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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7 18:12
허위 과장 광고는 아닙니다.
분명 LED가 들어가니까요... 다만 말씀하신 것과 같이 백라이트를 변경한 것인데, 그런 세부 내용을 일반 유저가 잘 모른다는 것에는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 거겠죠. 그리고 엄청 좋은 것에 대한 기준이 애매한데, TV 두께 측면에서는 엄청 좋은게 맞습니다. 두께가 얇아지면 보기에 좋은 것도 맞구요. 조그마한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처럼, 그 차이가 그만큼의 값어치를 할지 말지는 소비자가 판단해야겠죠.
09/07/27 18:16
LCD 업계에 종사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확실히 일반모델보다 LED TV가 단가가 높습니다. Takt time만 비교하더라도 훨씬 오래걸리고요. 화질과 성능면에서 일반모델보다 확실히 좀 더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네요. 단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차이가 크지 않을 뿐이지만요. The HUSE 님 말처럼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 거니깐요.
09/07/27 18:17
뭐 들어가긴 들어가니 허위광고는 아닌 듯.
그나저나 Organic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곧 OTFT을 들어갈 예정인데, 우어 어려워요~
09/07/27 18:18
원칙적으로는 처음부터 LED-LCD TV 혹은 LCD-LED TV 라고 썼으면 좋았겠죠.
처음에는 LG측에서 약간의 태클을 걸더니 그냥 둘 다 같이 LED TV로 쓰고 있네요. 그런데 진열된 실제 상품을 구경해보니 두께며, 화질이며... 정말 좋긴 좋더군요.
09/07/27 18:21
마케팅의 승리죠.
'백라이트를 형광등에서 LED로 바꾼 새로운 TV'라는 문구를 가위질 풀질해서 '새로운 LED TV'로 바꾸었으니깐요. 저도 출시될때 LED 백라이트로 알고 있었으면서도 주위의 잘못된 정보로 혼돈되었습니다. 근데 LED가 말만 반영구적이지 의외로 환경에 의해 잘나가는 구석이 있는데 몇개씩 나가도 티가 안날까요? 그 부분만 어둡게 보이는건 아닐런지...
09/07/27 18:45
태바리님// "마케팅의 승리" 라...흠...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뜻은 아니겠지만, "마케팅의 승리"라는 말이 제품의 성능은 좋지 않은데, 마케팅을 잘해서 시장을 장악한 듯이 들려서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실제 마트가면 정말 좋아보이던데. ㅡㅡ;; LED 몇개씩 나가면 티가 납니다.
09/07/27 20:22
님이 사장님이라면 LED BLU-LCD TV 라고 상표명을 지어서 팔겠습니까? 제가 사장이라면 당연히 LED TV라고 상표명을 지어서 팔겠는데요. 학계에 발표된 학명도 아니고, 상표명일뿐이지요. 마케팅 방법 중에, 해당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상표명(?)을 선점하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네요. 예를 들자면, 소니의 워크맨과 같은..어떻게 보면 소비자를 호도하는 광고이기도 하겠지만, 분명, CCFL과 LED간의 기술적 차이점도 있고, CCFL에 비해서 가지는 메리트도..제 관점에서는 훨씬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라이트 두깨의 차이가...후덜덜합니다. 소비전력, 휘도, 두께, 친환경성 등등..
태바리님// LED는 반영구적...이지 않습니다. 실제 내구도가 좋은 제품을 쓰겠지만, 잘 나간답니다.크크.. 현재 TV의 화질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놈이 그놈입니다. 중요한건...두깨 였었죠. -_-;
09/07/27 20:32
LED 들어가니까 틀린말은 아니죠. 그리고 기존 TV보다 좋은것도 사실이고요.
LGD에서 용어에 딴지걸다가 LG전자에서 똑같이 LED TV라고 홍보 시작해서 완전 바보 인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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