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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3 13:03
MSL은 언제나 최강이 군림을하는 대회로 이끌어갔으니...
이제 MSL의 컨셉이 잡혀가는듯 합니다~ 이 컨셉이 저주받은게 아닌 축복이되었음 좋겠네여~
07/03/03 13:04
흐음..저주받은 결승이라?
오히려 이런 점이 더 부각되어져 관심을 끌 수도 있는데 말이죠. 어제의 개인리그 보이콧 기사가 영 아쉽군요.
07/03/03 13:28
역대 MSL 본좌라인처럼 마재윤 선수도 3번 우승 했으니 후임자에게 넘겨줄 차례인가요?
저는 주로 토스를 응원하긴 하지만 이번엔 누가 이겨도 좋네요~ 김택용 선수가 새로운 영웅으로 등극하는 시나리오도 좋고, 마본좌가 최종 마침표를 찍는 모습도 좋습니다.
07/03/03 14:17
저주받았다길래 흥행 실패 이야기 하는줄 알고 들어왔는데...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절대본좌를 MSL에서 참 많이 배출했죠.. 그 시대 최강은 MSL부터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윤열 강민 최연성 박태민 마재윤으로 이어지는 각 종족별 최강자들을 보면 말이죠... 이거 축복 아닌가요?? ^^;;
07/03/03 17:39
마재윤 선수..MBC게임 결승인데 비가 오지 않아서 섭섭합니다..;;(흐흐)
그 시대 최강은 MSL부터 나오는거 같습니다.(2) 축복이지요.. 마재윤 선수를 걲어 넘긴 그 선수가 또 이길을 걷게 되겠죠.(그.. 선수가 프로토스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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