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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7 21:59
난 순수혈통 전투민족의 마지막 생존자. 100% 고집불통 내길을 걷는 삶의 개척자. 아무리 죽고싶어도 죽지못하는 생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 언제나 자신을 몇배로 단단히 성장시켜. -샤이어인-
07/05/17 22:23
오늘 우리는 ‘투신’의 정의를 다시 한 번 확인했을 뿐이다.. 찌릿찌릿하게 떨리는 문장이였습니다. 최연성선수와의 경기는 허공에 주먹을 움켜지게 만들어주는 그만의 경기 바로 그것.. 누가 뭐라해도, 이 맛에 스타봅니다.
07/05/17 22:26
드론 무빙샷도 좋았지만.. 처음에 저글링이 깊숙히 몰려있는거보고 어? 왜 저리로 도망가지?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유인이었을줄이야...
07/05/17 22:28
Rebirth하니까 Ill nino의 Re-birth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웃긴건 이 Re-birth가 질레트 경기 시작 전, 경기 후에 쓰인 음악이라는 거...=_=;;;; 투신부활절입니다, 오늘은...![박성준 선수 팬이 아니지만 확실히 이럴 땐 끌리네요;]
07/05/17 22:44
요즘 스타리그 보는 재미가 팍팍 올라갑니다. 지난주엔 박정석선수의 600일만의 승리. 다음날엔 신희승선수의 강민선수를 잡아내는 에결. 다시 강민선수가 전상욱선수를 잡아내는 에결. 그리고 오늘 박성준선수의 엄청난 포스와 상대방이 싫어할 짓만 골라한 이승훈선수... 그 이승훈선수를 누른 투신과 괴물.
한빛배 직전, 2002스카이 직전, 질레트 직전에 이런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그 이후론 군에... --;) 이번시즌... 뭔가 확연한 느낌이 올것 같은 느낌이네요. 대박! 내는거죠.
07/05/18 00:28
..."무엇을 이룸에 있어서, 수 백 가지가 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필요는 없다. 새롭고 더 나은 테크닉을 계속 찾아다닐 필요도 없다. 필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나 적용할 수 있는 원칙들로 구성된 행동의 기본 틀을 갖는 것이다. "
오늘 B급칼럼 최고의 구절이네요... 이제 고전의 문턱까지 오신 것 같습니다...^^ 늘 후끈한 글 감사합니다...
07/05/18 01:22
박성준 선수...축하합니다.
정말 다시태어난 날인것 같았습니다. 우리 엄여사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리는 법이다. 그러니 나아가라고- 말이지요. 성준선수- 계속 지켜보겠습니다.^_^ (아 정말 베지터는 멋있......)
07/05/18 02:20
박성준선수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저그유전데요.,,,,
오늘 그의 플레이가 강림한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투신이 투신인 이유는 그가 투신이기 때문이죠^^
07/05/18 09:37
글 좋네요..감사합니다.
아.. 투신!! 너무 좋습니다... 투신 화이팅!!! 어느 팀인지 모르지만. 투신을 '모셔가는'팀은 복받은 겁니다!!!
07/05/18 11:38
가슴 설레이는 경기
가슴 설레이는 글 입니다. 투신의 현실에 대한 투쟁과 전투는 현실에서 싸우고 있는 저에게 영감을 주는군요. 투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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