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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1 00:23
BIFROST님//
그런가요? 제가 알고 있는 방식은 시드권자가 자신의 조에 한명과 D조 한명을 그냥 지명하는 방식이고, 바꾸는 방식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족배분은 조배정방식과 관계없이 행해지겠죠. 잡설로 지난 신한3의 조지명식에 대한 에피소드. A조의 박영민선수가 테란을 지목하자 '누군지 예측가능한' 한 관계자가 그것에 대해 종족배분을 이야기하려 했으나 누군가의 한마디에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말인 즉슨, "테란이 3명인 조가 한조는 나오는데, 그 조에 저그가 가면 그 저그는 무슨죄냐" 였습니다. ^^; 개인적으론 16강과 8강은 어짜피 3전2선승이고 테란만나면 테란전 3전하는 건 똑같은데 왜 그러나 싶지만, 그래도 그 조에 걸린 저그가 안타깝긴 하더군요. 그리고 신한3의 경우는 종족배분에 '반드시 위배된다'라고 할 수 없었거든요. 종족배분은 '어느조에나 저그는 1명이상 있어야한다'라는 규정이 아니라 '저그는 한조에 3명을 넘을 수 없다'라는게 규정이라서요. 예상하지 못했던 헛점을 이용한 편법이었달까요? 이번시즌엔 테란이 한조에 4명이 들어갈 수 없다와, 저그와 토스는 한조에 2명이 들어갈 수 없다가 '기준'이 될겁니다. 저그건 토스건 3명 뿐이라 한조에 2명이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테란이 4명인 조는 당연히 안되구요, 3명인 조가 3개에 1명인 조가 1개도 안됩니다. 이경우엔 그 조에 저그든 토스든 2명이 들어가야하니까요. 결국 조편성은 폭풍이어님이 쓰신 '가장적절한 배분'이라는 단 '한가지의 가능성'만 가능합니다. 결국 마재윤선수는 저그를 지명할 권한이 없어요. 단 테란이 있는 D조에 테란을 하나 더 넣으면, 그리고 변형태선수에게도 D조에 테란을 넣으라고 압박을 한다면 자신이 프로토스를 지목하지 않더라도 A조엔 프로토스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봐.야.' 마재윤선수는 김택용선수를 지목할테죠.
07/04/21 00:36
信主NISSI님 신한3 저그 진출자 9명이었습니다
총 6개조 보다 많으므로 반드시 1명씩은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맞는 것 같으니 배분 법칙 위배된 것 맞습니다 근데 이번 시즌에 테란이 한조에 4명 들어갈 수 없다는 사항은 배분 법칙으로 발생하는 조건인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 A : TTTT B : TTPZ C : TTPZ D : TTPZ 이렇게는 생길 수 없는 건가요?
07/04/21 00:51
점쟁이님//
저도 점쟁이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종족'배분'의 원칙이니까 각조에 최소인원이 합류해야하는 것이 아닐까하구요. 신한3의 예를 들면, 저그는 최소1명, 테란은 최소2명이 한조에 들어간다가 원칙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원칙은 '최대 몇명이하'가 원칙이더군요. 그래서 신한3에서의 원칙은 '테란은 3명이하', '저그는 2명이하', '토스는 1명'이었다네요. 그리고 이 원칙에 따르면 신한3의 종족배분은 위배는 아닌 거죠. 사실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어쨌든 '편법'을 쓸 여지정도는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이겠죠.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각종족에 할당된 '배분'이 테란은 3명이하, 저그와 토스는 1명이하라는게 기준이라면, 테란이 셋인조에 두개에 저그와 토스가 하나씩 들어가고, 2테란 1저그 1토스인 조가 2개나오는 단한가지의 가능성 밖에 없네요.
07/04/21 03:35
테란을 아예 한 조로 다 묶는게 오히려 테란을 많이 떨어트리는 법이 될수도...
TTTT/TTZP/TTZP/TTZP 이렇게 해서 테란만 좀 많이 떨어져 나가면 8강은 그래도 좀 나을 듯한데..
07/04/21 12:09
종족배분의 원칙이 동족전을 줄이자-가 목표였다면
이번 시즌 만큼은 상위라운드의 종족균형을 목표로 했으면 합니다. 올테란조를 둘 이상 보더라도 테란이좀 떨어져야지요..--;;; 아주 흉악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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