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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3 19:16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할 가치는 있다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그럴 용기는 없는데 말이죠...
오늘 김택용선수의 승리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마법 그것은 용기의 증표!!!" 으하하하하 (요즘 파워레인저에 빠져 있어서) 이런 기적도 일어나는 군요.
07/03/03 19:21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강민선수를 3:0으로 이겼을 때 부터 이 선수를 일반프로토스의 2.69%의 대 마재윤전 승리 확률에 묶어선 안되는거였죠. 오늘은 3.3대첩, 혹은 푸켓관광이라고 불러야할지도...
07/03/03 19:24
아, 행복하네요. 가장 보기 싫은 꼴을 보지 않게 해준 김택용 선수에게 무한 감사드립니다. 크하핫~ 역시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거죠 ^0^
07/03/03 19:54
김택용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전 경기 다 봤는데 보고서도 믿기지 않을만큼 최고의 경기력 보여줬어요. 정말 완벽한 준비와 신예의 기세가 맞물리면 남들이 보기에 아무리 불가능이어도 이룰수있다는걸 이번에 제대로 보여줬네요. 푸켓갔다온 걸로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연습시간 많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고 프로는 결과로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사실 이기더라도 3:0은 정말 예상못했는데 상상한 것 이상을 보여주네요. 정말 대단하고 오늘의 김택용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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