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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8 14:55
예전에 go를 후원했던 에어워크 노트북용 가방을 썼고, 면도기는 질레트, 핸드폰은 KT(이건 아이폰 때문이지만), 급여통장은 신한은행 씁니다. 잠깐 동안이나마 프링글스 무지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저도 무의식 중이라기 보다는 힘든 시기에 후원이나 창단했던 기업 제품을 의식해서 이용하는 편이에요.
10/11/08 15:15
어떠한 물건이 있다라는 인식은 주었지만 선택하는대는 1%의 고려도 되지 않더군요.
유일하게 작용하는 효과라면 웅진의 마실거리들(하늘보리 etc...)
10/11/08 16:29
아무래도 익숙해지는 게 있어서 왠지 거기에 손이 더 가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더 좋은 제품이 따로 있다면야 굳이 의식적으로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10/11/08 17:33
저는 알게 모르게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면도기는 그냥 집에 있는 거 일년에 한두번 써서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질레트에 대한 이미지는 무의식적으로나마 좋게 남아있더군요. 신한은행,sky,프링글스 마찬가지입니다. 물건이나 상품을 고를 떄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더라도 머릿속에 어느정도 좋은 느낌을 남기는 건 있는 거 같습니다.
10/11/08 17:52
저는 대부분 사용하는 제품이 스타리그 스폰서 제품들인데 스타리그 스폰서를 한것 과는 상관없이 사용했습니다.
근데 예전에 한번 아이옵스 mp3사용한적은 있었습니다. 그때가 스타리그 스폰서 할적이었는데 가격대비도 괜찮았고, 실제로 써봐도 괜찮았습니다. 매우 오래 사용하기도 했었구요.
10/11/08 18:12
같은 값이면(그러니까 가치의 의미로요.) 선택합니다. 대신 더 좋은 물건이 있음에도 쓴다거나하지는 않구요.
단, 반대의 경우엔 좀 더 엄격합니다. 같은 값이면 SK물건을 안쓰는 정도가 아니라, 적당히 좀더 좋더라도 안쓰려고 하는 편입니다.
10/11/08 20:07
전 질레트 시절에 직관한번 가서 면도기를 경품으로 받았었습니다.. 그때는 마하3이었는데.. 지금은 퓨전 쓰네요...
주기적으로 비싼 면도날 갈아가며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걸 보면 질레트배는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 한때 박카스 많이 먹고,, 신한카드를 만들기도 했었다는... 다만 아직 르까프 제품은 안사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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