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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7 22:42
창세2~창세3 이르는 기간이겠죠. 검색해보니 창세3 파트1이 15만장, 파트2가 8만장 정도군요.
어둠의 경로로 이용한 유저들 까지 합친다면 상당한 수준이겠죠. 회사 규모는 단순히 재무제표 기준으로 보면 01년 자산: 253억, 매출액: 73억 영업이익: 13억 수준에서 08년 자산: 149억, 매출액: 42억 영업손실: 18억 이군요. 01년 이전에는 검색이 안되는데, 이전에는 제법 잘 나가는 회사였으므로 01년이 리즈라면 리즈겠네요. 그런데 03, 04년에 영업손실이 38억, 33억이나 났습니다. 이때 자산규모도 110억대로 추락했었구요. 02년부터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마그나카르타가 2001년 12월에 출시됐군요.
09/09/27 22:48
8월에 소프트맥스 게임 개발 시연회? 그런거 했었는데 사람들 모이고 인터넷으로 현장 중계하던거 초반에 접속자 폭주나고 뭐.. 그정도 -_-?
게임 하나나 둘 가지고 그런거 열정도면 상당한 수준이었다고 해도 될꺼 같네요.
09/09/28 00:20
리즈 시절이라곤 해도 우리 나라 시장 크기 자체도 작고 변수도 많고 불법 복제 비중도 늘어나고 있어서.. 여전히 위태위태했죠. 그러다 마그나카르타 게임 하나로 훅 날아갔고.. 마그나카르타는 흥행의 실패보다도 이후 소맥의 이미지 악화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 즈음에 마카 외에 다른 사업들도 계속 잘 안되고.. 비운의 회사죠.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09/09/28 02:36
손노리야 소맥이 마그나카르타때 겪었던 일을, 1998년 포가튼사가로 이미 호되게 치뤘었고(-_-...그럼에도 포가튼사가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개그센스 때문에 소맥보다 좀 낮게 쳐지는 경향이 있지만서도-아마 악튜러스 이후 RPG타이틀이 안나와서일지도 모릅니다-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포가튼사가때의 감동, 악튜러스의 서사시는 분명 매력이 있었죠.
어스토시리즈가 무려 7부작-_-이나 되는데 그게 완결만 됬었어도...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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