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14 10:01
3번은 무지하게 많습니다;; 지금 당장 검색사이트에서 일본여행 치고 적당한 여행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면 자유여행 상품이란걸 볼 수 있을겁니다
2박3일~4박5일 정도로 해서 도쿄나 간사이 지방, 큐슈지역 정도로 해서 항공권과 호텔숙박권만 파는 상품입니다.. 4, 5번은 가이드북과 타인의 여행기 정도만 보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디즈니랜드에 대한 호불호야 지극히 개인적인 거니 남이 뭐라 할 문제는 아니고 다른 이의 여행기나 가이드북 참고하면서 본인들의 취향에 맞을지 파악하시고 결정하면 될 문제죠..
10/10/14 11:10
우리나라에 일본여행책이 엄청 많아서 한권사서 그대로 따라만해도 될 정도 수준입니다.
그리고 가격을 생각해서 요즘은 소형 항공사를 많이 찾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주항공이라던지... ) 보통 일본여행가면 동경이나 대판을 많이 가더라구요.
10/10/14 11:22
4. 도쿄 디즈니랜드가 있고 도쿄 디즈니 시가 있는데요.
컨셉이 디즈니랜드는 탈것에 집중되어 있고, 디즈니 시는 볼거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정지연님 말씀대로 호불호야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제 경험상으론 갈 거라면 디즈니랜드보단 디즈니 시가 낫습니다. 왜나면 타는 것만이라면야 에버랜드에 있는 티익스프레스가 제일 재밌거든요 전 =.=;; 디즈니 시는 볼만 했습니다. 쇼도 재밌었구요, 공원의 구역을 나누어 각각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해 두었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 여름에 3박4일로 큐슈 유후인 료칸 2박 + 후쿠오카 1박 해서 다녀온 적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폭삭 쉬는 일정이었지요. 료칸에서 저녁 가이세키 요리 먹고 온천하고 산책하고 뒹굴거리다 늦잠자고 아침먹고 군것질하고 ~_~ 재작년에는 도쿄 동북부 4박 5일도 갔다왔었는데 그땐 쇼핑+맛집투어 일정이었습니다. 맛집 투어라면 도쿄, 일본스러운 곳을 가고싶다면 교토, 폭삭 쉬고싶다면 유후인이나 마츠야마, 컨셉을 잡고 찾아보시면 쉬울 거에요.
10/10/14 11:35
인터파크투어 같은 곳에 가시면 패키지는 아니더라도 비행기표와 호텔을 모두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갔던 사람들의 평 등 잘 되어있으니까 별로 힘들지 않으니 이런쪽으로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니면 일본여행 카페 같은 곳에 가도 그런 정보는 많이 공유되어있죠. 디즈니랜드 저는 재밌었습니다. 놀이기구 같은 건 사실 별로 많지 않아요. 그렇게 재미도 없고. 그런데 디즈니랜드에서 해주는 공연 같은게 잘 짜여져 있어서 재밌습니다. 일어 좀 들으실 줄 아신다하시면 공연 위주로 보는 걸 추천해드려요. 저도 친구들과 갔었는데 우연히 공연 하나 딱 봤다가 그 이후로는 공연만 보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폐장 때 하는 불꽃놀이가 정말 절경이죠. 그리고 도시, 관심사도 안정하시고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사실 너무 넓어서... 전 야구 좋아해서 도쿄돔에서 요미우리 경기도 봤었고, 아키하바라 같은 곳에서 일본 덕후 문화도 체험해보고 했습니다. 오사카 쪽은 그런 쪽 보다는 옛날 일본의 모습이랄까? 그런 걸 보는 재미가 좀 더 있는 곳이구요.
10/10/14 14:06
저같은 경우에는 28살때 25인 여자친구와 디즈니 랜드에 갔는데 디즈니 만화의 캐릭터나 공연 같은 것에 별 흥미를 못느껴서 그런지 정말 지루했고, 여자 친구는 매우 좋아했습니다.
32살때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을때에는 영화를 좋아해서 전부 재미있었지만 여자친구는 별로라고 하더군요. 둘다 뭐 하나 타려면 1,2시간씩 기다리는 건 정말 고역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