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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7 20:35
우선....땅에손대는 자세를 하고 옆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어디가 제일안꺽이는지..
그리고 별거없습니다.-_- 조금씩 늘려나가는것뿐...다만 부상방지차원에서 천천히 매우천천히!! 한번에 늘리기도 합니다만.... 관리해주는사람없이 하다가는 잘못된 동작이 나올수잇으니 (한군데서만 꺽이는거같은) 천천히 천천히~ 한계까지 내려간상태에서...다른분한테 누르고있기를 부탁하고 일어납니다.<--못일어나겟죠? 이상태로15초!! 자 다시숙입니다. 그럼 아까보다 조금더 내려갈겁니다.
09/09/27 20:37
아...저도 서서 허리를 굽히면 허리에 통증이 오면서 팔이 땅에 안닿습니다...전 제 나름대로 다리가 길어서 그럴거야 라고 위로합니다...
09/09/27 23:57
흠! 스트레칭은 방법이라는게 딱히 없다고 봅니다.
일단 전에도 스트레칭에 대한 댓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제 경험담이자 현재 진행형이 제상태를 적으니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겟습니다. 일단 스트레칭 운동전 제 유연성은 아주 심각해서 손목이 무릅선상과 동일선상까지만 내려왔습니다. 바닥에 손끝이 닿는다 어쩐다는 꿈도 못꾸는 상태였고 다리찢기는 아예 안되서 양쪽 다리 벌렸을시 1미터이상 벌릴수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없었습니다.입니다. 현재는 아닙니다. 현재 제 상태는 스트레칭을 충분히하고 워밍업으로 몸을 좀 풀어주면 손바닥으로 땅바닥 덮는게 가능하고 다리는 바닥에서 사타구니까지 약 20cm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일단 스트레칭 운동은 3년전 시작했고 나이 41살때 시작했습니다. 처음 상태에서 지금까지 되는데는 시간상 약 4개월 소요됬습니다. 즉 몸에 큰탈이 없는 사람이라면 나이 40이 넘어도 누구나 통나무같은 유연성이라도 반년안에 손바닥이 땅바닥에 닿는게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 그냥 한가지 자세에 중점을 두고 스트레칭을 합니다. 스트레칭이 정말 힘든 운동이라 저때 저만큼 한후 오랫동안 유지만 하다 한달전부터 다시 업그래이드 하기위해 요즘 이악물고 다시 하는데 정말 스트레칭이란게 장난이 아닙니다. 예로 허리스트레칭시 서서하는거에 중점을 두느냐 앉아서 하는거에 중점을 두느냐가 있는데 저같은 경우 허리통증으로 고생한적이 많아서 앉아서 하는것에 중점을 둡니다. 포인트는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 오래 자주 그리고 견딜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동안 하는겁니다. 손이 내 발끝까지 안간다면 매일 매일 30분에서 40분동안 반복적으로 허리스트레칭을 계속 반복적으로 해나갑니다. 숙일수 있는 최대한의 지점까지 숙인상태에서 버틸수 있는 때까지 버티는 동작을 반복하면 다음날은 조금더 숙일수 있어지고 그렇게 일주일 이주일 지나면 손끝이 거진 발가락부분까지 다가감을 알수있습니다. 헌데 스트레칭은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최대점까지 한번 내려가면 며칠 못했다 해도 몸의 유연성은 한번 잡혀진 상태라 다음번 스트레칭시 그지점까지 가는데 시간이나 노력이 전보다는 훨씬 적게 듭니다. 다만 스트레칭시 생기는 인대나 근육 특히 힘줄의 통증은 제 경험상 하루나 이틀은 쉬어가면서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보기보다 스트레칭으로 인한 통증은 운동에 큰 부담이 됩니다. 가볍게 볼수 없습니다.) 하루 30분정도 허리와 다리찢기를 반복해 나가면 한달정도면 누구나 손끝이 발가락에 닿을 수있다고 보고 두달에서 석달이면 거진 발바닥을 움켜잡을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현재 기록중인 저의 최고 낙하수치는 +17cm입니다. 보통 +25cm이상 되야 머리가 거진 무릅에 닿는다고 하는데 지금제 목표는 올해 안에 바로 머리가 무릅에 닿는것 사타구니와 바닥까지의 간격을 10cm 이내로 줄이는 것인데 지난주 좀 무리를 해서인지 약간의 허리통증이 생겨 오늘까지 3일동안 스트레칭을 쉬고 있습니다. 몸에 약간의 무리나 부하를 주어야 늘어나는것이 스트레칭이지만 넘 과하면 부상의 위험도 크니 아주 약간 몸에 부하가 걸린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해가면 만약 10대 나 20대라면 올해 안에 +20cm 가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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