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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3 22:55
1. 볼데드가 아닌 상황이면 주자는 언제든 다음 베이스로 뛸 수 있습니다. 포수가 타임을 부르고 투수에게 공을 던진게 아닌 이상은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2. 태그업이나 누의공과 등은 어필아웃입니다. 따라서 심판이 봤더라도 상대팀에서 어필하지 않는한 그냥 넘어갑니다.
10/04/14 00:58
1번의 경우 실제로 제작년에 일어났엇습니다 당시 LA애인절스로 기억하는데 상황은 9회 동점상황이었구요 투수가 포수가 주는공을 미쳐 받지 못했고 그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끝내기가 되버렸다는...웃지못할 일이 있었죠
10/04/14 01:21
1번은 볼데드 상황에 대해서 먼저 아셔야 할 것 같은데요. 투수가 포수에게 던진 공이 파울이 되거나 원바운드등으로 인해 공의 교체가 필요할때는 중계를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판이 먼저 타임아웃 콜을 합니다. 그 이후에 심판이 새로이 경기에 사용될 공을 포수/투수에게 넘겨주는 순간 다시 인플레이 상황이 됩니다. 심판이 투수에게 던진 것을 투수가 놓친다면 주자는 움직일 수 없구요, 포수가 투수에게 던진 공이 빠진다면 그 순간은 인플레이 상황으로 주자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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