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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3 00:02
임요환이 전승으로 결승올라갔고 박정석이 최저 승률로 결승 올라갔을때 누가 박정석의 우승을 예상했겠습니까. 하지만 그는 황제에게 이기며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항상 프로토스는 암울할때 한건 해주는 종족이었지요~ 저는 비록 테란빠지만 이번에 김택용선수가 영웅처럼 한건 해낼꺼라 봅니다!
07/03/03 00:04
가장 큰 두려움의 실체-> 그동안 그렇게 많은 응원의 글이 달렸던 마재윤 선수인데, 지금 현재 이 페이지에서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는 글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
(과연, 저그가 토스를 무서워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_-a)
07/03/03 00:34
항간에는 두판만 이겨도 대저그전 프로토스 본좌 인정이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던데요. 0패만 면해도 크다라기도 하고.. 너무 기우는 예상들이 오히려 부담을 덜수 있게 해줄수 있을것도 같네요.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프로토스의 다시 없는 영웅이되는거 아니겠어요?
07/03/03 03:48
그래도 플토빠는 만년 대동단결.(2)
김택용 선수가 우리들의 걱정을 한껏 비웃어주며 마재윤을 3 : 0 떡실신 시켜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잃을 것이 없는 승부 ... 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이번에 이기지 못하면 다시 기회가 와도 힘들 것이고 아울러 통합본좌를 상대로 당당히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천우신조의 기회란 말입니다. 사실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는 글은 별로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의 승리를 점치지만 기원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이길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김택용 선수 ... 어금니 깨물고 주먹 꽉지세요. 당신의 Bisu가 지휘봉보다 위협적이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07/03/03 10:56
그래도 플토빠는 만년 대동단결.(4)
... 뭐 따로 할 말이 있겠습니까... 프로토스의 희망을 보여주세요. 지더라도 의미있는 패배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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