05/18 19:49
개인적으로 박성준선수 CJ에서 데려 갔으면 합니다. 이주영이라는 저그도 군대에가고... 마재윤 + 박성준 다른 성향의 저그가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 것 같네요
07/05/18 20:34
박성준이 승리하자 가장 기뻐한 사람은 POS 하태기 감독. 이로써 POS팀 선수가 최초로 4강에 진출한 것이기 때문. 하 감독은 여기저기서 축하 전화를 받고 "우리 4강 진출했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쩝
07/05/18 20:51
정말 추억의 사진이네요..
흠.. 그러고 보니 저중에 현재까지의 우승자가 9명이나 있다는 사실도 놀랍네요.. 강민, 최연성, 박용욱, 서지훈, 박정석, 박성준, 박태민, 이윤열, 한동욱 선수까지.. 추억의 최수범 선수와 이병민 선수 헤어스타일도 반갑네요.. 하하..
07/05/18 23:18
나도현 선수가 없죠. 박태민 선수 뒤에 계신 듯...=_=;[질레트 배때부터 지금까지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및 선수 생활의 기초를 닦았죠. 무엇보다 선수의 건강 관리를 절실히 느끼게 해주고, 맵의 유불리를 확연히 드러나게 해주었던...;]
07/05/19 00:32
요즘 사람들이 '하삼~' '뭐뭐삼~' 이러는거 보면 저사람들 삼어체의 어원이나(?) 알고 이야기 하나 싶습니다. 물론 제 주위사람들에게는 다 친절히 가르쳐주었지만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쓰는 어체라고 해야하나 하나의 언어유행을 이끌은 대단한 인물 최수범선수는 요즘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게이머 생활을 하고는 있는건지.. 어쩌면 스타계에서 임요환 선수 다음으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선수일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