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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 17:31
기준은 아마 없지 않을까요...
전 안갔지만 운전병간 친구 2명이 있는데 키도 큰편은 아닌데 한놈은 트럭몰고 한놈은 버스몰더라구요... 제가 들은 바로는 각 차 마다 몇명인가 붙혀주는데 그중 제일 선임이 제대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운전병 바로 넣어버린다고 들었네요... 자세한건... 다른분이...흐흐;;
09/09/22 17:34
제가 나온 부대는 1호차 운전병이 제일 컸던걸 생각해보면 덩치로 나누는건 아닌거 같네요.
저도 운전병 출신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운전병들한테 그런 얘기는 못 들어봤습니다.
09/09/22 17:50
연대장운전병 출신입니다.
야수교내에서는 운전경력 1년이상 소형반 나머지는 중형,대형 으로 나뉘어졌는데요 자대로 들어간 이후에야 수송관 재량껏 덩치크거나 운전 못하면 중형, 덩치작거나 운전 잘하면 소형으로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뭐 결국 수송관 마음이겠지만요-_- 레토나 자체가 키 185이상은 다리가 매우 불편한 구조거든요. 물론 1호차같은경우는 덩치상관없이 차분한 사람을 시켰습니다.
09/09/22 18:31
'제3야수단가'가 문득 생각나네요.
일하고 배우면서 라는 부분이 있는데... 진리입니다. 운전배우는 것 보다 일을 더 많이 합니다 -_-;;;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소형TO가 많이 있으면 많이 뽑고 아니면 조금 뽑습니다. 일단 기준은 수동경험과 운전경험이 가장 우선시됩니다. 그래도 TO에 넘치면 키큰 애들을 빼버리게 되죠. 수동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토는 사회에서 아무리 타봤자 레토나 타면 시동 꺼먹거든요~ 아 가장 우선순위는 빽입니다. 야수단장이 대령인데, 진급문제도 있고 해서 높으신 분들 아들래미가 오게 되면 아무래도 편한 야수단으로 빼돌려서 편히 지내게 하고(훈육조교(빨간모자)만큼 망고가 없거든요) 그냥 아는사람이나 건너건너 아는 사람의 자제들은 소형으로 돌려줍니다. 그래서 야수단장은 스타달기 쉽죠. -_- 그리고 소형차는 1주만 교육받고 자대로 가고, 중형대형은 4주5일을 받고 자대로 가게 됩니다. 야수베가스 야수랜드란 말은 중형대형 교육생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09/09/22 18:54
동생님이 혹시 시험응시하셔서
운전 잘하면 소형 못하면 중형으로 가구요 일반적으로 소형이 더 군생활은 편합니다. 물론 case by case라서 로또같은 성격이죠 ...
09/09/22 19:25
아.. 답변 감사해요.
역시 군대의 진리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군요.. 방금 전에 전화왔는데 소형차반이라네요. 이번 주에 자대배치 받구요. 다시 한번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09/09/22 19:47
네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경차량 운전 교육받고 자격도 그리 나왔는데, 중차량 운전을 했습니다 ㅡ.ㅡ;
09/09/22 21:31
2 1/2톤, 즉 육공트럭 운전병 출신입니다.
2야수교에서 교육 받았구요. 일단 말씀하신대로 소형, 중대형으로 나뉘는데,, 소형은 사호에서 주파가 많은,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이 가구요. 중대형은 그 나머지가 갑니다. 무조건 소형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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