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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7 17:47
인터페이스가 다르긴 하지만 지금 프로팀처럼 운영하면 워크계도 우리 한국이 지배했겠죠;;
지금 워크팀이라곤 위메이드폭스 밖에없는데 장재호선수만 있엇지 윤덕만 박준선수는 최근에왔죠.. 그런데 바로 팀리그 우승..
10/04/27 17:47
전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모든 걸 결정한다고 봅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엠비씨게임이 의욕적으로 워크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워크 이스포츠 시장을 확대해나가던 시절이 있었죠. 그 시절에는 한국 vs 전세계 올스타 해도 우리가 불리할 것 전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엠비씨게임이 시장에서 철수했고, 그 뒤로 국내 시장이 줄어들면서 한국의 워3에서 강함이 많이 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국내 스타크래프트 리그만큼 워3 리그가 많은 돈을 불러들였다면? 저는 TOP 10 열명 다 국내 선수로 채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0/04/27 17:49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워크도 초창기엔 우리나라가 앞섰는데 점점 따라잡힌걸 보면 어느정도 투자만 있었더라도 워3도 우리나라가 휘어잡을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마이크로 컨트롤 면에서 한국인을 이길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봐요.
10/04/27 17:57
지금 랭킹만 당장 봐도 1위부터 3위까지가 한국인, 10위까지 한국인이 6명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도 이 정도인데, 워크에 대한 투자가 죽 이어졌다면 식은 죽 먹기겠죠...
10/04/27 17:59
저도 요즘은 워크를 안보고 잘모르기도 하지만..
엄청난 투자는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만 되었더라도 wcg에 스타선수들 보내고 안심하는 느낌정도로 보면 되려나요..
10/04/27 18:15
워크라는 게임은 모르겠어요. 중국에서 그 수많은 유저들이 도전을 하지만 결국
스카이 인피 테드 플라이 등등 봤던 게이머들만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우리나라 예를 들자면 박준선수같이 몇년을 쉬었다 복귀를 해도 바로 강자의 위치 아니 전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온듯한 느낌이었지요. 뭔가 특별한 사람이 더 잘한다는 느낌?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했던 도와큐의 은퇴가 참 아쉽네요. ^^; 여튼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스타가 재미도 있었고 시장도 형성이 되어있어서 게이머들이 스타를 해 봤겠지요. 목표가 생기니까요. 그래서 아마 워크도 계속해서 1위자리를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은 스타는 한국에서 축복받은 게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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