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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5 17:25
올해 5월달에 저희 누나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5~6명 정도가 오기로 했는데 축의금 얼마내야 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도 집에 얼마정도 내는게 좋겠냐고 물어보니 원래 친구의 형.누나 결혼식에 돈내는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대신 그냥 와서 일손이나 거들고 밥이나 먹고 가라고 해서
제 친구들의 경우는 축의금은 안내고 결혼식 일을 도와줬네요. 교회에서 했는데 주차장 주차도우미 식당 식권도우미 부족한 일손돕기 등등.. 그냥 도와줬습니다. 결혼식 끝나고 누나에게 수고했다는 돈받고 술먹으로 고고~ 축의금 얼마내야 하는지 친구에게 물어보면 될듯 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친구들은 사회초년생도 있었고 입사를 하지 않았었던 친구들도 있었네요
10/10/15 17:40
부조금은 내지않고 결혼식 관련일을 돕는게 정석입니다.
식당일,주차,안내, 친인척중 부조금 받을사람없으면 받기도 하구요. 저나 친구 형,누나 결혼식에서 한번도 부조금 받아본적도 내본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일도와줘서 고맙다고 돈 얼마주면 그걸로 술마시러가던지 했구요.
10/10/15 17:57
제 경험상으로도 형 결혼식 때 친구들 불러서 소소한 심부름 같이 하거나 좀 시키고
끝난 뒤에 함께 술 마시러 갔습니다. (술값은 축의금 결산할 때 넉넉하게 얻었죠) 실제로 일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도와주러 와 있는 청년들이 있으면 하객들 눈에는 좋게 보이나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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