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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11:49
만약 현장을 치밀하게 완전 스캔? 해버린다면 DNA가 나올 것 같습니다. 각질도 체세포인데...때를 밀어도 각질은 어디선가 조금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온몸을 랩으로 감지 않는 한...흐흐.
10/03/15 12:19
화성연쇄 살인사건이 달리 미궁이 아니죠
살해된 여성중 성폭행당한걸로 보이는 여성의 사체에서 흔적이 없어서 단서조차 못잡은 경우가 있죠
10/03/15 12:37
이런말씀 드려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작정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다면 저라면 안들킬 자신 있습니다. 실제로 단서가 없어서 미해결된 사건들이 엄청 많다고 하던데요.
10/03/15 14:11
대체로 살인은 계획할 틈도 없이 우발적으로 일어나죠... 그래서 증거들을 남기게 되구요.
하지만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는 범인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10/03/15 16:51
사실 체모나 정액에서 dna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범인이 전과가 한번도 없는 일반인이라면 정액이나 dna 로 어떻게 할방법이 없습니다. 경찰이 전국민의 dna정보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전과자의 dna는 우선 채취를 하지만요. ) 그러나.. 지문이 나왔다면 조금 얘기가 다르지요...; 암튼 이경우에 일단 피해자와 이해관계가 있는사람들의 dna정보를 채취할수는 있겠지만.. 만약 쉽게 얘기하자면 피해자랑 아무관계가 없는 일반인이 장갑끼고 범행을 저지르면 경찰로썬 그닥 방법이 없습니다..dna정보만 가지고는요. 있다면 대규모 경찰 병력 풀어서 지나가는사람들 모두 dna 체취하는것인데..솔직히 그닥 답이 없죠. 보통 일반인 같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 잡히기 힘든 이유지요. 하지만 그런 사이코패스는 범행을 한번에서 멈출리는 당연히없고 계속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것저것 상황증거가 맞물려서 잡히는 경우가 많고요..그게 아니라면 보통 재범일 경우가 많고 이경우에 dna는 범죄차찾기에 매우 큰힘이 되지요.. 김길태처럼..(dna정보를 발견하면 우선 범죄자의 dna정보와 매치를 하지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피해자와 관계가 전혀없는 미친놈이 사람한명 목격자없는상태에서 장갑끼고 딱 죽이면 잡을 방법은 요원합니다.
10/03/15 21:40
미국 쪽 미해결 사건들을 보면.. 진짜 치밀하고 지능적으로 연쇄살인을 하여 범인의 단서조차 잡지못한 사건들이 꽤나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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