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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2 20:24
관심있는 작품이 있고 없고에 따라...달라지기는 하지만 한달에 세편?에서 두편 정도는 보는 것 같네요.
가끔..광풍이 몰아닥칠때에는 마구 보기는 합니다만.;; 김치가 있다면 볶으시는걸 역시 추천드리지요. 아니면 나가서 소주를 한병...퍼억-
09/09/02 20:40
음... 영화 잘 안 보시는 분들만 댓글을 다시는건지 아니면 보통이 그런 건지. 으하하-
제 주변 친구들은 신작이 나온다 싶으면 보통 보러 가는 것 같아서요. 아, 여자분입니다.<-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특별히 유달리 영화를 안 보는 정도는 아니군요!
09/09/02 20:46
저도 약 2시간 가량 모든 신경을 한 곳에만 집중시켜야한다는 게 비효율적이라 느껴져서 누가 "(아무) 영화나 보러 가자" 고 할때는 좀 난처해요. 물론 그게 연인의 대사였다면 상황이 달라졌겠죠? ^^; 1000만 이상 들었다는 영화는 호기심이 들어서 나중에라도 챙겨보긴 하네요(그것도 극장에서 내린지 한참 지난 시점). 종종 제가 원하는 종류의 영화가 있을 때 찾아 보고요. 극장엔 1~2년에 한번씩 우연찮게(!) 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09/09/02 20:52
Ms. Anscombe님// 저도 뭐 티비보다가 지나가듯 보는 것을 빼면 그 정도일 것 같네요. 으하하;
지금까지 영화관 같던 것 중에 제 돈 내고 본 적은 딱 한 번이네요;
09/09/02 20:54
핸드폰 영화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어서 월 2번 무료,
신용카드에서 일정 금액 사용시 월1회 영화 비용 7000할인 이런 혜택들이 있어선지 한달에 2~3번은 봅니다. 보는 건 주로 큰 화면에서 보는게 좋은 스펙타클, 액션 위주로~^^;
09/09/02 21:31
학생 때는 참 자주 봤던 것 같은데, 90년대 말에 한 번은 반 년 동안 그 도시에 개봉한 모든 영화 중 두 편만 빼고는 다 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서울처럼 큰 도시가 아니고 인구 십만 남짓한 도시이긴 했습니다만. 개인의 문화적 관심사의 방향에 따라 영화관에는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는 거겠죠. 요즘은 영화 말고도 가질 수 있는 취미,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참 다양해졌기도 하고요.
많은 분들이 영화는 커플끼리 보러 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 되려 결혼하고 나서 극장 가는 횟수가 훨씬 줄었어요. 요즘은 일년에 여섯 번쯤 가는 것 같네요. 아내와 잠시 떨어져 살게 되면 극장 가는 횟수가 현저히 늘게 되더군요. ^^
09/09/02 22:08
이런 영화는 극장서 봐야겠다~ 싶은 게 있으면 극장을 갑니다. 그렇게생각해보니 주로 블록버스터영화만 극장에서 보게되네요.
예전에는 극장서 보고 DVD로 보고 코멘터리로 또 보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그냥 한 번 보고 말게 되네요... amoelsol님// 결혼하게 되면 아무래도... 여행이나 그런 게 의미 없죠...(야심만만에서의 최철호씨 버전으로) ^^;;
09/09/02 22:20
강량님// 저희는 결혼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연애 5년 동안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어지간한 곳은 다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1박 이상 여행을 가려니 결혼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 결혼 이유로는 좀 철이 없나요? 요즘은 둘이서 작은 장사를 시작했더니 자리 비우고 여행 다녀오기 정말 힘듭니다만(6월 초에 함양/산청 다녀온 게 마지막이로군요.). T.T
09/09/03 09:53
연애시절과 결혼 후 애 낳기 전까지는 영화관에서 50편, DVD방에서 50편 해서 연간 100편이상의 영화를 봤었는데
애 낳은 후론 연간 2회정도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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