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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14:08
안드로이드는 조금 더 기다리는게 낫다는 얘기가 이곳 저곳 나오더군요. 정작 쓰는 사람들은 크게 불편 없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신규 OS 다 보니까 어플쪽이 좀 후달리기도 하고 그럽디다. 내장메모리 100메가 문제 등등도 지금 사기에는 약간 망설여지는 측면이죠
다만 기기 성능도 워낙에 좋고 해서 갖고 놀기는 좋습니다. 익뮤는 어플 수는 무지 많습니다. 심비안 앞에서 애플따위 세계 점유율 3위밖에 안되는 OS 일 뿐이죠. 문제는 우리나라에선 마이너하다 보니까 한글 어플이 수가 좀 적습니다(없진 않습니다만 거의 없다고 봐야죠). 요즘은 6210이랑 5800이랑 워낙에 많이 풀려서 한글 어플들이 속속 나오고는 있습니다. 한글 어플 포기하고 영문 어플로 가면 어플 활용 측면에서 다른 스마트폰에 밀릴 일은 없습니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죠. 여담이지만 심비안 어플의 수는 영어>>>>>스페인어>중국어 수준입니다. 문제는 국내 대형 포탈등의 모바일 웹 서비스는 아무래도 심비안 지원이 좀 많이 부실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맵 같은거요. 국내에 풀린 심비안 폰이 10만대가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부실하죠. 다만 요즘 버스때문에 많이 풀려서 유저 유입도 많고 그래서인지 유저 제작 어플이나 위젯은 점차 많아지고는 있습니다. 최근 KT 의 펌웨어 업글 약속 등등과 맞물려서 국내 포탈의 심비안 지원도 좀 확대될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나온지 좀 된 물건이고 해서 CPU 가 후달립니다. 그냥 유틸리티 어플 쓸때는 문제가 안되는데 게임등은 아이폰에 비해 많이 딸립니다. 사실 익뮤는 뭣보다 공짜인게 좋죠. 아이폰은 비싸죠. 그것 빼고는 큰 단점이 없습니다.........아. 폰 활용에 따라서는 정말로 배터리때문에 빡치는 상황이 분명 오긴 옵니다(...) 최소 한달 35000원 요금제와 할부금은 좀 부담이 되긴 하겠지만 뭐 그거야 쓰기 나름이죠.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겐 아이폰 요금제가 합리적일수도 있습니다. 할부금은 정말 어쩔수 없지만.
10/03/15 14:08
아직까지 안드로이드폰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어플이 너무 없다더군요..
듣기론 미국의 앱스토어엔 많이 있는데 국내 카드론 결재가 불가능해 유료앱은 구매가 안되고 국내 앱시장은 활성화가 안됐고.. 그런 상황이랍니다.. 결론은 아이폰..
10/03/15 14:17
아이폰, 익뮤, 모토로이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익뮤는 가난한 자의 아이폰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윗에 다른 분 말씀대로 어플은 정말 넘칩니다
10/03/15 14:20
아이폰은 가격이 떨어진것도아니고 지금사는건 아닐듯하네요
지금사시고 3달후에 4G나오면 환장할듯... 애플은 가격인하가없다가 신제품나오면 기존제품 가격 왕창떨어트리거든요
10/03/15 14:44
첫째도 아이폰 둘째도 아이폰 셋째도 아이폰..... 단, 시기에 대한 문제와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자문이 우선이죠..
10/03/15 15:00
한달에 핸폰 요금 6~7만원 나와도 상관없다. 2년 쓸 자신 있다. -> 아이폰
저렴하게 스마트폰 체험하고 싶다. -> 익뮤 모토로이 -> 아직은... 저는 익뮤 쓰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저는 익뮤 추천요 ^^
10/03/15 15:43
순서대로 울트라,퀸,저글링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나오는순간 탄성. 그 위용. 잘쓰면 좋다지만.... 싸고 성능 좋지만 분명한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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