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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5 20:20
제 경우에는, 평소에 관심있던 분야의 교양수업에서 학점이 잘 나왔고 수업 잘 들었다는 생각이 든 반면
누가 추천해준(예를 들면, 저 교수님 A+폭격기야~~~ 이런 식으로) 과목은 학점은 dog판이고 괜히 들었다는 생각이 든 경우가 많더군요 -_-;; 그리고 저는 사범대 국교과 다녔는데... 전공과 거의 상관없는 정외과, 철학과 교양 잘 듣고 다녔습니다. 그쪽에도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니까 학점 잘 나올지 걱정하지 말고 듣고싶은 과목 들으세요.
11/02/25 21:18
근데..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는
1학년 1학기는 일괄 신청이라 학교에서 지정해 주는 대로 들었거든요. 잘 알아보셔야 할 꺼 같애요
11/02/25 23:22
저는 1학년 때 교양으로만 학점을 그득 채워 들었던 기억이 나요.
신기해 보이는 수업들만 골라들었는데... 청강도 하구 ^^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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