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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9 13:32
제 생각에는, 단일화 여론 급상승까지는 아직 며칠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그 며칠 안에 안후보 지지율 한 자릿 수로 못 떨구면 단일화는 상수가 되어버릴 겁니다. 크크크
이 당대표로서는 거절하고 삼차 내홍을 찍을지, 승복하고 단일화 맛을 볼지 양자택일을 택해야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기분이겠군요.
22/01/09 13:32
12월 26 2차조사 민주당 31.9%, 국민의힘 30.0% 민주당 1.9% 앞섬
오늘 3차조사 국민의힘 35.3% 민주당 25.8% 국민의힘 9. 5% 앞섬 뭔가 좀 튄것 아닌가 싶은데요.. 아니면 기자가 잘못 적었던지
22/01/09 13:57
그래서 저는 더 심각하다고 봅니다.
그 야당 우위의 조사에서, 안 후보가 급 부상한 것은 현 야당측에서 안 후보를 새로운 대안, 새로운 권위로 보기 시작했다는 걸 뜻합니다.
22/01/09 13:32
이러면 오히려 단일화가 더 복잡하지겠는데요?
국힘이 안철수로의 단일화는 당연히 상정하지 않을텐데 안철수 입장에서는 본인이 훨씬 경쟁력 있게 나오는데 이번에도 수그리고 들어갈 이유가 하등 없고요.
22/01/09 13:33
이준석이 윤석열과 화해한 가장 큰 이유가 안철수 때문인듯요..지금 2030남성아 다시 돌아와라~~ 열심히 이대남표 정책발표하는 것도 표심 되찾기 인 것 같아요.
22/01/09 13:33
이준석은 절대 안하려 할걸요 근데 2월 되면 모릅니다.kbs에서 심야토론 잠깐 봤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단일화가 아니라 안철수에게 자리 주는 그런식의 단일화 가능성이 많은데....조건은 미스터 안이 20% 넘기기.
22/01/09 13:34
이재명이 패배할 제일 높은 확률이,
[단일화한 안철수]와 붙을때인데, 국내 정치판에서 나올수가 없는 경우의 수라 걱정을 안합니다 크크크 [단일화한 윤석열]은 크게 겁날 게 없습니다. [삼프로]와 [여가부 폐지] 중 어느게 더 영향력이 큰 가 하면, [2030]에게는 여가부 폐지가 높을지 몰라도, [중도층]에게는 삼프로 영향력이 훨씬 더 큽니다. 윤석열은 이준석과 대립기간동안에 [바보,꼰대,거만] 이미지가 노출된게 너무 큽니다. 게다가, 토론도 계속 거부하고 있어서 이걸 상쇄하기도 힘들고 [윤석열 기적의 승리의 수]는 대선토론에서 이재명,안철수를 다 발라버리면서 스마트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고 보는데..과연??
22/01/09 13:41
윤석열 홀로서서 이기는건 뭔가 반전포인트가 나와야해요.
단일화면 구도가 좋으니까 접전은 갈것같은데 마지막 한수에서 밀릴것 같고... 이재명은 3자면 정말 쉽게 이길것 같긴 한데 단일화 이슈를 잘 모르겠네요. 심상정과 단일화하면 심상정에게 들어온만큼 다른쪽으로 빠질거라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표가 심상정에 있는게 차라리 나을거에요.
22/01/09 13:43
심상정은 거론할 가치도 없습니다.
심상정 조건 받으면서 단일화는 오히려 패배각입니다; 이따구 소리 하는 멍청이가 캠프에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오우 쉣 갑자기 무서워지네)
22/01/09 13:36
안철수 중심의 단일화는 양당제 시스템에서 나올 수 있는 물건이 아니죠.
모두 그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별 말을 안하는거지, 안철수 중심의 단일화가 이뤄지는 순간 목 날아갈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22/01/09 14:44
정치판에 절대라는건 없어요. 상황에 따라 무슨일이든 일어나는게 정치판인데. 너무 확신하시네요. 노무현 대동령 선거 때 선거 하루 전날 정문준 지지철회는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입니까. 크크
22/01/09 13:39
안철수 중심 단일화는 이준석보고 당대표 사퇴하라는 것과 같죠. 몇일전에 안철수를 자기밑에 최고위원으로 임명 할 수 있다는 선넘는 발언까지 했는데...심지어 윤핵관도 반대 할듯요. 안철수는 지선공천권 서울시장,경기도지사,대구시장 이 3개 주는 거 아니면 완주 할 것 같아요..
22/01/09 13:41
그런데 모두가 말은 안 하지만 다 아는 사실이 있긴 하죠
안철수 단일화 시너지 >>> 이준석이 가져올 수 있는 2030표 정말 단일화만 해준다는 조건이면 농담 아니라 원웨이좌 뺴고 전부 정리할 수 있다고 할껄요? 크크
22/01/09 13:42
안철수에 병X라는 욕을 한 사건도 있었죠. 사석이긴 하지만.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02/2021060290131.html
다만 국힘 입장에서는 단일화가 만약 간절하다면 이준석을 버리는 카드도 당연히 만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준석이 납작 업드린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이준석이 케릭터상 그럴일은 없을 것 같고요.
22/01/09 15:02
이준석이 윤석열과 손 잡은 이유가 안철수로 단일화 되는 꼴을 못봐서라고 무려 전문가가 진지하게 예측했을 정도로 안철수랑 이준석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습니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listStyle=webzine&document_srl=4230414833&search_keyword=%EA%B0%84%EC%B2%A0%EC%88%98&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https://namu.wiki/w/%EC%95%88%EC%B2%A0%EC%88%98/2019%EB%85%84 이유는 위의 링크를 보시면 되고 저 때가 안철수 욕하는 이유의 화룡점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민주당 안철수도 대단하지만 진짜 레전드는 저 바미당 안철수.... 당 두개를 아작내고 정계은퇴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습니다 선언 후 독일 간줄 알았는데 사실은 한국에 있다가 런철수 찍은 사건은 정말 레전드죠.
22/01/09 15:29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80515_0000309339
소위 '유승민계'로 분류되며 '안철수계'와의 계파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이 예비후보는 "중간에서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 오해가 있었거나, 일부 얘기가 진심과 다르게 전달되며 저와 안 후보 간에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진 면이 있다"며 "하지만 이런 오해를 원만하게 풀어 나가는 게 이번 선거에서 저희 당이 풀어야 할 숙제"라고 설명했다. 공천 받네 마네로 투닥투닥했지만 결국 유승민이 중재해서 이준석이 단수공천 받아서 선거나왔다가 떨어졌습니다. 공천 과정이야 원래 더럽고 결국 자기 뜻대로 됐으니 이 정도는 정치하면서 별일도 아닐텐데 아직까지 앙금이 있는걸 보면 이해찬, 김종인처럼 선거에서 직접 붙어서 큰 차이로 진게 이유라고 봅니다. "나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너를 증오하겠어" 이런거 아닐까요?
22/01/09 13:46
서울시장은 국민의 힘이 주는건 너무 리스크가 커요.
다음선거도 생각하면 오세훈을 키워줘야하는데 오세훈 자리를 뺏는거라 말이죠. 경기도지사나 대구시장은 줄 수 있겠죠.
22/01/09 13:47
안철수는 본인이 서울시장하고 자기가 영입한 사람 두명을 경기도지사 대구시장으로 해야 국힘하고 합당하고도 운신의 폭을 가져갈 수 있죠.
22/01/09 13:50
그렇긴 하죠. 국민의힘에서 이걸 쓰기가 어려운게 결국 오세훈 까지 날리면서 올인하는거라 반드시 대선에서 이겨야해요.
지고 입씻으면 또 그에따른 정치적 댓가가 반드시 따라올거고요.
22/01/10 11:47
지고 입씻어도 국힘입장에서는 정치적 댓가가 그리 엄청나게 크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그게 안철수가 못받는 이유죠. 지고 국힘에서 입씻으면 진짜 역사에 남을 바보되는 거거든요.
22/01/09 13:46
이번 묻지마 봉합을 보니 이준석이 있더라도 안철수 단일화는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도 이준석도 안 나갈 거고요.
물론 어느 한 쪽도 안 받을 거 같지만...
22/01/09 13:47
이번 조사는 좀 이르고 다음 주 주말 정도의 여론조사를 지켜봐야겠죠. 현재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운석열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완전히 반등 되었는데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윤석열의 유의미한 반등이 있다면 커뮤 중심의 이대남 정서의 실체가 실질적으로 확인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준석 비판자들의 지적처럼 허상이라는 게 드러나겠죠.
22/01/09 13:53
그래서 저도 아직 며칠은 더 남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며칠 동안 안 후보가 계속 10% 이상으로 남아있거나, 혹은 정말로 15%까지 오른다면 역대급 꿀잼이네요
22/01/09 13:56
저는 이대남 지지율이 허상까지는 아닌데...실투표율은 애매하다고 봅니다. 커뮤니티 차원에서 전화 여조는 열심히 참여하지만..모든세대와 성별 다 따져서 가장 낮은 2030 남성이 투표장까지 가서 투표할려면 일단 윤석열 후보의 매력이 어느정도 있어야하는데...지지율이 게속 지는 결과 나오면 그냥 집에서 쉬는 선택을 충분히 할 수 있어서...괜히 기존 정치인이 2030남성들 방치한 것이 아니죠.
22/01/09 14:03
대선 기준으로는 2030 남녀 투표율이 다른 선거 처럼 그렇게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투표율 감안해도 남자 > 여자고요 그리고 민주당은 당 구조상 2030 남자를 품을 수가 없고요
22/01/09 14:23
https://www.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090&bcIdx=146271
중앙선관위에서 재보궐 투표 분석하신 것보면 여자 투표율이 더 높아요.
22/01/09 14:27
절대수가 남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대선 기준이라고 말했었고요 지금 https://jumin.mois.go.kr/ageStatMonth.do 여기 기준으로 2030 남성이 약 722만이고 여성이 약 665만 입니다 지난 대선 기준으로 남성이 70% 초반대고 여성이 70% 중후반대 입니다 이걸 합계 내면 실질 투표 인원이 3만 2천명 정도 더 남자가 많습니다
22/01/09 20:38
기본적으로 2030에서 80만쯤 차지하는 82년생, 70만대인 83년생 이런 애매한 연령대 사람들이 많아서 정밀한 숫자계산 이런게 의미를 가지긴 어렵습니다.
세대포위론이니 젠더이슈 강조 이런건 그 세대에서 표를 거의 못 받던 정당이 일부를 분위기를 타고 가져오려고 내건 깃발이라서 나름의 효과가 있는 거죠.
22/01/09 14:23
2030 남성 표심의 가치에 대해서는 저도 그렇게까지 고평가하진 않지만 투표율은 상당히 높을 겁니다. 나중에 결과 나오면 다시 한 번 얘기해보도록 하져
22/01/09 14:09
지금까지 인터넷여론은 찻잔속의 태풍이었는데 궁금하네요
정말 여가부폐지에 열광하는 넷상의 여론이 실제로 반영될지... 세대포위론도 아직 저는 긴가민가하거든요 성추행으로 내준 자리였고 lh사태까지 터진 상황이어서 질만한 선거였다생각하는데 마치 2030을 끌어들인 전략적선거의 승리라고 여기는건 쫌 오버아닌가 싶어서..
22/01/10 11:49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커뮤 의견에 몰입하는거에 몇배 이상으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몰입해 있어요. 유튜브를 위시한 알고리즘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죠.
22/01/09 14:13
다음주까지는 여론조사 봐야 겠네요 다음주도 이정도 유지되면 단일화 여론을
무시 못할거라고 봅니다 공식선거운동 들어가면 선거비용등 걸리는게 너무 많죠 그전에 어느정도 합의가 되야 단일화가 가능할거 같네요
22/01/09 14:31
예전 DJ가 통합에 대해서 한 말이 있죠. '내가 30%를 갖고 상대에게 70%를 준다는 마음을 가져야 가능하다' 라구요. 그런데 윤석열과 안철수 둘 중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전 힘들다고 봅니다.
22/01/09 15:37
그런거 같습니다. 결국 김영삼에게 크게 배운거죠. 패배에서 깨달음을 얻었으니까요.
김영삼은 경선 깔끔하게 승복하고 김대중을 도와줬지만 뒷통수 맞고 자신이 가장 증오하던 군부와 손을 잡았거든요. 안철수도 문재인을 적극적으로 도왔지만 돌아온건 양념이었기에 배운게 있다면 대선 단일화는 하지 않을거라봅니다.
22/01/09 14:47
국민의힘의 현재 지지율은 빠질대로 빠져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입니다. 집안 싸움에 질려 집토끼들이 달아난 상황이라 제발 돌아와 달라고 구조 메세지를 보낸게 여가부 폐지 이슈입니다. 99가지가 마음에 안 들어서 흩어져 있어도 돌아갈 단 하나의 명분과 이유만 주어지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집토끼들은 바로 돌아 갑니다. 내부 다툼에 염증이 난 유권자들은 일단 내분이 일단락 됐으니 조금씩 다시 모여들기 시작하는거죠. 문제는 내분의 상처가 깊은데다 최근 들어서 후보 본인의 안 좋은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태라 도망간 유권자들을 전부 다시 불러 모으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젠더 이슈는 제로섬 게임의 성격이 있어 상대방 성을 자극해 역결집을 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선거 전략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일시적으로 단기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는 있어도 스스로 확장성을 제한한 것과 다름 없어서 집토끼 외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경선 때는 정체성을 강화해 주 지지층을 단속하고 본선인 대선에서는 중도층을 노리고 확장성을 강화하는 방식은 선거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겨우 대선이 두달 밖에 안 남았고 지지율도 뒤쳐지고 있는 현재 보수 정당은 좌클릭을 하며 열심히 중원으로 확장 정책을 펼쳐야 할 때 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지지층 재결집을 시도 한다는건 상황이 매우 안 좋다는 방증입니다. 윤석열의 지지율은 지금 완전한 바닥을 찍은 상태고 구조 신호를 보냈으니 길을 잃고 방황하던 집토끼들이 돌아와 단기 지지율은 당연히 오를 겁니다. 이런 현상을 '역시 여가부 폐지는 신의 한수다' 라고 해석하고 합리화하며 마치 대선의 성공 전략인 것처럼 여길게 눈에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단일화시 지지율 여론조사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중간 과정을 모두 건너뛴 상태를 가정하는 조사라서 지렇게는 지지율이 안 나옵니다. 단일화 시도시 양당 유권자끼리의 갈등, 협상 과정에서 지도부끼리의 갈등, 수 많은 조건들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현역 의원들의 문제, 제일 야당이 3석짜리 정당에게 밀려 대선 후보가 출마도 못 한다는건 정당의 존속 자체를 위협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아름다운 단일화 후 안철수의 야권 단일 후보 결정' 이라는 여론 조사의 전제는 매우 비현실적입니다.
22/01/09 15:13
이야 그래도 제로썸게임까지 왔네요. 원래는 정치공학적으로다가 2030 남성표는 버리는 게 맞으니까 킹쩔 수 없다가 피지알 주류 여론이었는데 크크
22/01/09 16:05
단일화시 지지율이 안철수가 월등히 높아서 꿀잼이네요 여권 지지율이 견조한 상황에서 야권 단일화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단일화해서 지면 국민의힘은 당 해체 위기에 빠집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번 대선만 문제가 아니라 몇달뒤에 바로 지방선거까지 있기 때문에 지는게 눈에 보이더라도 후보를 내야 합니다.(물론 윤석열이야 승부수를 걸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그래야 선거조직이 굴러가면서 하부조직까지 피가 통할수 있죠
22/01/09 18:14
이런 여조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안철수가 단일화를 하려고 할까요?
안철수 본인이 최종 후보가 된다면 모를까.. 윤석열이 된다면 안철수는 또 들러리가 된다는 건데 그것이 안철수에게 좋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윤석열이 오로지 정권교체라는 대목표를 이루기 위해 양보한다? 국힘 입장에선 절대 허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철수를 입당시켜서 윤석열과 단일화를 하는 것이 아닌 자기 당 후보를 내지않는다? 그건 정말 끔찍한 일이 되는 겁니다. 탄핵 정국에서도 후보를 내지말아야 한다는 비난을 뚫고 후보를 내세웠던 정당이 자신의 후보가 모자라서 교섭단체도 아닌 정당의 후보에게 양보한다. 끔찍하죠. 결국 윤석열과 국힘은 자신들이 최종후보가 되는 단일화를 원할텐데 안철수가 그걸 모를까요? 단일화를 누구보다 많이 했던 사람이니 알 겁니다. 안철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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