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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3 17:53
대박~~ 이거 이러다 2프로의 기적이 일어나는 건가요~~~~~~~~~~~~
와~~~ '압도적'으로 이기다니.... 모세같다.. ㅡ,.ㅡ
07/03/03 17:56
마재윤선수 상대로 이런 플토 처음보네요-_-
아직 매재윤선수가 손이 덜풀린것같은 게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렇게 게임내내 끌려다니는 모습은 처음이어서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런데 더 무서운것은 gg를 선언하고 난 뒤 마재윤선수의 모습. 살짝 미소를 머금는 그 프로토스의 재앙 마재윤선수의 미소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흠, 재밌겠는데?' 제게는 이렇게 비춰졌습니다-_-...무섭네요. 김택용선수보다 마재윤선수가;; 아직 1경기끝났을 뿐인데, 너무 오바성 짙은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2경기부터 마재윤선수의 지휘가 시작될듯.
07/03/03 17:57
http://media.paran.com/sports/esports/esports_index.php
이 곳에서 UZOO 와 비슷한 문자 중계가 진행중 입니다. KeSPA Cup 는 3월 9일 ~ 11일 에 하고, 곰TV 생중계 확정인듯 합니다.
07/03/03 17:59
제게 있어선 ' 흠 재밌겠는데?'가 아니라
'흠 이러다 큰일나겠는데?'의 고소 같은데요. 정말 마재윤 정신 안차리면 3-0 나올지도!!!
07/03/03 18:23
할말이 없네요
이럴수가만 이백번정도 연발하다가 끝났네요 이거이러다가 3:0스코어라도 나오면?? 김택용, 모두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승리를 따내고 있습니다.....
07/03/03 18:25
김택용 선수 어눌한 자신감이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경기 끝나구 이런 인터뷰 예상되네요.. 고개를 숙이고있는 마재윤선수,,그리구 김택용 선수 마찬가지로 어눌한 인터뷰.. 아,네 역시 저그는 쉽네요.
07/03/03 18:26
마본좌, 그냥 저그된 날인가요!!! 이게 웬일입니까!!!
2:0에 담맵 데저트폭스!! 이거 3:0 가능성 생각 안할수가 없는데요! 스타 역사상 가장 쇼킹한 결승전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07/03/03 18:26
솔직히 마재윤 선수 좀 안일했네요.. 위치가 좀 안 좋게 나오긴 했지만 1경기하고 똑같은 패턴으로 말린 것은..-_-; 커세어가 그렇게 많으면 당연히 다템 본진 난입은 대비했어야 하는건데..
07/03/03 18:29
지금 개인화면으로 보고있는데, 마재윤 선수 본진다크난입을 모르고 삼룡이 공격만 하다가.....드론전멸이후 본진으로 화면이 전환되더군요.
07/03/03 18:30
푸켓에 정신과 시간의 방이 있었군요
갑자기 신 본좌의 등장까지 느껴집니다아아아아!!!! 테란전 물량, 저그전은 본좌를 꺾는, 프프전은 광통령을 꺾는 올라운드 본좌급 플레이어 등장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07/03/03 18:34
미치겠다.. ㅡ,.ㅡ 플토팬으로써.. 솔직히 강민이나 박정석이 마재윤을 처음으로 이겨줬으면 하는 바람이 2%정도 있는 마음으로 마재윤과 김택용의 경기를 지켜봤는데... 이건 진짜 반하지 않을수 없는 장면이네요~~~~~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이긴다면 그는 정말...
07/03/03 18:34
플토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마재윤 선수를 이기는게 가능하다니...
저그전 잘한다 자신있다 연습경기 거의 이긴다고 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대박이네요!
07/03/03 18:35
으하하하하 너무 좋네요. 사람들 다 마재윤이 당연히 이길듯이 그랬는데, 김택용이 빵! 하고 펀지 날려준것 같은 기분. 비록 아직 김택용이 이기진 않았지만, 이정도만 해도, 안면강타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왕 내친김에 이겨버려요~~!!!
07/03/03 18:36
이제는 솔직히 김택용의 우승 가능성이 마재윤보단 훨씬 높다고밖에 말할 수 없겠네요. 2-0은 차치하고라도 남은 맵들이 워낙 유리하니..
07/03/03 18:39
만약 이제 김택용선수가 또 다크를 써서 우승하면 오영종선수는 사신타이틀을 내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강민과의 3경기에서 다크로 역전하고, 마재윤 선수와의 1,2경기때도 다크로 활약을 펼쳐 이겼으니.
07/03/03 18:59
나갔다가 지금 들어왔는데 어이가 없네....이게 꿈이야 현실이야-_-
야....김택용 발전하고 있다가 농담이 아니였네요 셧아웃이라니
07/03/03 18:59
2:0 순간까지도 5:5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데 더블이후 커세어 발업질럿은 많이 쓰는 빌드인데, 이렇게나 흔들린건 좀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이긴 합니다.
07/03/03 19:01
불가능은 없다... 정말 스타는 스포츠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토로 그것도 현재 최고인 마재윤선수 저그를 3:0 그것도 완벽하게 이기다니요...
07/03/03 19:03
솔직히 2:0 으로 이길때만해도 흥분하고 했는대,,3경기 이기고나선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네요.. 그냥 압도했습니다. 그냥,,마재윤 선수도 3경기때쯤은 거의 포기한거같은,,어떻게 보면 믿기지않는 상황이 벌어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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