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9/26 11:20:55
Name 비야레알
Subject KBO에서 메이저리그 가서 성공할만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단순히 가는데만 그치지 않고 성공할만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물론 한국선수들 중에서요~

아무래도 타자쪽보단 투수쪽이 확률이 높지 않나 싶은데...

딱히 없다고 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한명 꼽으라면 역시 류현진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vv_Run!
09/09/26 11:34
수정 아이콘
투수로썬 역시 류현진,김광현,윤석민선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타자는 김현수선수에 제 개인적으로 정근우선수도 어느정도 해주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명을 뽑는다면 류현진선수를 지명하고싶네요.
Frostbite.
09/09/26 11:36
수정 아이콘
류현진 데뷔초라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혹사를 너무 많이 당해서 구위가 떨어진 상태라 좀...그렇구요
투수에선 김광현정도가 떠오르고 타자에서는 김현수 정도라고 봅니다.
컨셉을 이치로처럼 잡는다면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을거라 봐요.
09/09/26 11:40
수정 아이콘
타자중에선 한국에서 거포스타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김현수선수가 예전의 컨텍스타일로 돌아간다면 MLB에서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투수중에선 윤석민, 김광현, 류현진 선수가 떠오르네요, 그중 좌완인 김광현, 류현진 선수가 더 성공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roissant
09/09/26 11:48
수정 아이콘
타자는 통할만한 인물이 안 보이고, 투수는 06 류현진의 구위에 완급조절을 갖춘 현재의 모습이 더해진다면 가능성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성공하려면 타격도 타격이지만, 수비와 주루능력의 비약적인 향상이 있어야 할 겁니다.
이건 포지션을 변경한다는 가정 하에 말씀드린 거고,
현재의 포지션인 좌익수 내지 1루수로 성공하려면 이승엽 선수에 버금가는 장타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09/09/26 11:58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의 모습만으로 본다면 오승환 선수도 괜찮아보이던데 음...
shadowtaki
09/09/26 13:29
수정 아이콘
류현진 선수가 한참 때라면 MLB 3선발 정도가 가능할 것 같구요. 김광현, 윤석민 선수 정도가 4,5 선발 정도를 경쟁할 것 같습니다.
봉중근 선수도 WBC 상태 정도라면 MLB가서도 선발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타자에서는 타격만 놓고 본다면 생존이 가능한 선수가 김현수 선수 정도일 것 같고, 그나마도 김현수 선수의 포지션상 MLB에 남아있기
힘들 것 같습니다.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선수는 수비가 좀 더 보강된 정근우 선수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09/09/26 13:31
수정 아이콘
투수는 윤석민 힘대힘으로 승부를 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현 트로이카 중에서 가장 메이저에서 통 할 선수라고 봅니다.
타자는 김현수 전성기 시절 이승엽 선수정도가 타격에서는 통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시아 선수가 타자로 진출 하려면
타격에 있어서 완성형이 아니라면 수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김현수 선수가 어느정도 수비만 보완하면 타격에 있어서는
기술적으로는 지금 현 한국 선수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보니까 진출시에 추신수선수 정도의 맹활약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09/09/26 14:11
수정 아이콘
리즈시절 기준으로 구위가 떨어지기 전의 오승환 류현진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오승환은.. 어떻게 점수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죠.
모모리
09/09/26 14:39
수정 아이콘
투수는 사심 가득 담아 류현진.
타자는 정근우 정도 생각합니다.
09/09/26 15:06
수정 아이콘
투수는 윤석민 오승환.
타자는 글쎄요.
09/09/26 17:02
수정 아이콘
없을거 같네요 굳이 뽑자면 요새 잘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대현 선수가 구원투수로 가능하지 않을까
Naraboyz
09/09/26 17:11
수정 아이콘
단연코 정대현이라고 봅니다.
SkinnerRules
09/09/26 18:04
수정 아이콘
투수라면 류현진이라고 생각합니다. 투구폼이 무리가 없는 부드러운 폼에 좋은 직구와 체인지업이 괜찮죠. 김광현은 좀 힘들듯 합니다.
김광현이 통하려면 직구 평속이 140후반 150은 나와야죠.
타자로는 마땅한 인물이 안보이네요. 전성기 유격수 이종범이면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은 가봐야 안다지만 여지껏 메이져 진출한 일본선수들 보면 리그 수준차이도 있고 빡센 일정에 힘들어하더군요
또 최희섭 선수의 말처럼 메이져리그는 적어도 계속 B+정도의 성적을 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라 더 어렵죠..

물론 통한다는 건 메이져 풀타임 선발이나 풀타임 야수 기준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4675 교통사고 피해자가 됐습니다. [25] nicht2203 09/09/26 2203
64673 Fly to the sky의 환희의 보컬레벨은? [21] 오토모빌굿5135 09/09/26 5135
64672 금융 다단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1] 나는누구1608 09/09/26 1608
64671 아이리버 D28 쓰기금지에 대해 질문입니다. [1] 뇌업드래군1514 09/09/26 1514
64670 버스폰 질문입니다. [11] 오월1771 09/09/26 1771
64669 극한구하는문제질문입니다~ [1] 불타는오징어2658 09/09/26 2658
64666 정장을 사려고 하는데요 [1] 2ndEpi.2136 09/09/26 2136
64665 토스의 대저그전. [3] 도달자1801 09/09/26 1801
64663 KBO에서 메이저리그 가서 성공할만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13] 비야레알2158 09/09/26 2158
64662 인터넷 창이 자꾸 꺼져요 [1] sekhmet2143 09/09/26 2143
64661 야구에 대해 질문좀 할게요~ [11] 핸드레이크1559 09/09/26 1559
64660 부천 뉴타운 이주비, 분양권 관련해서 좀.. [3] 인하대학교2063 09/09/26 2063
64659 프로시저 시작 지점?? [1] 음악세계6242 09/09/26 6242
64658 김현희에 대해서 [6] SaiNT4151 09/09/26 4151
64657 컴퓨터 설치후 인터넷이 너무느리네요. 골든해피1528 09/09/26 1528
64656 윤계상씨는 왜 god를 탈퇴했나요? [11] 대장7933 09/09/26 7933
64655 9월 26일 토요일, 대학로에는 어떤 볼거리/놀거리들이 있나요? [3] DEICIDE2860 09/09/26 2860
64654 그래픽 작업 관련 고사양 컴퓨터 견적좀 부탁드립니다. [4] 윤하2181 09/09/26 2181
64653 스타하다가 좀 황당한 일을 겪어서;;; [5] Exile2802 09/09/26 2802
64652 적절한 수면시간에 대한 질문입니다. [6] 김정환1886 09/09/26 1886
64650 휴대폰으로 mp3플레이어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10] 2406 09/09/26 2406
64649 영어 작문에 관한 교재 추천.. [1] 가짜힙합2121 09/09/26 2121
64648 군대에서 모기쫓는 팔찌를 착용해도 되나요? [25] 로즈마리4081 09/09/26 40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