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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19:22
1. 우리나라보다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 모두가 볼 수 있는 나라는 없다.
2. 우리나라보다 미접종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선진국은 없다. 3. 우리의 적은 코로나이고 백신패스는 코로나를 상대하기 위한 방법이다. 백신패스를 완화해서 편해지는건 미접종자뿐만이 아니다. 4. 백신패스의 완화보다는 그걸 성실하게 따라주는 국민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책을 더 원한다.
22/01/08 19:24
이제는 정치인이라고 해야 합니다만, 의사면허도 가지신 분이 보이는 이런 접근은 한국에서 왜 전문가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지 못했는가를 상기시쳐주는 사례죠....
22/01/08 19:27
이걸 보고 저 사람은 진짜 위험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상안을 개선시키자고 했다면 정반대로 생각했겠지만.
22/01/08 19:27
이걸 무네요... 뭐 어차피 여기서 더 올라가려면 뭔가 새로운 의제를 점해야 하니 이해는 갑니다만..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22/01/08 19:28
자영업자 영업 제한 풀자는 건 동의합니다. 백신패스+영업제한은 너무 쎄죠
대신 백신패스를 강화시켜서 백신 맞은 사람들은 편하게 이용하고, 아닌 사람들에게는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22/01/08 19: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487176
[안철수 "코로나가 야행성? 밤 9시 가게 문 닫기 그만해야"] 2021.01.21.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무슨 야행성 동물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1년전과 비교해보면 일관성은 있으니까 칭찬해줍시다.
22/01/08 19:31
뭐 아마 법원에서 백신패스 관련한 집행정지 재판이 진행중에 있어서 물어본 것 같긴 하네요.
사실 영업제한은 백신패스와 목적이 반대이긴 합니다... 이말인즉슨 백신패스 적용시에는 영업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백신패스의 목적이 각종 시설에서 감염위험을 줄여서, 자영업자들에게 안전하게 목적이라고 보거든요.
22/01/08 19:38
안철수 입장에서 호재는 맞는 거 같은데요.
백신패스 폐지 관련 공약을 선점한 대선 후보가 없었는데, 안철수가 먼저 선점해서 백신패스에 적대적인 주부층 표 어느정도 가져올 수 있어 보이네요.
22/01/08 22:54
반대하는분들 표는 얻을수도..
일단 현정부 까는 포지션은 유지하고, 뭐가됐든 주목받을만한 말도 많이 해줘야죠. 누구처럼 1일 1망언만 아니라면
22/01/09 00:15
의사로서 저 블로거가 하는 말이 헛소리라는건 알겠습니다.
얘방접종은 치료가 아니라 말 그대로 예방이라 치료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예방접종과 치료제가 있는 독감도 매년 수많은 사망자를 내는데 하물며 코로나를 100% 접종해도 의료붕괴는 생길 수 있습니다. 변이와 감염률, 위중증 등에 따라서요. 진료중에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인터넷 의학정보를 무조건 사실이라 믿지 말고 맞는 말인지 물어보라는 겁니다. 대부분 틀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요.
22/01/08 19:53
영업제한을 풀던지 백신패스를 풀던지 둘다 풀었을때는 확진자 감당 안될텐데 말이죠.
의사라고 해도 이런 방역 관련해서는 의대졸업생1정도의 전문성일거라 안철수가 매우 높은 전문성을 가졌다고 보긴 힘듭니다. 이건 다른 백신무용론을 이야기하는 의사들 대부분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고요. 물론 방역담당하는 의사들의 카르텔을 이야기할 수도 있는거라 잘 판단해야하는거지만요.
22/01/08 19:59
백신패스 사회적거리 줄이는 주장은 할수 있다만
확진자 증가에대한 대처방법이 없으면 다 의미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좋은 대처방법은 정신승리 이외에는 없어보입니다
22/01/08 20:08
음 그러니까 이게 안철수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 글을 쓰신거죠?
대충 방역패스 vs no 방역패스 하면 방역패스 찬성쪽이 훨씬 많을것 같은데요.
22/01/08 20:09
https://news.jtbc.joins.com/html/955/NB12041955.html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2431#home 에이 미접종자라고 해고 정도는 하고 식당 입장이 아예 불가능한 정도는 되어야 차별이라고 말이라도 꺼낼 수 있지 쯧쯧 하여간 똥볼 차는데 있어서는 역대급이에요 크크
22/01/08 20:11
그래서 대안은 어떻게... 다른 국가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가장 좋고 지지도 얻을 수 있고 반발도 적은 것은 너무나도 짠 보상안 개편일 텐데.
22/01/08 20:36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12/1112296/
[이어 "백신 패스의 적용 범위를 더 늘려야 된다"며 "일반인에게 스스로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지금이라도 깔라고 권고하는 게 단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아니 한 달전에는 적용 범위 늘려야 한다고 하시고. 이제는 비과학적이라고 하시니.
22/01/08 20:38
아... 짜게 식네요...
이럴 거면 그냥 백신 무용론도 같이 주장하죠. 거기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에요.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나라를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짓인 건 똑같은데. 괜히 철수맛이라는 게 아닌가 봅니다. 참...
22/01/08 20:52
이거 백신무용론자들이 엄청 반기더군요. 아직까지 백신 안맞고 버틴 사람들은 정말 [찐] 인데, 이 사람들이 아주 쌍수 들고 환영하죠.
22/01/08 21:17
자영업자들 영업시간 자유화를 할거면 백신패스는 해야지 인간아...
그냥 아몰랑 문재인싫어 대통령되면 문재인이 해논거 다 뒤엎을거야 라고 예고하는건가...
22/01/08 21:19
저녁 9시만 되면 모든 식당이 문을 닫아, 지하철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는 상황을 분산시키는 것이 방역에 더 효과적이고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9시에 식당 문을 닫는다 -> 지하철에 사람이 꽉들어찬다 -> 코로나가 더 퍼진다] -> 역시 의사/CEO 출신이라 그런가 논리 전개가 아주 대단하네요. 임산부, 특이체질 등 부득이하게 백신접종을 하기 어려운 분들은 PCR 검사서로 대체하고 -> [지금 하고 있음] 감염 후 회복된 분들도 백신 접종자와 동일하게 대하는 것이 맞습니다. -> [지금 하고 있음] -> 팩트체크는 어디에? 백신에 대한 불신은 정부의 비밀주의 탓이 큽니다. -> 정부가 뭘 비밀로 한건지 말해주셔야죠. 방역은 정치가 아닌 과학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 정말 과학으로 접근한거 맞나요? 정치과학?
22/01/08 21:28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이게 무슨 크크
백신패스 완화하고 영업제한 풀면 확진자 늘어나고 병상 부족해질텐데.. 그럼 제일 고생하고 갈려나가는건 의사 아닌가요?
22/01/08 22:35
의사나 간호사들도 갈려나가지만 나이드신 노인분들은 목숨이 위태롭고 병상을 확보하지 못한 가족들은 애가타서 죽을겁니다
결국 또 국가시설을 병동으로 꾸미고 모든 역량을 다 받쳐 갈아넣는 도돌이표 반복이겠죠
22/01/08 22:00
나는 뭐......... 맞고 싶어서 3차 부스터까지 맞은줄아니??????????????????
참 답답허다.. 백신패스와 거리두기 강화는 이중규제 라는 의견은 그럴듯 했고, 찬성하는데..... 이건 뭐..... 어쩌자고??????????????????
22/01/08 22:05
안철수후보님 의대 나온거 아닌가요?
코로나 병동 근무 간호사인데 본문 읽자마자 화가나네요 백신 안 맞은 환자분들이 헐떡헐떡 숨 못 쉴 상황에 입원하고 후회하면서 지금이라도 백신 놔달라고 할때 현장 의료진들이 얼마나 무력감을 느끼는지 아나요? 백신은 신속하게 거리두기는 확실하게 지키는게 필요한 시점에 무슨 소리를 하는겁니까. 현재 정부 방역이 맘에 안드신다 할거면 의사 면허도 있으신데 서울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진 업무라도 하시는게 지지율에 도움이 될겁니다.
22/01/09 00:23
저 포함 제 주변 의사들은 안철수가 의사면허증 가진 일반인이라 얘기합니다.
임상경험도 없고 교육받은지도 너무 오래 됐고. 그나저나 의사면허증 작동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지금은 면허신고제 제도가 있어서 3년마다 교육 연수평점과 함께 면허신고를 하게 되어있는데요. 그러지 않으면 의사면허정지 상태일텐데요.
22/01/09 19:53
안철수가 작년쯤 코로나 봉사활동 한다고 언론 부르고 그랬는데 그때 비슷한 의문 제시가 있었죠. 별 문제 안 되고 넘어간거 보니 면허는 유지되고 있는 듯 합니다. 장롱면허라는데는 동감합니다. 사실 기초의학자로서 일한 시기도 짧아서 면허를 제대로 쓴 적은 군의관 시절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22/01/09 00:53
다른 건 몰라도 백신에 대해 도대체 뭘 숨기고 있다는 거예요 크크크
질본 브리핑에서 뭐 안티백서들 유튜브 동영상이라도 틀어줘야 만족하시려나?
22/01/09 09:15
다 잘 하는데 정치만 못 하는 분...
옳고 그름을 떠나 정치적으로도 좋지 못 한 발언입니다. 한국 유권자 중 95% 이상이 예방접종을 하였고, 안티백서는 목소리가 커서 많아보일뿐 실제 수는 한 줌일뿐. 오히려 방역패스 강화해서 자영업자 영업이라도 제대로 하게 하는 쪽이 지지율에 유리하지, 한줌도 안 되고 목소리만 큰 안티백서 편들어줘봤자 지지율에는 별 도움도 안 됩니다. 하긴 그런거 생각할 정치력이 있었으면 벌써 진작에 대통령되었겠지만...
22/01/09 09:21
뭐 안철수가 대통령되서도 저런소리 할거라곤 생각하지않지만(애초에 정치적으론 철학이 빈곤해서 온갖 정당 브레이킹하고 다닌거죠.) 유럽이나 미국보고도 저런말이 나오나싶네요.
22/01/09 10:30
자영업자 제한 없앴다가 확진자 폭증한 게 바로 얼마 전인데 머리 속에 지우개라도 들었나요? 대책은 뭔가요?
백신에 대해 무슨 정보가 더 투명하게 공개가 필요힌데요? 음모론이라도 얘기하려구요? 의사 맞아요? 이런 한심한 소리를 기다렸다구요?
22/01/09 11:16
저는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야초에 형평성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부분인데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건 안되죠
지금같은 접근이면 지하철 버스도 백신패스 적용하는게 맞지 않나요? 확진수릉 보는게 아니라 치명률을 보는게 맞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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