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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7 05:37
케이블인데 각본아닌가요??
군대에서 한창 봤는데.. 거기나오신분중에 욕 잘하고 뚱뚱하고, 키작고.. 여튼 그런 여자분을 홍대에서 실제로 봤었는데, 그때보고 깜짝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리얼이면.. 이거 문제가 될거같은데요..
09/07/17 06:04
일단. 김창렬씨 진행할때에 작업녀로 나온 여자애가 사촌(고모 딸)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캔들' 사건 이후로, 리얼이 아니면서 리얼로 광고하거나, 연출된 상황이라는 안내문구를 내보내지 않으면, 큰 제재를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9/07/17 08:47
리얼도 있고,각본도 있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리얼로 하다가도 인간인 이상,중간중간 자극적인 내용으로 인기를 끌려고 할겁니다. 저라도 약간은 그러겠네요.. 말 하는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연기력 뿐만 아니라.. 그 순간 말의 뉘앙스 같은 걸 보다보면 리얼이구나.. 알 수 있죠.. 반대로 각본이구나.. 싶었던 것도 여러개 기억납니다. 가끔씩 애매한 경우는..남자가 말 하는걸 봐선 리얼인데, 그런 쓰레기짓을 다 했는데도 마지막에 여자가 용서해주는 걸 보면.. 리얼 맞나?..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문제는.. 잘 모르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 같은걸요?.. 연불이 뭐 화제를 일으킨 기억이 없어서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 그냥 쉽게 생각해보면 문제가 있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된다면 신청한 여자친구와,방송사 둘 다 책임이 있겠네요.
09/07/17 09:09
지금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작년에는 각본이였습니다.. 제 친구가 처음에는 여자친구로 모자이크해서 나오고 그 다음에는 작업녀로 나왔습니다. 물론 그 2번만 각본일수도 있지만.... 그 2번은 확실히 짜고치는 거였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도 없는데;;
09/07/17 09:51
작업녀라고 나와서 인터뷰한 기사를 보면 리얼같고...
지난달에 스포츠신문중 하나에 인터뷰 비슷한 기사가 나왔죠.. 가게 홍보를 위해 나왔다고 또 주변의 출연얘기를 들어보면 각본인거 같고.. 알수 없더군요..
09/07/17 10:09
일단 의뢰녀와 의뢰남이 서로 짜고친 경우는 확실한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제 사촌동생의 학교 선배분이 함정에 빠지는 역할이었고 그 여친 되시는 분의 의뢰를 하신 분이었는데 둘만 짜고 제작진을 속여먹었는지 아니면 제작진에서 그렇게 짜고 친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두 남녀가 상황을 정확히 알고 연기한 경우는 있었습니다.
09/07/17 10:19
여친이랑 같이 본적 있는데 진짜 남자라면 다 저래?라며 묻길래 솔직히 작업녀도 저 정도로 유혹해대는데 어느정도는 넘어가지~라고 솔직히 말하니까 어느정도 수긍해주더군요. -_-;
09/07/17 10:34
볼때마자 느끼는건 작업녀가 너무 들이대더군요...
솔찍히 술좀 들어갔고 늦은시간까기 함께하면서 저정도로 유혹하면 참기힘들죠 거기다 좀 바람기가 있는 남자들이 대상인데... 다들 이쁘신분들 이던데... 원래 남자는 첨보는 이쁜여자와의 원나잇에대한 로망이 있는법인데... 차라리 생각보다 잘참아서 놀랜적도 있어요
09/07/17 13:37
솔직히 완전 숯기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상황에서
원나잇 안하는게 더 이상할정도로 분위기를 연출하던데요.. 여자쪽에서 그렇게 적극적인데..그거 보면서 남자가 잘못했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음..
09/07/17 14:19
99% 가짜라고 봅니다. 초반에는 리얼이었을지 모르지만,
현재 수위나 스토리를 보면 각본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자신으 막장 행동을 서스럼 없이 TV에 내보낼 사람이 저렇게 많을까요?
09/07/17 18:49
무조건 짜고치는거구요.
특집으로 촬영실패한 비하인드스토리 같은거 내보내주던데,, 물론 그거마저 짜고치는 고스톱이구요.. 제작진입장에서는 촬영실패 스토리를 내보내보고 가짜 아닌 리얼이라고 주장하는거 같지만 시청자는 바보가 아니죠. 아무튼 좀 불쾌한 프로그램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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