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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4 00:43
비정
내게로와 ...특히 비정...정말 표현력 쩝니다...외국 잡지에서 '비정'을 극찬했었던가 4집 전체를 극착했었나.....; 한국말 가사를 알아 듣지 못해도 목소리 만으로 무슨 감정인지를 느껴 가사를 역추적....
09/09/04 00:43
윗분들이 많이 추천해 주셨네요.
2집의 너를 기다리며란 곡을 추천해 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들어보시길.. 저 고등학교 때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과 금지된 사랑이 나왔는데 난리도 보통 난리가 아니었죠. 친구들 노래방만 가면 서로 부르려고... 그 어려운 노래를요. 당시 우리 또래에게 김경호의 포스란 스타로 따지면 이윤열, 최연성급이었죠.
09/09/04 01:01
마지막기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슬픈 영혼의 아리아, shout,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비정,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와인, 비정, 희생 등이 마지막 전성기절 때까지의 노래이구요... 언급한 노래들은 거의 앨범 타이틀용의 발라드 넘버입니다~ 아니면 하드락이나 LA메탈 쪽의 넘버를 원하시면 Rock'n Roll 이나 The Life, Rock the night, 탈출 등이 있습니다! 꼭 한번 모두 들어보세요~ 최고의 보컬을 감상하실 수 있을꺼예요
09/09/04 10:12
발라드 쪽을 원하시면, 1집 마지막 기도, 2집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3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이수, 4집 비정,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5집 와인, 딜리트, 6집 희생, 7집...부터는 앨범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_-;;; 그 정도가 있구요.
메탈 쪽을 원하신다면, 1집의 자유인, 2집의 드라큘라, 3,4,5,6집은 하드락 쪽은 대체로 괜찮습니다. 버려, 탈출, AD2020, 샤우트, 등등등.. 7집부터는... 좀 슬퍼지는ㅠㅠ 6집 이후로는 목이 가버리기도 했고(새벽 2시까지 콘서트를 즐겨 하더니-_-) 그 이후로 앨범 성향이 전체적으로 바뀌어서 제 입맛에는 잘 안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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