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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3 16:19
아무리 시장경제가 지배하고 기업들은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지만,
이건 정말 지나가던 X개도 웃고갈 일입니다. 협회 없이 방송사간 경쟁하면서 서로 발전하는게 오히려 더 나았을 거란 생각도 자주 듭니다.
07/03/03 16:33
협회가 욕을 먹어야죠 정확하게는
욕을 하지 말란게 아니라 잘못이긴데 한쪽에 덮어씌우면 좀-_- 회장사따라 협회가 널을 뛴다면 이사진인 KTF나 CJ 기타등등은 회장사가 기르는 애완동물들인가요 짖어 이러면 짖고 조용 이러면 조용한-_-
07/03/03 16:36
sinjja 님 말씀 보고 연혁 봤더니 정말 그렇군요 -_-;
99년 출범시부터 05년까지 한빛소프트(협회 1기) 05년 4월 회장사가 SKT로 바뀌면서(협회 2기) 5월에는 통합 프로리그, 12월에는 말많고 탈많던 상설경기장...등등 일이 있었네요.
07/03/03 16:42
협회 의사결정이 임원사들간에 제대로 된 회의을 통해 일이 진행된다면
임원사 중 하나인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열을 낼 이유가 없겠죠. 다른 임원진(KTF, 팬택,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MBC게임) 이 손을 못쓰는 이유가 예산 분담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SKT 10억, 나머지 5개사 각각 1억씩 분담했습니다.
07/03/03 17:07
예전의 협회에서 결국 이스트로 모기업에 낙찰한 건때 어떤분이 협회의 입장을 정말 열변을 토해내시면서 대변하셨죠.
그때 전 이미 협회의 연혁을 살펴보라며 반박했었습니다. 그분이 이번 사태에는 어떤 알바신공(?)을 발휘할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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