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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16:57
저도 태어나서 걸려본 감기는 목감기밖에 없어서 계속 붓다가 심할때는 목에 염증 생기고 흰색 고름까지 생겨서 결국 편도선 절제술 했는데요. 일단 비용은 그렇게 많이 안듭니다.. 3박 4일만 입원하면 되는데다 회복기간도 2주밖에안되구요.. 감기때마다 편도가 부으신다면 꼭하시는걸 권장해 드립니다. 엄청나게 편하거든요. 재발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왜냐면 문제의 근원인 편도선을 아예 떼어내 버리는 거니깐요. 그대신 치뤄야 할 대가는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엄청나게 아픕니다. 침삼키기도 아프구요.. 매끼 죽만 먹어야합니다. 뭐 그래도 평생을 위해 투자하는 거니까 2주일 정도면 괜찮겠죠?
09/07/29 17:06
withme_님// 네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수술 전에 분명히 뭐라고 말하긴 할거예요. 뭐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사망 가능성이 오천만분의 일정도 있다.. 근데 그건 모든 수술에 전부 다 적용되는 부분이라.. 제가 올해 1월에 수술을 했는데 일년에 10번씩 걸리고 한번 걸리면 3주일씩 지속되던 목감기가 7월 말 현재까지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09/07/29 21:21
제가 06년에 수술을 했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하지만 수술 후 일주일 이 지나서 딱지가 떨어질 때 출혈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 경우가 가끔 있는데 재수없게 걸려서... 그래서 목에서 피가 철철 흘러서 응급실로 가서는 전기로 지져서 지혈을 했지요. 그것도 몇시간동안... 그나마 깨어 있을 때 그래서 다행이었지 자는데 피가 났으면 어찌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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