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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12:51
우선, 타자가 타격 후 1루를 밟지 못하고 죽는 경우는 무조건 득점 인정이 안됩니다.
3루주자가 매우 빨라서 먼저 들어왔다 하더라도 타자가 아웃이 되면 득점 인정이 안되는거죠. 그 이외의 상황이라면 아웃 되는 순간이 이닝이 종료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시점 이전에 일어나는 득점은 인정이 됩니다. 짧은 안타에 타자가 2루까지 뛰다 죽는 경우나, 타자가 2루로 가다가 안 될 것 같아서 돌아오다 1루에서 죽는 경우도 일단 안타가 기록 된 후이기 때문에 아웃 시점 이전의 득점은 인정이 됩니다.
09/07/29 12:51
이건 아닌데요 보통 3아웃 되는 시점보다 3루주자가 먼저 들어오면 득점이 인정되지만
주자가 움직일수 있는것은 야수가 공을 잡은 이후에 움직일 수 있습니다. 플라이볼의 경우에는요 하지만 현재상황은 그런 상황이 아니죠 득점이 인정안되는 상황입니다. 3루에 있던주자도 귀루를 해야하는게 맞는 상황인데요 노아웃 1.3루 였을 경우에도요
09/07/29 12:54
아 제가 잘못봤네요. 플라이일때는 주자는 야수가 공을 잡을때까지 베이스를 밟고있다가 공을 잡은후 뛰어야 합니다.
지금 상황에선 아마 귀루하던 1루주자를 잡기전에, 3루주자가 야수가 공을 잡는것을 보고 홈으로 뛰어서 먼저 들어온 경우네요. 글을 잘못읽었네요 죄송=_=;
09/07/29 12:55
이상한데요~
2번째 아웃이 되었을 때 귀루 도중에 주자가 아웃 되었다면 3아웃으로 끝날텐데요. 만일 귀루가 아닌 1/3루 주자가 플라이 인걸로 미리 인지 하고 각자 자기의 루를 밟고 있다가 외야수가 잡는 동시 같이 다음 루로 뛰다가 위의 상황이 나왔다면 점수 인정이겠죠 반대로 외야 플라이가 아닌 내야 땅볼이라고 치면 더블 아웃을 시키는 것 보다 3루 주자가 먼저 홈으로 들어 왔다면 점수가 인정 되겠죠
09/07/29 12:56
아.. Old Trafford님의 말이 맞네요. 본문을 제대로 못 읽었습니다 -_-;
3루 주자가 공을 잡기 전에 뛴거라면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야수가 공을 잡은 이후에 3루 주자가 홈으로 뛰었고, 1루에 있던 주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그 이후에 아웃이 되었다면 득점이 인정이 됩니다. "희생 플라이" 란 개념으로 자주 보이는 것인데요, 플라이볼의 경우, 야수의 글러브에 공이 들어간 순간 주자들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베이스에 붙어있어야 하구요. 만약 플라이 상황에서 베이스에 붙어있지 않았다면, 주자가 베이스로 돌아오기 전에 베이스로 공이 먼저 가게 되면 아웃입니다. (태그 필요없이 바로 아웃입니다.) 주자가 있을 때, 안타성 직선타가 내야수에게 바로 잡힌 후 주자가 돌아오지 못해서 아웃되는 더블플레이는 비교적 자주 나오는 그림입니다.
09/07/29 12:56
쑤마이켈님// zephyrus님// Old Trafford님//
이건 그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한게 아니라, 대충 기억나는대로 써본 거거든요. ^^; 이젠 확실하게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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