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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8 07:01
어느 직종인지를 몰라서 1년에 기사 시험이 몇 번 있으신진 잘 모르겠지만;;
내년 1월 전에만 딸 수 있으시면 눈 딱 감고 3번이 젤 좋지 않을까요;
09/10/08 09:06
필수라는 단어가 걸리네요... 일반 자격증이라면,
자격을 위한 자격증보다는 실력을 키웠습니다.(예를 들어 어떤어떤 활동) 하지만 그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다음 시험 일정에 취득하겠습니다라고 하는게 가장 무난할 것 같은데요.
09/10/08 10:09
건설회사라고 하시니까 건축직종이겠군요 건축이면 어느정도 수준의 기업에서는 학벌을 제외하면 자격증이 남지요;;
1번은 하지마세요;;; 기사시험은 어느정도 일정 수준의 노력을 하면되는 시험이라서 1번은 비추에요 ㅠㅠ
09/10/08 11:22
건축기사나 토목기사를 채용하는 것이라면,
면접일까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아예 서류에서 걸러버릴 것 같네요. '기사'가 아니라 그냥 직원을 뽑는 것이라면, '귀사에 입사 할때 xx기사 자격증을 두손에 들고 내년 1월 입사시 당당한 한 명의 기술자로 입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딱히 거짓말도 아닐 것 같습니다.... (붙지도 않은 필기를 붙었다고 이야기하면 거짓말입니다만.......)
09/10/08 11:40
그동안 필요성을 별로 못느껴서 따두지 않았다.
요즘 들어 필요성을 느껴 준비 중이다. 내년 입사시에는 반드시 자격증을 딴 상태로 입사하겠다 (만약 가능하다면) 정도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짓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09/10/08 13:14
거짓말 하는 것은 절대절대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기사 자격증이 실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 자격증을 준비하는 기간에 조금 더 전문적인 (혹은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있었다. 만약 기사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취득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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