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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0 13:00
스타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저같은 경우는 특정팀을 좋아하기 보다는 선수따라 갑니다.
지금 제일 좋아하는 팀은 바르샤, 이유는 메시가 있어가지고요.^^
11/01/30 14:22
제 닉네임에 나와있는팀을 응원합니다 흐흐- 02/03 시즌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 Vs 리버풀 안필드경기를 보고 난 이 후 이 팀에 푹 빠져버렸다는...
11/01/30 14:25
남들 좋아하니까 있어보이려고 해외팀 좋아하지 마시고
본인 사시는 지역의 클럽팀을 응원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직관하면서 선수들 응원하는 그런 진짜 클럽사랑을 느껴보시는게..
11/01/30 14:44
메시가 있기 때문에 바르샤를 좋아합니다.
새벽에 하는 경기도 거의 빼놓지 않고 보고 있네요. 근데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바르샤 좋아한다고 말 하기 겁나요~~~
11/01/30 14:53
저도 베르기의 팬이 되고나서 벵거감독이 감독하는 아스날의 경기를 보고 그 뒤로 거너스가 되었습니다...(3)
앞의 두분과 매우 똑같은 케이스...
11/01/30 15:18
저는 닥치고 인테르...
저번 시즌은 인테르 팬질 한 이후로 최고의 시즌이었고, 이번 시즌은 최악의 시즌 이네요..(그나마 [베]나가고 나서 한 숨 돌릴수 있게 되었네요.) 다시 치고 올라갈꺼라 믿쑵니다.
11/01/30 15:41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 잘하는 팀을 좋아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맨유를 가장 좋아하지만 아스날과 맨시티도 좋아하고요. 발렌시아와 레알도 좋아하고, 이탈리아 리그에서는 2001년까지는 유벤투스, 이후로는 AC밀란, 그리고 작년의 인테르를 응원했습니다.
국내로 오면 지역연고팀을 응원해서 라이벌들을 싫어하고 그런건 확실히 있는것 같네요. 비로소 감정이입이 된달까? 아무래도 해외축구는 제3자 입장에서 보는게 즐겁고 국내축구는 내 팀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11/01/30 16:54
축구엔 관심도 없었던 98년 어느날.. 스포츠 뉴스 끝마무리는 항상 해외스포츠 머머..로 끝나던 시절이었죠.
'호나우도의 환상적인 드리블 장면 보시면서 오늘 순서 마치겠습니다.'하고 나오던 인테르 호돈신. 처음 보고 외국에서는 다 저렇게 축구하는줄 알았습니다. 이건 뭐, 막을 수가 없는 겁니다. 정말 멋있었죠. 세리모니도 짧게 어퍼컷하는게 간지 대폭발. PC통신과 이제 막 생긴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호나우도가 뛰는 팀이 인터밀란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인테르와의 인연이 시작된 거였죠. 처음엔 인테르가 졸라 센팀인줄 알고 팬질 시작했지 말입니다. 바로 인테르 흑역사로 돌입하죠. 98~02까지. -_-
11/01/30 22:29
2002년 월드컵 끝나고 베컴이 있는 맨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긱스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지금까지 맨유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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