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4/20 13:50:17
Name Bikini
File #1 박정석1.jpg (0 Byte), Download : 78
File #2 박정석.jpg (0 Byte), Download : 64
Subject 오늘 저녁 듀얼2R 박정석선수를 간절히 응원합니다.


▶F조 - 온게임넷 오후 6시30분
1경기 박정석(프) <롱기누스2> 김성기(테)
2경기 구성훈(테) <롱기누스2> 염보성(테)
3경기 승자전 <네오 알카노이드>
4경기 패자전 <네오 알카노이드>
5경기 최종진출전 <히치 하이커>


지금 16인의 전사 중 9테란이 올라가 있는 시점에서..
오늘 마저 3테란 중에 2테란이 올라가 버린다면 그건 정말....

진짜 SKY 때 부터 좋아하기 시작한 박정석선수..
그때부터 스타리그에 쉼없이 달려 가며 좋은성적을 내준 선수..
당연시 생각했던 박정석선수의 스타리그에서의 모습..

그런데 듀얼 2라운드에서 성학승선수에게 패자전에서 지고 떨어진 모습..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계속 예선에서 머물며.. 아쉽게 듀얼 올라와서 또 고배를 마시고,
그리고 드디어 제가 바라던 16강 체제의 복귀와 동시에 박정석선수의
예선통과 그리고 듀얼1R 통과까지.... 정말 오늘 저녁이 기다려집니다. 또 기대됩니다.

스타리그 16강 이상만 올라갔다하면 눈물 나는 명경기를 만들어내는 박정석선수..
박정석선수가 떨어진 이후로는 스타리그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냥 결과만 찾아 볼 뿐입니다.
혹시나 경기전에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저를 비롯한 17만 박정석선수의 팬들을 위해서
오늘 그간의 노하우,스킬,노련미를 모두다  발휘하셔서 비록 맵은 쉽지 않지만
멋지게 2승으로 진출해서 한게임배 부산 사직구장에서 이윤열 선수를
노스텔지아에서 이기고 손을 불끈쥐는 그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약 4시간 30분 남았는데.. 담주가 시험기간이지만 꼭 챙겨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잠시 멈췄던 박정석선수의 무한명경기 연출.. 이제 다시 다시 카메라를 켜서 멋진
연출을 해낼 때 입니다.

MY HERO Reach


<사진출처: 파이터포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히로하루
07/04/20 13:53
수정 아이콘
진짜 명경기 제조기 박정석 선수...
박정석 선수의 4강전은 모조리 명경기 리스트에 들어가지요 ^^
플토의 로망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세요~ 등짝 화이팅!
№.①정민、
07/04/20 13:5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를 믿습니다 !!
07/04/20 14:1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홍진호 선수와의 4강 5경기봤는데 요즘 경기들 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뭐 요새 다른 신예게이머들 실력이 낫다~ 이러실지 모르지만 컨트롤 물량을 넘어서는 '재미'가 있는 게임을 보여주는 선수 중의 하나가 리치아닙니까!
07/04/20 14:17
수정 아이콘
뭔가 프로리그 많이는 안 나오는 거 보니 개인리그 연습 좀 확실히 한 듯 해서 기대해 볼라고 합니다.
영웅의 등짝
07/04/20 14:23
수정 아이콘
최근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게 눈에 띕니다.
최근 송병구 선수와의 일전은 못했다기 보단 송병구 선수가 너무 잘한거구요. 박정석 선수 요즘 기세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여간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정티쳐
07/04/20 14:27
수정 아이콘
정말 꼬~옥 올라갔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올라가면 테란천지인 이번시즌에 어느정도 맵만 따라준다면 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여....
07/04/20 14:29
수정 아이콘
박정석-염보성 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영웅의 등짝님 말씀대로 요즘 상승무드로 가는 것 같아서 충분히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상대도 모두 테란이니!!
07/04/20 14:34
수정 아이콘
화이팅!!!
07/04/20 15:18
수정 아이콘
명경기 제조기!! 박정석 선수의 진출을 기도합니다!! 믿어요~
07/04/20 15:36
수정 아이콘
테란이 3명이라는게 상당히 걸리긴 하네요... 테란이 워낙 강세(맵때문일 가능성이 높지만)여서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겨내기를 정말 바랍니다. 박정석선수마저 탈락한다면 그냥 있는 테란들 다 올라가고 온겜넷이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리드비나
07/04/20 15:54
수정 아이콘
우선 김준영 선수가 한명 올라갔으니 다행~ 송병구, 박정석 선수 제발 올라가주삼 ^^
07/04/20 16:08
수정 아이콘
믿습니다~ 스타리그에서 본지가 너무 오래됬어요 ㅜㅜ
07/04/20 16:4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스타리그 진출하면, 바로 콩댄스 추겠습니다~ 응원하는 사람들도 생각 좀 하란 말이다. -_-
DynamicToss
07/04/20 16:55
수정 아이콘
오늘 박정석 선수 올라가실수 잇을듯..
맵이 무난해요 플토에게 그다지 나쁜 맵이 없다는 롱기누스 히치하이커 게다가 올테란 뿐이라서 박정석 선수 연습하기 쉽겟죠.
소심맨
07/04/20 17:01
수정 아이콘
항상 야근에 오늘도 야근이지만 응원하겠습니다.
나의 TU를 보면서...
배에 힘 주면서 ~ 박정석 화이팅 !
DarkSide
07/04/20 17:0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올라가서 제발 테란들의 독주를 막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소리감투
07/04/20 17:1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얼른 올라가서 테란들 쓸어담는 포스 재연바랍니다~
8강에 올테란 나오면 온겜은 정말 안습일듯 ㅡ.ㅡ;;
DarkSide
07/04/20 17:28
수정 아이콘
/DynamicToss
그건 좀 아닌듯 승자전 맵이 테플전 13:6으로 테란이 플토를 압살하고 있는 맵 네오 알카노이드인데;;
히로하루
07/04/20 17:47
수정 아이콘
Sylent님// 댓글 캡쳐 -_- 추후 인증 동영상 요청하겠습니다 크크
07/04/20 17:59
수정 아이콘
제발 좀 요~!!!
그깟 콩댄스 쯤이야~
카이레스
07/04/20 18:32
수정 아이콘
리치 제발 올라갑시다~!!
Zenith802
07/04/20 19:25
수정 아이콘
콩댄 생각보다 힘든건데...
각오해야하실듯
07/04/20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석 열혈팬인데 콩댄스는 좀...
07/04/20 20:48
수정 아이콘
영웅, 가자!!
이뿌니사과
07/04/20 21:21
수정 아이콘
올라갔네요 +_+!!!!
sweethoney
07/04/20 21:35
수정 아이콘
sylent님, 카이레스님 딴 소리 하시믄 안됩니다.^^
박정석 선수 스타리그 진출 축하합니다!
오가사카
07/04/20 21:36
수정 아이콘
자 이젠 콩댄스를 보여주세요~~
이민재
07/04/20 21:4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올라갓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327 정말 궁금합니다. [14] [GhOsT]No.13794 07/04/21 3794 0
30326 임요환선수의 PP는... [69] 오가사카6682 07/04/21 6682 0
30325 프로라는 무대 위에 서있는 아마추어 심판 [18] 개념찾기3953 07/04/21 3953 0
30324 양 방송사리그 진출을 통한 랭킹(2007년 1차시즌 진출자 확정시점) [6] 信主NISSI4217 07/04/21 4217 0
30321 피시방에서도 응원할려고 했는데, 그럴 기회를 안주는 그분이십니다.. [22] ghkdwp4101 07/04/21 4101 0
30320 내가 지금 그에게 할수 있는 말. [32] SKY923711 07/04/21 3711 0
30319 어화둥둥~ 장용석선수 첫 MSL진출을 축하합니다! [14] My name is J3927 07/04/21 3927 0
30316 신희승 선수에 대해 한 말씀. [5] 정팔토스3941 07/04/21 3941 0
30315 E-sports의 아이콘,임요환을 말하다.. [4] 폭풍이어4154 07/04/21 4154 0
30314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여덟번째 이야기> [8] 창이♡3325 07/04/21 3325 0
30312 언제까지 MVP를 파이터포럼에서 뽑아야 하나요? [20] Pnu.12414.4448 07/04/21 4448 0
30310 2007 첫 개인리그 양대리거가 확정 되었습니다. [17] rakorn6455 07/04/21 6455 0
30309 Enjoiy e-sports 포모스 [10] Needs4446 07/04/21 4446 0
30308 가장 훌륭했던 스타리그 에버 -2004- [60] 나주임39721 07/04/21 39721 1
30307 이번 리그에서 종족 배분의 법칙은 지켜질 것인가? [12] 점쟁이3927 07/04/20 3927 0
30306 스타리그진출기념 박정석 Best 20경기 [56] Zenith8025108 07/04/20 5108 0
30304 영웅 드디어 귀환!!(경기후기포함) [30] 카이레스6071 07/04/20 6071 0
30302 포모스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31] 아쉬운국자5896 07/04/20 5896 0
30301 드디어 리치가!!!! [74] Spectrum..6607 07/04/20 6607 0
30300 아쉽네요 이병민 선수 [8] 임재하3811 07/04/20 3811 0
30299 스타리그 종족별 진출 분포도 [14] 메렁탱크4128 07/04/20 4128 0
30298 ㅠㅠ 송병구 :이병민 [8] 임재하3756 07/04/20 3756 0
30297 역대 프로토스나 저그에게 유리한 맵은 어떤게 있을까요?? [33] DarkSide5914 07/04/20 59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