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조사 반 진짜 궁금한 거 반으로 질문 올립니다.

예전에 많이 돈이 없었을 시절에, 편의점에 들어가서 유제품 유통기한 지난 거 골라서 사고,
2/3쯤 아니면 거의 다 마시고는 교환이나 환불 요청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돈으로 돌려 받은 적은 없고 거의 같거나 동급 제품으로 교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는 전화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점주)는 다 마셔놓고 이제와서 무슨 환불이냐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한 측면이 강했습니다. 일본에선 어떻게 할 지 궁금하기도 하고...

질문1.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판매측이 판매하고 소비자가 그것을 소비한 경우에 대한 판매측의 책임 여부
질문2. 위 경우에 편의점 등 판매측의 매뉴얼 / 법적인 규정 등이 있는가?
질문3. 위 제품을 소비자가 소비하였을 경우 교환만 해주는 것은 방법적으로 타당한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