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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1 23:48
그러면 글쓰신 님은 자신이 불리하면 재경기를 할수있고 유리하면 그냥 갈수있는 건수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임요환선수가 이용해도 별 문제가 되는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군요.
07/04/21 23:50
왜 임요환 선수가 혹시 부정을 저질렀을수도 있었다고 말하는 걸
쓸데없는 루머 혹은 음모론이라고 단정지어버리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07/04/21 23:50
19세기소년 / 야구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지고 있는 팀이 시간을 끄는 행위를 한다고 하면.. 별로 칭찬받을 행위가 아니긴 하지만 아무 문제없는 행위입니다.
07/04/21 23:51
저 역시도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 문제가 되어야지
임요환 선수가 PPP 친것이 문제가 되는 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PPP는 선수가 할 수 있는 권리이고 PPP에 대한 상황판단 및 재경기 선언에 대한 모든 권리는 심판이 가지고 있는것 아닌가요? PPP를 친 선수는 재경기 선언을 받을 수도 있고, 잘못된 PPP면 징계를 받는 것인데... 선수가 선수의 권리를 이용해 PPP 를 했고 심판이 재경기선언(재경기 선언이 문제라면 심판의 자질의 문제가 되어야겠죠)이 이루어진 것인데.. 왜 임요환 선수가 PPP를 친 게 잘못했다 라고 귀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07/04/21 23:51
19세기소년님 물론입니다. 재경기를 할 수 있던 건수가 있다 즉 문제가 있다 그렇다는것 초반에 그만큼의 리스크를 안고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만약 심판이 사실을 알았다 그럴경우 재경기가 가능 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심판의 존재는 그렇것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위치입니다. 심판이 그렇게 판단했다는 자체가 임요환선수가 고의로 하지 않았다는 판단이 있었기에 그렇다고 믿어야지 심판이 이상하다 임요환이라 편을 들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영원히 끝나지 않는 논쟁을 하는거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프로라면 룰을 따라야 한다는것이고 그판단은 심판이 한다는 것입니다.
07/04/21 23:52
1.임요환선수가 처음 공격을당했을시 (다시말해 저글링에의해 숨긴마린이 잡혓을시) 빨간색 잡히면서 유얼베이스 이스 언덜어택 이게안나왔으면 ppp쳐도됩니다.. 다만 문제는
2. 처음부터 안나왔는데 어차피 벙커링 소리는 상관없으니 그리고 위치도 12시 2시고 성공하면 그만이고 지면 ppp치면되지 아랫글에도 리플달앗지만 위2가지경우로 압축됩니다.. 그리고 많은 임빠분들이 하드 상 문제로 보는데 실제 하드상 문제로 소리가 나다가 갑자기 멈추는경우는 거의없고요 타이밍이 몰래간 투머린 잡힌시점이라 1.2번의 경우가 헷갈리긴하지만 확실히 김민구 선수입장에선 불리한 판정이었습니다.
07/04/21 23:52
19세기소년//"자신이 불리하면 재경기를 할수있고 유리하면 그냥 갈수있는 건수가 하나 있습니다"--> 확실한가요??? 저는 이런 식의 호도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7/04/21 23:53
가장 중요한건 선수들의 게임에 임하는 심리상태 아니겠습니까?
김민구선수는 자신이 유리한데 PPP했다고 심판에게 항의하고 흥분상태였습니다. 게임들어가기전의 마인드컨트롤이 얼마나중요한데 그게 제대로 될리가없지요. 아쉬운건 김민구선수가 흥분한 상태로 게임을 임해서 망치진 않았나 생각합니다. 마지막 승패가갈릴후의 컨트롤이 너무나도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07/04/21 23:53
아니요. 그렇다는게 아니라.
"일단 공식적인 상황은 사운드가 안들렸다는 문제이고 당연히 이상황은 임요환 선수가 유리하든 김민구 선수가 유리하든 확인결과 사운드에 문제가 있다면 재경기하는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 라는 글을 읽고 적은 말입니다. 자신이 유리한 상태라면 ppp를 걸까? 하는 생각에서 적은 글입니다.
07/04/21 23:53
ppp친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중요한건 타이밍입니다 정말 소리가 안들리면 경기시작과 동시에 거의 ppp가 나왔어야되는데 12시2시고 벙커링 먹힐것같으니까 그냥했는데 안먹히니까 쳤을수도 있다 이말이죠
07/04/21 23:54
여태까지의 시합중 소리가 안들린다고 pp건 경기중 심판이 직접 확인한 적이 있었나요? 전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요즘에 스타를 잘 안봐서 못본건가.
07/04/21 23:55
제가 보기엔 심판도 안습이고 //임요환의 매너도 안습입니다
뭐 컴터도 안습이였고//팬들의 댓글도 안습이였고//임요환팬들도 안습이였습니다 결론은 세팅좀 제대로 하고 경기하자 고의던 실수이던간에 스스로 세팅한 컴터의 오류는 스스로 책임져야지 그렇게 대단하신 임요환선수가 말이죠....
07/04/21 23:56
오가사카님//
충분히 김민구 선수 심리가 흔들릴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수가 자신의 심리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면 심판에게 요청해서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작해도 됐을 문제입니다. 그러지 않고서 나중에 와서 말해봤자 승패는 되돌릴 수 없는 거니까요.
07/04/21 23:57
쉰들러// 참 어이없는 분 또한 분 납시셨네요-_- 그럼 여짓껏 컴퓨터 문제로 재경기했던 선수들은?? 그 선수들 역시 컴퓨터 오류를 스스로 책임져야 할까요??? 좀 반박을 하려면 제대로 하시던가요
07/04/21 23:58
19세기소년 / 그러니까 협회든 방송사든 컴퓨터 관리를 똑바로 해야 하는거죠. 운동장을 평평히 만들어 놓고 달리기 시합을 하는 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07/04/21 23:59
abcd//하나 묻고싶습니다.. 만약 같은위치에서 최종전 첫번째에서 김민구선수는 9드론을해서 임요환선수를공격했지만 임요환선수의 입구막고 원머린 더블에 막힙니다 근데 그때 김민구선수가 같은 스피커문제로 ppp쳤고 재경기 가서 김민구선수가 이겨도 같은반응보이실지 궁금하네요..
07/04/22 00:00
근데 전 경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던 공인피씨로 세팅을 시켰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 피씨 때문에 세팅시간을 근 1시간 가까이 끌고 나서도 고쳐지지 않아서 엠겜 피씨를 썼지 않았습니까. 그걸 또 쓰는 바람에 이런 문제가 있었으니 여기에 대해서는 책임자에게 징계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07/04/22 00:00
폭풍이어 / 물론입니다. 선수, 상황 다 고려할 필요 없이 룰에 따르는 건 당연하단 입장입니다. 다른 곳 댓글에도 쓴 바 있지만 임요환 마린이 2기가 아니라 10기가 더 잡혔대도 전 같은 생각입니다.
07/04/22 00:00
abcd님. 그러면 처음부터 들리지 않았으면 이용해도 된다고 하는 말은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어놓고 달리기 시합을 해야하는것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궁금한게 심판들이 사운드체크를 하던데. 이미 allstop되어있는 상태에서 공격유닛 사운드체크는 어떻게 하나요? 궁금한데 말씀해주실분은 안계신가요?
07/04/22 00:01
폭풍이어님 제글 요지를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제말은 심판이 판단을 내렸다면 잘못된 판정이라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항의를 하였지만 내려진 판단은 재경기 였습니다. 심판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판단을 내렸던지 그것이 그 상황에서 최선이라 판단을 내렸다는 겁니다. 만약 심판이 임요환선수가 고의적으로 그렇다고 판단했다면 재경기를 판단을 안했을 것입니다. 김민구 선수에게 불리하게 판정이 내려졌다 그렇다고해서 임요환 선수가 잘못 한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심판의 잘못된 판정을 지적해야지 왜 임요환 선수의 ppp타이밍에 대한 지적이 있냐것이죠,
07/04/22 00:02
abcd//그정도라면 할말은없지만,,아무튼사운드가 갑자기 안들리는 것은 좀 말이 안되고 경기시작과 동시에 pp를 치는게맞다고보네요..
07/04/22 00:02
19세기소년님// 그 문제에 대해서는 퍼즈 해놓은 걸 풀고 사운드 문제를 체크하고 문제가 있으면 재경기 문제가 없으면 몰수패를 내릴 생각으로 하면 될거라고 봅니다.
07/04/22 00:02
에공..결과나 보러 들어왔더니 이게 왠 난리통인지 모르겠네요.
재방을 보고 와서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너무 가슴아픈 댓글들이 많네요. 지적이나 문제재기는 좋지만 트집은 좀 잡지맙시다ㅠㅠ
07/04/22 00:02
임요환선수가 공인피씨의 문제를 파악하고 의도적으로 이용했는지, 또는 즉흥적으로 이용한것인지, 또는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상황상그렇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관심도 없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일부러 했다고 해서 그걸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임요환선수가 '심경고백'을 하지 않는한 모를일 아닌가요? '절대결론이 나지않을'일로 그냥 논쟁하는 것조차아니라 특정인에 대해 나쁜 말을 할 수 있을 권리. 대체 누가 준건가요? 임요환선수가 일부러 했다고 해도, 그러려니합니다. 규정의 헛점은 이용해도 좋습니다. '인기'에 치명타를 입는건 본인이 더 잘 알겁니다. 중요한건 오늘 임요환선수의 행동이 '규정위반'이냐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로 결정이 이미 된 사항이고 그것에 대해 무슨 말을 할것이냐는거죠. 헛점을 발생시켜서 선수로 하여금 이용하게 만든 진행측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걸 이용한 선수도 '도의적'으로 못된 녀석이 될 수 있겠죠. 그걸 이용했다고 '알 수 있다면' 말입니다. 말해볼까요? 임요환선수가 벙커링 후 따로 분류된 병력이 잡힌후에 pp를 친이유는요. 그 시점에서 사운드가 나갔을 수도 있고, 그 시점에 파악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그 이전에 파악되었는데 컨트롤에 여유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임요환선수 스스로가 지금시점에 ppp를 치면 많은 사람들이 날 욕하지 않을까(흔한 표현 자제하겠습니다. 생각하시는 그 표현으로 읽으시면 느낌이 확실할겁니다.)하는 생각에 주저하다가 그 시점에 ppp를 쳤을 수도 있습니다. 또 수없이 많은 이유들을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그런거 하나하나 이유 다 밝혀내실 건가요? 아니, 하나라도 밝힐 수 있을까요? 선수가 그시점부터 소리가 안들렸다고 하면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이 한명인데 누가 확인할 수 있나요? '대체적으로' '인간적으로' '상식적으로'라는 게 먹히지 않을 문제입니다. 저의 정체성이 어느쪽이냐면 임요환선수의 안티쪽에 가깝다고 쭉 말해왔던 저이지만, 얼라이마인이나 벙커링 사건등 그간의 일들때마다 언제나 임요환선수의 편을 들어왔네요. 성향이 비슷한 걸지도 모르겠구요.
07/04/22 00:03
19세기소년 / 처음부터 들리지 않았다는 건 이미 운동장이 기울어 있었단 얘기입니다. 어느 시점에서 선수가 항의를 하건 운동장 관리에 책임이 있지 선수의 문제는 아니지요.
07/04/22 00:03
그렇지만 체크도 해보지않고 내려진 판단이 재경기였습니다.
전 진짜 심판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체크도 해보지않고 말만듣고 재경기라니요.. 지난번에 김창희선수관련도 이야기만 듣고 내려진 판결아닙니까? 심판은 처음에 체크하고나서 나가서 옵저버는 봅니까? 개인화면은 봅니까? 전부 보는건 맞습니까?
07/04/22 00:04
심판이 재경기 판단을 했으면 그걸 밀고나가야지 왜 뒤늦게 김민구선수의 항의를 받아들여 임요환선수의 사운드를 확인하는 미숙한 운영을 보여주는지...
선수들에 휘둘리는 심판들을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이번일로 앞으로는 나아지길 바랄뿐입니다.
07/04/22 00:06
19세기소년님/ 그러니까 지금 논란이 되어야 하는게
과연 임요환 선수가 사운드가 안들렸던 타이밍이 언제냐 라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사이트에서는 단지 재경기 만을 두고 논란이 되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가 안들리는 문제는 얼마든지 항의할수 있는것이거든요. 과거 서지훈선수도 그런경우에 더 불리한 상황인대도 재경기 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판이 진짜로 안들리는지 들리는지는 확인 했겠지만요.
07/04/22 00:07
네. 알겠습니다.
심판들은 일을 깔끔하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이렇게 의문 품을 문제, 보는 사람들을 짜증나게하는 문제는 이제 더이상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잘보다가 경기력 문제가 아니라 기타 잡음문제로 기분이 나빠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게 보려고 스타보는거 아닙니까.
07/04/22 00:08
19세기소년님/ 심판이 사운드 진짜로 안나오는지 듣지고 않고 재경기 햇나요 ;;? 헐 그건 몰랐네 그럼 그냥 확인 안하고 재경기 한건가요?
07/04/22 00:08
맞는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축구에서 선수가 헐리웃액션인지 아닌지 의문스런 플레이를 했을때 심판이 보고 넘겼다면 상황에 따라 팬들은 심판을 비난하고 선수도 비난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 장면을 천천히 돌려보면서 자기 주장들을 할수도 있는 거겠죠. 하지만 이번 경우는 임요환 선수가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건지에 대해서 전혀 알길이 없으니 추측만으로 선수를 비난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왠만하면 그냥 임요환 선수를 믿는게 정신건강에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07/04/22 00:09
ppp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듯합니다만 심판은 답이 없군요..ㅡ_ㅡ;;
사운드문제가 처음나온 일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처리를해버리니..
07/04/22 00:10
이도훈//끄적이요?? 아놔......ㅋ
운영진분들 선수비방은 한거 맞고 벌점 수용함 그럼 회원간 비방글은 벌점 적용없음?? 몰라서 묻는거임...
07/04/22 00:12
오가사카님//
바로 전경기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했으므로 동일한 문제로 쉽게 판단한건 문제가 될만하긴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구요. 재경기 판정에 대한 번복은 '재경기 판정'이 내려진 이후 정당한 절차를 거친 선수와 게임단의 '항의'에 역시 정당한 방법으로 '확인'한 것 아닌가요? 재경기 판단을 했다고 그 시점에서 그걸 반드시 밀어붙이는게 심판의 권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사운드를 확인한 상태에서도 재경기를 결정했는데, 변할게 없는 상황에서 다시한번 항의가 들어온다면 이때는 밀어붙이는게 맞겠죠.)
07/04/22 00:12
이래저래 심판이 참 문제군요 -_-;;
결국 심판때문에 일이 더 커지는군요. 옛날부터 심판의 자질이 참 문제였는데..그놈의 협회 뭘하나 모르겠습니다.
07/04/22 00:13
쉰들러님//
회원간의 비방도 벌점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방'이란 상대의 동의 없이 반말을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고 공지사항에 나와있습니다.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질문하는 경우도 벌점이라고 나와 있구요.
07/04/22 00:30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왜 (다소) 상황이 나빠지자 'ppp'를 친거냐인데..
저는 경기때 당시 상황을 봄과 동시에 논란을 예상하며 당시 상황이 아래와 같은 상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 경기에 여러가지 디자털 사운드는 들립니다. (유닛뽑는 소리 등등) -> 하지만 유닛교전에서 나오는 소리. 즉, 마린 죽는 소리는 안 나오는 상황. 스타 많이 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세팅문제인지 컴퓨터 사운드 문제인지는 몰라도 이런 경우 간혹 있습니다. 만약 오늘 상황이 그 상황이면 유닛 교전때까지 임요환 선수 본인은 사운드에 대한 문제를 못 느낍니다. 다른 소리는 들리거든요. 맵 센터에서 잠시 잠복중인 마린 몇기를 잃었지만 마린 죽는 소리를 즉시 듣지 못하고 미니맵으로만 반응하면 아무래도 순간반응이 늦습니다. 그래서 경기때 마린이 저글링에 손쉽게 죽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거든요. 제 글은 제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사운드 상황은 스타를 하다보면 가끔 있습니다.
07/04/22 00:30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건 기본아닐까요?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질문하는게 자랑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법을 모르고 죄를 지었다고 처벌을 안받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07/04/22 00:40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건 기본은 아닌데요?
제가 꼭 공지사항을 정독하고 나서 글을써야하나요? 그럼 계약을 할때 약관을 정독하고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클릭을 하나요? 현실가능성에 대해 제가 어느정도에 반을 접고 들어가도..마찬가집니다. 자랑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건 절절한 표현이 아니죠 ?? 자랑?? 자랑은 아니더라도 피잘근본적인 회원입장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이 계기로 바꿀수 있다면 발전적인 악담은 될수 있겠네염 그리고 법을 모르고 죄를 지었다면 처벌을 안받을수 있죠 정확하게 어떤 법을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수정가능하고 피잘회원간에 적절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잘못된 법 규칙 그리고 기대할수없는 자기자신에 대한 비방으로인한 댓댓글은 어느정도 양형사유가 될듯 싶네염 아니면 운영자들에게 헌법소원을 내던가 말이죠 결론으로 운영진을 조력하는 입장에서 확실하게 대답하는건 좋은데 뻔한 대답이 예상되는 그런 형식적이고 상대방에게 위하감을 주는 설명은 자세해 주셨으면 합니다 //신주님...
07/04/22 00:42
쉰들러//
계약을 할 때 약관을 정독하지 않고 싸인해서 생기는 피해는 모두 쉰들러님 책임이 되는 것이죠. 공지사항을 확인안하고 생기는 모두 쉰들러님 책임이지 그걸 운영진의 잘못으로 돌릴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07/04/22 00:44
쉰들러//계약할때 약관을 정독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봅니다;; 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제대로 읽지 않으면 본인이 잘못한겁니다. 피지알에서 활동하실려면 공지사항 준수는 기본이죠..
07/04/22 00:44
쉰들러// 윗분께서는 공지사항의 의미는 "모두에게 알리는 사항" 인데 사용자라면 공지사항을 알고 활동하는게 본인에게도 좋다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세요.
그리고 계약하실때는 꼼꼼히 안따져보면 나중에 큰 손해 보실수도 있습니다... 꼼꼼히 보세요.
07/04/22 00:53
어린왕자님을 비롯하 3분들에게//
댓글 감사하고요 전요 공지사항을 읽지 않고 벌점을 받았으니 이게 문제다 혹은 공지사항을 읽어보지 않으시면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라는 말에 대해서 비방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질문하는 경우도 벌점이라고 나와 있구요. " 이 것에 대한 정확한 내용에 문제가 아니라 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제가 지금 7개내지 8개의 글을 쓰면서 대답해오는 과정을 지켜본 운영자? 조력자? 분이 제 글을 검토하고 있었다면 적어도 회원간에 더이상의 문제점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운영진이 나서서 해결을 한다? 하지마라? 그건 최후의 문제이고 제가 그 댓글에 대한 옳바른 반단을 할수 있도록 이끌어가야한다는 거죠 규정을 알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 댓글은 누구에게나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상당한 위화감을 주는 댓글이였습니다
07/04/22 00:54
쉰들러님//
최대한 감정을 들어내지 않기위해 간단하게 쓴 것인데, 그것도 문제가 되었나 보군요. 사과는 하고 싶지 않으니까 죄송합니다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공지사항은 수정가능하고, 적절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규정은 변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재의 공지사항은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필요성이 느껴져서 생겨난, 그 일련의 과정을 거친것입니다. 어느날 뚝딱 떨어진 것이 아니죠.(이에 대한건 바로 다음 목록에 제 글에 정말 열심히 설명해 놨으니 그 글에 링크된 것들을 보세요. 궁금하신 분들은요.) 그러니 최소한 공지사항에 대한 불만과 이의제기는 기존의 공지사항을 지키면서 말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뻔한대답이 예상되고... 란 부분에 대해 어떻게 답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07/04/22 00:58
쉰들러님//
코맨트를 작성하고난 다음에 추가적인 코맨트를 봤습니다. 전 운영진이 아닙니다. 싸우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상했는데, 운영진이 아니라 참여할 수 없다가 뭔가 물어보시기에 그렇다라고 답변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위화감을 제가 조성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말에 위화감이 생기는 것이 제 책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규정에 대해서 일반회원이 다른 회원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도 있기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요. 제가 책임져야하는 부분이 뭔가요?
07/04/22 01:22
쉰들러님//
이 코맨트를 보실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이 상했음은 이미 코맨트 했고, 인정합니다. 코맨트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적었다는 것도 스스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고의로 했으니까요. 처음엔 통신어투의 사용과 반말등이 보여 기분이 상해 그것에 대해서만 말한 겁니다. 크게 기분 상하지 않았구요. 그 다음엔 위화감을 조성했다는 것에 저 스스로 의문을 가졌습니다. 제 기분을 상하게한 코맨트를 달았는데, 그것도 '공지사항 위반'이란 껀덕지도 있는데 나의 기분과 상관없이 무조건 배려해야했는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때에 비해선 감정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코맨트를 다시 확인해보니 감정이 폭발할 때와 글 자체가 차이가 없어서 우습긴합니다만, 굉장히 차분한 상태에서 글을 썼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썼다가, 죄송하지 않은데 그런말하는것도 그렇고, 일단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겠고해서 글을 바꿨고, 뭐가 잘못된 건지를 물었구요... 지금보니 상당히 비꼬는 말이군요. 지금 시점에서 사과해야하지만, 아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위선적으로 보일지라도, 그게 옳은 것 같네요. 그런데 마지막코맨트에 정말 기분이 상했습니다. 저에게 분명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그 지적이 별로 심각한 내용이 아니었고, 반응좀 보고 싶어서 댓글을 달았다는 것을 보고, 허탈하기도 하고, 화도나고, 멍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아까부터 든 생각인데, 또 말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 뭐죠? 좀 더 배려할 수 있었는데, 충분히 비꼬는 걸로 볼 수 있는 글을 썼다는거... 저의 수준이 낮았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안한게 아쉬울 수는 있을지언정 잘못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쉰들러님의 충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도 다른사람들에게 위와같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내게 불만을 말하는 사람에게 배려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엄청나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심각하지도 않은걸 떠볼려고 저에대해 지적하지 마세요. 또, 저란인간 하나 가지고 피쟐을 평가하지도 마세요. 저 따위에 피지알이란 곳이 평가받는건 너무 괴롭고 억울합니다. 계속 잘못한건지, 아닌건지 저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네요. 그렇게 충고를 들을만큼 잘못한건가요?
07/04/22 01:35
신주님//
반응을 보고싶었다는 것은 신주님의 댓글을 말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피잘게시판에 대한 분위기에 대한 반응을 보고싶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더이상 이야기하는것은 논란만 가중되는 것입니다 신주님 제가 그냥 어리석은 한마디를 했던것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거 같네염 혼자만의 생각이였습니다 옳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지 그렇게 느꼈을 뿐입니다 잘못된것을 수용받으세라고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신주님의 피지알에서의 역할이나 활동영역 대해서는 충분한 자질이 있다고는 느껴집니다 그럼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단순한 어긋난 사랑이였을 뿐입니다. 오해 마세요 단지 그냥 글을 쓰고 싶었던 것입니다
07/04/22 02:15
글을 주욱 읽어봤는데
전 왠지 쉰들러님이 싫진 않네요. 남들 다 오른손 들 때 왼손 드는 사람을 좋아하는 유별난(?) 성격이라 하하.. 공감가는 것도 조금은 있구요.
07/04/22 02:48
임요환을 탓하면 그저 임요환을 까고 싶은건 아니라고 보네요
사실 타이밍상 오해의 소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항상 임요환선수 관련글은 임빠와 임까로 나뉘어 버리네요..
07/04/22 07:06
간단하게 말하자면...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는 토티를 아주 무자비하게 깠죠. 헐리우드 액션 했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이나 팬들이 후에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히 판독한 결과 중론은 '파울도 아니고 헐리우드 액션도 아니었다' 쪽으로 모아졌죠. 송종국은 공에 발을 갖다댔고 그 발에 토티가 걸린 거니까요. 그렇다고 토티를 욕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을 모두 토티까로 몰 수는 없는 거죠.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너무나 절묘한' 상황이 벌어졌으니까요. 임요환 선수의 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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