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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3 18:34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고, 도쿄는 한~~~ 마디도 못해도 됩니다.
정말로 한~~~~마디도 안하고 4박 5일간 잘 놀 수 있습니다. 지하철마다 한국어 안내가 모두 되어있습니다. 저는 스미마센 하나 한 것 같습니다. 그거 빼곤 아는 일본어가 없네요...
09/09/03 18:35
가이드북에 따라서 다닌다면 일본어는 전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일본인과 말할일이 거의 없을뿐더러 식당같은데는 음식모형이나 사진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굳이 말하지 않고 그걸 가리키는것만으로도 해결되며 일본인이 영어를 못하네 어쩌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수준은 비슷합니다.. 간단한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접근하면 다 통합니다.. 전철에서 방송하는 지명정도만 알아들으면 됩니다..
09/09/03 18:40
저랑 비슷하네요.
전 일어 전혀 못하고 영어만 좀 하는 정도였는데, 일단 영어는 정말 안 통합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선 친절한 경찰아저씨 빼고는 영어에 하나도 대꾸를 안 해주더군요. 어디를 가거나 그런 것들은 한글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좋지만, 음식점등을 갔을 때 안내판에 사진등이 없으면 좀 괴롭더군요.
09/09/03 18:58
일본어 몰라도 곳곳에 한국어들이 눈에띄므로 크게 상관없습니다
영어는 일단 거의 있으나 마나구요 저는 영어사용했는데 사람들이 도망다녀서 서양인한테 물어보고 다녔습니다
09/09/03 19:27
가능합니다 일단 일본가시면 여행자 인포메이션 센터들이 있습니다
거기서 지도랑 중요버스노선도 기차정보등등을 받아서 돌아다니시면 될꺼에요
09/09/03 19:30
Naraboyz님//
도쿄나 오사카 정도의 큰 도시가 아니면... 조금 많이 불편할 겁니다. 영어를 알아 듣는 사람은 아주 가끔 찾을 수 있는데, 말을 거의(라고 쓰고 전혀) 못합니다.
09/09/03 21:38
가능할거 같은데....대도시인 도쿄 오사카
그리고 관광지로 많이 가는 교토 정도는 무리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되어있는 가이드북 하나면 길 잃을일도 별로 없고요 (...신주쿠역이나 우메다역은 각오를 좀 하셔야 하겠지만) 전 일본어를 좀 할줄알아서 편하게 돌아다니긴했습니다만... 특별히 많은 대화는 안했던거 같고요 가장 긴대화는 오다이바에서 6살짜리 꼬마와의 대화입니다.
09/09/03 21:38
관광센터 대부분은 중국인 출신의 영어잘하는 사람을 알바로 쓰던가, 아주 간혹 한국어 대응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때의 경험상(일본어는 커녕 영어 조차 안되던 시기;) 시골로 갔어도 별 불편함 없었습니다. 다만 설명을 알아듣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미리 조사하시거나 한국어 팜플렛을 구하시는게 좋겠죠.
09/09/03 22:56
뭐 대충 일본어 여행가이드에 있는 것만 보면서 말해도...미리 계획을 세우고 여행가는 거라면 간단한 지명묻는 거랑 돈 계산 하는 정도만 알면 나머진 콩글리쉬로도 알아서 되죠;;아,,저는 도쿄랑 오사카만 갔습니다...
09/09/03 23:53
저도 지금 도쿄에 휴가를 와 있는데요, 여기 오기 전에 오사카, 고베, 히메지, 교토를 들렀습니다.
일본어요? 갠츈한 여행책자 하나 구하셔서 거기 나와 있는 진짜 초간단 일본어만 하실 줄 알아도 되고 요즘 이런 큰 곳은 워낙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아서 한글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눈치로 알아듣더라고요. 결론. 아무 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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