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핸드폰을 샀습니다. 그 때가 막 아이폰이 나와서 풀리기 시작하고 얼마 안된 시점이라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나 인기가 이렇게 급 상승할줄 모르고;; 그냥 당시 유행하던 풀터치폰으로 2년 약정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2년 약정으로 구입해서 55000요금제에 매달 기계값 몇천원씩 더 내는 조건으로
(기계값이 80만원 이상이라 전액 보조가 안되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구입하고 지금 1년 쫌 안되게 사용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니 지금 기계 할부값이 50만원 가까이 남았다고 나오던데
만약, 지금 핸드폰을 바꾸려고 하면 지금 남아 있는 저 할부금 50만원을 전부 다 내야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흔히 "위약금"이라고 하는 것이 저 할부잔여금을 말하는 건가요?
후... 고민없이 지른 순간의 선택에 1년이상을 더 써야하나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