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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0 02:44
그렇지만 아시아 팀이 국제토너먼트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뒀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대한민국 월드컵 4강은 개최국이니까 좀 다른 문제고, 월드컵 16강이 아시아 국가의 지금까지의 최대 성적치인데 아프리카는 카메룬, 세네갈 월드컵 8강, 나이지리아, 카메룬 올림픽 우승이라는 결과물이 있죠. 현재는 좀 주춤하고 있지만, 아프리카 축구의 잠재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11/01/30 03:06
북미에 대한 평가가 조금 짠거 같기도 하네요...
나름 미국도 강팀이고... 북미 하면 진정한 강호... FM에서 판타스틱 4를 만드는 멕시코... 이런 나라의 무게감이 아시아보다는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1/01/30 03:12
솔직히 남미, 유럽 말고는 거기서 거기에요.
굳이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를 나누자면 아시아가 가장 처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당장 아시아의 한국/일본/호주,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나/나이지리아, 북미의 미국/멕시코/코스타리카가 풀리그 한다고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박빙이죠. 딱히 확실히 밑에 깔아주고 갈 법한 나라가 없어요.
11/01/30 09:31
아무리 그래도, 아시아가 젤 밑이라고 봅니다.
단기 토너먼트는 변수가 많이 적용되는 것이라 그것만으로 판단할수는 없죠. 한국, 일본이 월드컵 16강에 갔다고 16등안에 든다고 말할수는 없잖아요. 아프리카보다는 확실히 쳐진다고 보고, 미국, 멕시코와는 박빙이라고 봅니다. 단, 호주빼면 아시아가 많이 쳐지죠.
11/01/30 09:45
기준차가 있겠습니다만, 유럽>남미>>>아프리카>북중미>아시아. 이 순서로 보입니다.
남미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확실한 A시드입니다만, 나머지 국가들은 유럽국가들을 확연히 앞선다고 보기 어렵구요. 전체적으로는 유럽이 아무래도 남미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와 북중미는 전체적 평균도 북중미가, 최상위 국가의 성적도 북중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는 많이 봐줘서 한국, 북한, 일본, 중국, 호주, 우즈벡, 이란, 이라크, 사우디, 바레인? 정도를 제외하고는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이구요. 최상위권은 한국과 호주인데, 미국과 멕시코보다 낫냐고 한다면 대답하기 어렵구요. 그나마도 한국과 호주가 많이 나아져서 박빙인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아프리카의 경우는 한국, 호주, 미국, 멕시코처럼 전통의 강호 개념이 희박합니다. 대부분이 유럽리그에 속한 선수들인데, 팀플레이에 약한면도 있고하다보니 유력선수의 향방에 따라 들쑥날쑥하죠. 만약에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나머지 대륙들을 한꺼번에 예선을 치룬다고 한다면, 상위는 아시아와 북중미가 차지한 상태에서 아프리카 쪽 다크호스가 예닐곱씩 나오는 형태가 될 것 같아요. PS. 애국심 배제하고 한국과 일본은 한국이 낫구요. 일본이 더 나았다고 할만하던 떄가 한일월드컵 직전의 1~2년을 제외하고 있었나 싶습니다.
11/01/30 13:32
대륙평균이라면 북중미가 대박이죠. 나라수도 얼마안되지만 성적이 좋거든요.
대륙별로 나누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11/01/30 14:08
세계 축구는 잘 모르겠고
제가 보기에는 한국 v 일본은 확실히 한국이 더 잘하는 것 같은데 일본은 00년, 04년, 11년 아시안컵 우승, 10년 아시안 게임 우승의 좋은 성적이 있어 뭐라고 단정짓기 어렵네요.
11/01/30 16:16
미국도 4강경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본선단골손님이고요. 무시할 수 없죠.
저도 유럽>남미>>>>아프리카>북중미(북미가 아니라 북중미로 나옵니다. 북미로 하면 나라가 너무 적죠)>아시아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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