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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1 10:40
8시부터 20시라면 무조건 초과근무를 하는상태라는 애기이고
1개월마다 주야간을 교대하는 겁니다. 우선 이자체 만으로도 상당히 과중한 작업시간 환경이 됩니다. 8시부터라면 실재 출근은 그보다 최소 30분 전이란 애기이고요 일단 저정도 근무해서 저만큼 지불한다는 애기는 수치상 저렇다는 애기이지 대부분 저렇게 주는곳 없다고 보심됩니다. 아마 휴일도 없이 출근하면에 이것저것 더 붙어서 저렇게 나올겁니다. 실재 저만큼의 보수를 받을려면 몸에 상당한 무리가 갈겁니다. 자세히 적을수도 있지만 저게 사실 뻥이라는걸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게 전에 다니던 직장중에 저런식으로 항시 사원공고를 내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것보도 들어온 사람 99%는 한달 내지 두달후엔 퇴사해버렸고요
11/02/21 10:56
기본급으로 200만원 잡고, 4시간씩 overtime(1.5배)이니 8시간 일하는 것으로 친다면 115만원 받으시는 겁니다.
((200만원 / (8 + 4 * 1.5)) * 8 ) = 115만원... 페이가 생각하신 것 만큼 높은 편은 절대 아니에요. 잘 생각하시고 일해보시기 바랍니다. (12시간 일하면 1끼는 줄테니, 일하는 시간이 적어도 1시간 정도는 빠지겠네요. 일이 8시 마감이라 저녁은 안줄 것 같고... 그러면 8시간 가정해서 128만원 정도로 봐야합니다. (일하는 시간 11시간으로 잡아서요)) 그리고, 매일 12시간씩 공장안에서 일하는 것은 굉장히 힘드실거에요. 제가, 방위산업체를 공장을 (제약회사) 다녔는데 8시간 버티는 것도 힘든 것보단 지겨워 죽어요; 상여금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저는 350% 받고 다녔습니다), 기본금은 쎈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윗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말특근까지 포함해서 200만원이면 많이 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회사가 어느정도 복리후생에 신경을 쓴다면 3교대가 정상적이니, 2교대 인것도 조금 걸리긴 하네요. 200~240만원이 세전이라면 실수령액은 더 떨어질테구요. 페이가 쎈 곳을 지원하시는 것은 좋지만,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집에서 30분거리라고 쳐서 오전 7시에 출발해서 밤 9시 이후에 도착할테고, 기숙사에 사신다면 새생활에 또 적응도 하셔야하죠. 그리고, 2교대는 몸에 무리 엄청 갑니다. 한달마다 패턴 바꾸실 자신 있으세요? 버티실 자신이 있으신지, 감안하고 하려고 하시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해서 한말씀 드려요. 괜히 금방 나오실거 들어가시면, 님도 불이익 회사도 불이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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