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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1 03:35
사장님의 나이, 손님의 계층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많으신 사장님일경우는 손님이 불편해지고 젊으신 사장님의 경우엔 학생들이나 사장님들도 두루두루 유드리있게 친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카운터에 사장님이 계실경우 사장님의 나이가 중요하겠네요. 물론 열정적인 사장님의 경우엔 나이는 상관없지만요. 알바가 카운터를 볼경우엔 적어도 개념정도는 탑제하는게 매상에 아주도움이 되겠죠.
09/08/21 04:07
카운터는 아르바이트가 보는게 상대적으로 더 편하기 마련이죠. 말 한마디라도 쉽게 건넬수 있고...
다만 경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지 처음 하는데 카운터 보는건 좀 힘듭니다...
09/08/21 08:57
전 사장님 있을때가 더 좋더군요.
가끔씩 설정에 대한 불만이나 잘 안되는거 카운터에 물어보면 대다수의 여자 알바들은 몰라서 어쩔줄 모르더군요. 여자 알바 보러 가는게 아닌 이상..PC방 관리프로그램 정도는 만질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은 적어도 모르면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거든요.
09/08/21 10:24
전 여자알바 >> 사장님 >> 남자알바입니다.
제가 겪어본 대다수의 남자알바는 주인의식도 없고 성격도 거칠고.. 그렇더군요. 말이 안통해요..-_-;;;;
09/08/21 10:36
알바하는 분들 성격에 따라서 다르죠...^^;
남자알바라도 컴퓨터 잘 만지고 성실하고 성격좋으면 단골들과 빨리 친해지기도 하고 일도 잘하니... 단골들 입장에서는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단 이런 사람을 구하기 힘들뿐이죠... 여자알바는 비쥬얼은 남자알바보다 나을지 모르지만 일단 컴퓨터를 잘 못만지는 경우가 태반이라... 카운터보고 자리정리외에는 큰 장점이 없죠... 사장님이 계시더라도 밝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면... 손님들과의 거리감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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