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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7 21:12
본문과는 좀 관련없지만 KBS뉴스를 보는데 아오 빡쳐...
짐 새눌당쪽이 확실히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최근 들어 KBS뉴스가 크게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오늘은 진짜 시작부터 대놓고 왕짜증 나게 보도하네요.
12/12/17 21:18
영상까지 보고왔습니다.
만약 나중에 유죄판결나면 지금 수사중인 국정원직원 감옥에 보내서 빨간줄 그어야죠. 피해자 코스프레로 국민을 농락한죄도 추거해주고 싶군요. 다른국정원들도 법대로 처리 해야하고요, 어제 문후보님이 국정원 부분 토론한거만 오늘 다시봤는데 이부분에서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확신을 느꼈습니다.
12/12/17 21:22
그렇죠.. 분명 윗선이 시키는대로해서 몇년간 이렇게 근무를한사람도있고요.. 그게 자의든 타의든.
윗선을 확실히 쳐야되는거는 맞고 국정원 직원들도 다를께 없어보입니다. 이런일하면서 세금을 연봉받고.
12/12/17 21:25
이런 일의 재발을 방지하려면 아랫 선도 피해갈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건 맞지만 누구라도 조직에 하부에 있으면 자기 밥줄 걸고 상부 명령을 거역한다는 게 쉬운게 아니라 참 그렇네요.
어찌 됐던 상부는 어떻게든 밝혀내서 응징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일은 영원히 안 없어져요.
12/12/17 22:05
공무원법상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한 부하공무원의 복종의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하공무원의 성실의무 위반이죠 .
말씀하신 의미는 이해가 가지만 저는 위아래 할거없이 뿌리부터 가지까지 색출해서 전부 현행법으로 처벌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윗사람들도 아랫사람눈치보면서 불법행위 못시키게 될거구요..싹다 뒤집어 엎어야 전체적인 개선이 가능 할 것 같네요 ㅜ
12/12/17 22:33
저도 하시는 말씀에 기본적으로 동의는 합니다만
내부 고발자가 대접 받는게 아니라 인생 망치는게 우리 나라라서 이런 일 터지면 말단들만 뒤집어 쓰는게 계속 반복 되는 걸 몇 십년 째 보다 보니 근원적인 시스템 개선이 같이 가지 않고 힘없는 말단들만 처벌받고 끝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12/12/17 21:19
저공비행에서 방금 박영선의원이 말씀하셨는데요..
국정원은 재택근무가 없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은 금지라고 하네요. 재택근무자체가 정황상증거라고 말씀함
12/12/17 21:20
아까 jtbc토론에서 얼떨결에 박빙이라고 말하고(그쪽에서 그렇게 느끼면 실제로 문후보가 약간 우세 박빙이거나 우세)
nll,국정원 무리수 남발 방송에서 나오는 패널들의 행동 어게인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12/12/17 21:38
네...아마 스마트폰 들고 출입을 못하는거고 개인 생활에서는 사용을 하겠죠. 워낙 편리하니까...
근데 제 친구는 일반폰 따로, 갤럭시 시리즈 중에 폰 기능 빠진거...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그걸 따로 들고다니는걸로 봐서 일단 스마트폰 가지고가면 안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아이팟하고 폰을 같이 쓰는 식으로 기기를 병행해서들 사용하실 것 같은데요. 출근할땐 사물함 같은데 보관하거나.
12/12/17 21:43
재보자는 현직에 있는 분이라는 걸 어디서 본 거 같은데요...
이곳에서 봤던 링크 중에 있었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못 본거 일 수도 있구요..
12/12/17 21:49
그러니 다들 마지막까지 (절대 강압적이지 않고 은근한) 투표 독려를 통해서 투표율을 높여야 합니다. 이런 기사는 우리나 보는 거지 어차피 부동층은 정치에 관심 1그람도 없기 때문에 절대로 볼 일이 없고, 따라서 이런 일이 아무리 벌어져봤자 문 후보 득표율에 도움이 안 됩니다. 아직도 약간 지고 있다고 믿고 투표 꼭 합시다!
12/12/17 22:02
...어마어마한 뉴스군요.
국정원에 대한 의심이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군요. 더불어 국정원 여직원에 대한 의심까지... 여직원 인권은 민주당에 대한 '고발'건에서 판가름날테지만 국정원 의혹 건은 여직원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사건 자체로서 진행이 될테지요. 이 기사가 한 2,3일 전에 터졌으면 더 파괴력이 있었을텐데요. 여직원 인권 뒤로 국정원 의혹을 숨기는 것에 대해 영 별로였는데 뒤늦게라도 이렇게 나와주니 좋군요. 여직원 인권과 국정원 의혹은 철저하게 분리되어야 합니다. 인권은 인권, 의혹은 의혹이죠.
12/12/17 22:16
동의합니다.
현재 분위기가 국정원 의혹이 중요하다! 하면 인권은 무시되는 것으로 받아들이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 반대로 받아들이시는 것도 만찬가지구요.. 둘 다 중요하고 둘다 조사되어야 합니다. 철저히 분리해서요..
12/12/17 22:15
12/12/17 22:16
쐐기를 박네요.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우왕 굳"
“국정원 최고 엘리트 ‘댓글 알바’…자괴감 느껴” "76명 3개팀 활동 … MB 정부 홍보하다 영역 확장"
12/12/17 22:47
진짜 이런게 국정원에서 실존하다니... 국정원 힘들게 들어가서 저런일 한다는거 자체도 자존심 상하고
후 폭풍도 두렵다고 말했다는데 그게 다 까발려졌군요...
12/12/17 22:50
경찰이 수사발표시기.정치적이용 의혹을 벗고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고 수사권독립 외치고싶으면 지금 당장 영장신청해야됩니다. 불법선거운동이 발각되었고40여개 아이디 등 혐의가 상당함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12/12/18 00:02
국정원은 당연히 스마트폰 금지도 카메라폰도 근래에 허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대신에 카메라폰의 카메라 기능은 기능적으로 차단된다고 하더군요! 내부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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