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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1 19:53
대성리역 근처에 한 번 알아보세요
대성리역 앞 길을 건너서 쭉 가보면 민박집이 엄청 많습니다 1인당 1~2만원정도면 잡을 수 있는 곳도 많구요 그러고보니 오늘 경춘선 전철이 개통되었네요. 가기도 쉬울 듯
10/12/21 23:49
정말 좋은 숙소가 있을테지만, 인원이 15명 정도 되기 때문에 정말 심한 정도가 아니면 거기서 거깁니다.
가격은 일단 몇군데 시세파악(전화로 얼마정도 되냐 물어보시고, 나중에 전화준다고 하세요) 하시면, 주위 가격 비슷할 겁니다. 굳이 더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면 15명 전부 다 남자는 아닐테니, 여자분들을 위한 방, 남자분들 술먹고 뻗...는 방 정도 해서 알아보시고 가면 좋을 겁니다. 물론 가격은 거기서 흥정하면 좀 깎을 수도 있구요. 엠티 추진이라 하니, 좀 알아볼 것은....식사할때 물품(예를 들어 술,고기, 젓가락 등의 일회용품)등을 현지서 살지, 미리 사가지고 갈지 결정해야 하고요. (현지서 사면 몸이 가벼워서 많이 놀고, 미리 사가지고 가면 워낙 인원이 많아서 많은 물품을 들어야 할거에요. 몇몇 물품과 특히 고기정도는 주위 정육점등에서 싸게 사세요) 당연히 고기를 구어서 먹을 경우에는 민박집 등에 물어서 숯불이나 불판등을 빌릴수 있는지 여쭈어 보아야 하지요. 사실 친한분들끼리 가는 것 같은데, 먹는 거 제외하면 별로 준비할 것도 없습니다. 따로 오락부장 해서 놀 것 생각하지 않는 이상에서요. 다만 MT가 술문화와 직접적이다보니, 과한 술에 문제 되지 않게 비상약등도 있으면 좋고, 요즘 날씨가 추우니까 개인적으로 두꺼운 파카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네요. 혹시나 술을 잘 안드시는 사람들일 경우엔 오후에 근처 관광지(놀이공원,자전거)등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꼭 술먹는 게임 말고, 간단히 몸을 쓰는 오락등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저는 맨몸으로 항상 갔네요. 출발시간도 중요하지만, 되돌아올때 가는 버스나, 기차편이 중요하니 11시 이전에는 방을 빼는 게 좋고요.(가끔 술이 과해서 몇몇 분들때문에 좀 늦어지기도 하고, 기상시간도 평소보다 워낙 늦다보니..) 여튼 준비 잘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원래 사고 아닌 자잘한 사건이 많아야 MT가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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