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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0 13:18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 둘 다 아시안컵 내내 한국이 최대라이벌이라고 말했었죠.
그 전으로 거슬러 가면 딱히 한국에 대해 언플을 하질 않았고, 이적 설레발은 일본 언론의 설레발이고요. 둘중에 그나마 언플을 했다고 하면 혼다케이스케 겠네요. 나카타 같은 경우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람 됨됨이 덕분에 이미지가 좋기도 하지요.
11/01/30 13:30
나카타 실력은 이탈리아, 영국을 거치면서 다년간 검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카가와와 혼다 두선수에 대해서는 확실히 잘하더군요. 언플이라고 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혼다의 경우 러시아에서 뛰면서 이적료 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싶고 조만간 이적할것도 같습니다. 물론 레알이 관심있다는건 조금 과장인듯도 하구요. 카가와의 경우 독일에서 뛰고 있고 이제 몇시즌 안뛴 신인에 가깝긴합니다만 팀의 에이스임에는 이견이 없을듯합니다.
11/01/30 16:54
나카타는 실력도 실력인데다가(제 생각으로는 카즈이후로 정말 접전인 한일전 시절이 아닐까..)
은퇴이후 오지를 돌면서 축구도 전파하고 구호활동도 하고요. 자유로운 영혼인것 같습니다;; 약간의 선망이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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